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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범어사 관련 글을 보다가 열받아서.....

흠...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1-01-18 10:15:30
아래 범어사 관련 글을 보다가 열받아서
옛날에 자게에 올렸던글 다시한번 올립니다.
===========================================

글 읽다가 짜증나서 한마디 적습니다.
댓글로 달았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시 올립니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 올 때마다 기독교인이 전부 다 그런건 아니다.
참다운 크리스찬도 있다. 일부를 보고 전체를 욕하지 말아달라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정말 참다운 크리스찬이라는게 뭘 말하는건가요?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이라는 존재 자체가 성경에 기록된것만 읽어봐도 사악하고
편협하며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존재인데
그런 존재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믿는 사람들이
사악하지 않고 진실하고 온유한 성품을 가질수 있다는게 웃기는 이야기 아닌가요?

열왕기에 보면 엘리사가 길을 갈때 아이들이 나와서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리자
엘리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아이들을 저주하고 암곰 두마리가 나와 아이들 42명을 찢어죽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공의로운 하나님입니까? 사탄 마귀보다 더한 잡귀신으로 보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글을 보고 성경의 일부만 가지고 기독교를 폄하한다고 하겠지요?
일부가 아니라 전체를 보면 여호와가 행한 너무나도 잔인하고 더러운 짓들이 수도 없이 많이나옵니다.
그따위 잡귀를 사랑으로 포장하고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다닌다는게 우습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말도 참으로 가소롭지요. 믿지 않는자들을 지옥에 간다고 겁을 주고
협박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초등학교 앞에 진을 치고 아이들을 협박해 교회로 끌고 가는 무리들을 보면 욕지기가 절로 나옵니다.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인간들에게 영원한 고통의 장소인 지옥이라는곳을 만들어 가두고
두고 두고 고통을 겪게 하는것이 사랑입니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저주 입니다.
우리도 자식을 키우지만 내 자식이 내말 안듣는다고 창고에 가둬두고 두고 두고 고통을 가하진
않습니다. 그건 사랑의 사자도 모르는 잡귀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요.

내말을 안듣는 자에겐 호된 고통을 안겨주는 하나님 따위를 믿는자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지않는 자에게 어떻게 할지는 뻔하지요.
부천서 성 고문 사건이나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도 기독교인들이 저지른거고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지가 잘했다고
떠들고 다니지요.

물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일부 기독교의 자선사업도 눈에띕니다.
그러나 그들에 의해 피흘리고 죽어간 고통받은 수많은 사람들의 피값이 그 쥐꼬리만한
선행으로 되돌려질 수는 없습니다.

청교도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돈독히 하고 하나님을 위한 식민지를 건설 하겠다면서
아메리카로 건너가 수천만명이 넘는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과 재산을 빼앗아 오늘의 미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정의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2차대전에서 독일이나 일본의 학살은 개독들이 저지른 학살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기독교는 지독하게 악취를 풍기는 세상의 쓰레기 통에 불과합니다.
역사상 그 어느집단도 기독교보다 사악하고 더러운 집단은 없습니다.

기독교인에도 좋은 사람은 있다?
정말 웃기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더러운 잡신을 섬기는 세상과는 격리 될수록 좋은 쓰레기집단이며
기독교가 사라져야 세상이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IP : 175.19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18 10:17 AM (210.111.xxx.130)

    개신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18%만이 지지하는 걸 보면서 불신에 불신을 가하는 현 정권하의 개신교도들(물론 그렇지 않은 일부 교도들도 있음을 인정함) 에 대해 본인도 극도로 불신합니다.

  • 2. 개독교
    '11.1.18 10:26 AM (180.68.xxx.165)

    이네들은 예수의 가르침 딱 반대로 가고 있으니 정확히 말하면 기독교인 아닙니다.

    그래서 개독교라는 말이 생겼지 말입니다.

  • 3. *^*
    '11.1.18 10:37 AM (222.235.xxx.44)

    님 괜히 힘 빼지 마세요......
    님만 손해입니다....힘 빠져서....
    이리 욕해도 그들 귀에는 들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 4. 그런데
    '11.1.18 10:43 AM (123.214.xxx.114)

    이상하게도 일상에서 왜 그렇게 티가 나는지.
    영락없이 저사람?? 하다보면 개독이더군요.

  • 5. 구약의 한계
    '11.1.18 12:30 PM (125.188.xxx.44)

    구약의 여호와는 정말 잔인하고 무섭고 옹졸하기 짝이 없죠.그걸 신약에서 순화시키고 세련되게 다듬어 오늘날의 기독교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신약이 그리 진화한 것이 예수가 인도에 가서 불교를 공부했기 때문이라는게 정설이에요.예수 생애중 기록에 없는 10년이 있는데 그 때였대요.법화경과 신약이 일치하는 내용이 많은 이유랍니다.

    목사들이 불교 비하하는거 보면 어이 없죠.불경의 양이 기독교서적의 25배가 많아 목사가 성경도 잘 알면서 불교를 잘 알기가 불가능한데 어디서 주워들은 한조각 말한마디를 트집잡아 불교를 비하하니...제발 알지 못하면 입 좀 다물었으면 합니다.그럼 중간이나 가지.

  • 6. 바티칸
    '11.1.18 12:32 PM (125.188.xxx.44)

    비밀서고에 예수가 인도에 가서 불교를 공부한 기록과 증거가 많이 있는데 자신들의 권위를 부정하는 문서라 고위관계자외엔 읽을 수 없다 합니다.

  • 7. 아휴
    '11.1.19 12:29 AM (211.218.xxx.51)

    개독들한테 뭘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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