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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져 내리는
광망을 이끌어가는 알몸이었다
지피는 갈피마다
스미는 갈피마다
나래짓는 일월이 무리져 간다
용용한 가슴의 소용돌이
부서지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
원초의 사랑 같은 그 넋이었네
알몸이 빚는 뜨거운 어휘들
출렁이고 반짝이는 그 꽃잎이었네
얼얼한 혀끝에 말아올리는
저
피르라니 말아올리는 하늘굽이
- 이한용,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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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1월 18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3r0svg
2011년 1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3r0t6o
2011년 1월 18일 한겨레
http://twitpic.com/3r0qnj
2011년 1월 18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3r0t9z
2011년 1월 18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3r0sza
2011년 1월 16일 미디어오늘 (어제 제가 누락한 듯...)
http://twitpic.com/3r0tfi
부자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는 누구랑 달라서 현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참 묘한 정권, 참 묘한 대통령, 참 묘한 나라, 참 묘한 현실이에요....
기력이 쇠하셔서 그러신가요? 저 같으면 "묘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조금 더 많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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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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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15
작성일 : 2011-01-18 09:41:37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1.18 9:41 AM (202.76.xxx.5)2011년 1월 18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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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3r0t6o
2011년 1월 18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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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8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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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8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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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6일 미디어오늘 (어제 제가 누락한 듯...)
http://twitpic.com/3r0t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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