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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집,,, 몇시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음악가족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1-01-17 21:46:31
몇주전 옆집이 이사왔거든요

옆집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릴줄은 몰랐는데요

피아노를 줄기차게 쳐대고 있어요

안되는 부분이 많은지,
지금도 열심히 부분연습하고 있는데요

언제 마주치게 되면 얘기할까 고민중인데,
몇시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IP : 211.178.xxx.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9:50 PM (118.221.xxx.43)

    전 9시까지는 참아요
    9시 땡 하자마자 인터폰 했더니 9시밖에 안됐는데? 반문하시더군요
    제 기준에서는 9시가 참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 2. 저도 지금
    '11.1.17 9:52 PM (175.213.xxx.200)

    미치기 일보직전 입니다...윗집 바이올린 소리....미친거 아닌가...싶어요..
    얘기해도 그때뿐이구요...거슬려요...너는 예술이겠지만 난 소음이다.!!!!

  • 3. 6시
    '11.1.17 9:53 PM (117.55.xxx.13)

    제 사촌동생집 빌라는 이게 규칙이던데요
    하지만 전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오전 6시에 첼로 키던 집도 봤습니다
    네 입시생이에요 ㅜㅡㅡ

  • 4.
    '11.1.17 9:53 PM (115.86.xxx.115)

    보통 8시 라고 알고 있는데요.

  • 5. ...
    '11.1.17 9:54 PM (180.224.xxx.133)

    아홉시...뉴스...전까지만 참아줬어요....ㅠㅠ

  • 6. 그럼..
    '11.1.17 10:00 PM (115.139.xxx.138)

    오전엔 몇시부터 가능 할까요??
    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 있어서 피아노 쳐도 되요??
    라고 묻는데 시각이 11시라서 안된다고 했어요...
    몇시 부터 쳐도 되는걸까요??

  • 7.
    '11.1.17 10:01 PM (115.86.xxx.115)

    우리 윗집은 아주머니와 딸이 같이 배우시나봐요.
    보통 11시에서 4시사이에 주로 치세요.
    덕분에 예전에 쳤던 곡들 머릿속으로 치고 있네요 ㅎㅎ

  • 8. ..
    '11.1.17 10:02 PM (125.135.xxx.51)

    우리 윗집애는 아침 8시부터 피아노쳐요 윗집넘들 방학하니 내가다 미치겠네요.
    저녁엔 9시까진 그나마 봐줍니다.

  • 9.
    '11.1.17 10:06 PM (125.177.xxx.10)

    오전엔 10시 넘어서 치라하고 주말엔 11시 넘어서...
    그리고 주중엔 6시 넘어가면 절대 못치게 해요.
    이제 피아노 배운지 얼마 안되서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거기다 동생이 옆에서 두드려대는데 내가 들어도 어떤때는 소음인데
    다른집은 어떨까 싶어서...일단 해 넘어가면 안되는걸로 가르치고 있네요.

  • 10. 우리동네
    '11.1.17 10:19 PM (125.178.xxx.177)

    제가 사는 아파트..
    밤 10시가 다 되도 피아노 소리 들리고 플릇 소리 들립니다.
    연주나 잘 하면 음악감상한다 생각하고 듣겠는데... 아시겠지만, 대부분 소음이죠.
    저도 9시까지는 참겠는데, 그 시간 이후론 왜 부모가 가만히 두는지 이해가 안가요.

  • 11. 어머나
    '11.1.17 10:20 PM (180.69.xxx.25)

    해지면 못치게 합니다.,
    윗분처럼 아침에는 10시 넘어서 치고요...

    해지면 우리집에서는 약간 빠른걸음으로 이방 저방 다니는것도 금지입니다. ( 애들발자국도 울리잖아요...) 여름엔 7시로 정했어요..--- 직장인들 퇴근하면 쉬어야 할테니.....
    그리고 여름엔 그시간엔 나가놉니다.

    겨울엔 무조건 해지면 밤으로 쳐서..,, 발걸음,., 피아노., 피리... 이런거 다 금지

  • 12. ...
    '11.1.17 10:21 PM (220.88.xxx.219)

    저희 윗집은 피아노 강습해요.
    피아노 뿐인가요? 피아노는 월-금 바이얼린하고 성악도 주 2-3회 레슨도 해요.
    말해도 소용없고 미칠 것 같아요.

  • 13. 헉~
    '11.1.17 10:27 PM (222.238.xxx.21)

    ...분 어찌 참고 사시나요? 저는 아래층 두 여자아이들이 쌍으로 돌아가며 피아노 쳐 대는데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관리실에서 공고하고 방송했었어요. 민법상 문제가 된다고 했던것 같아요.(확실치 않음!) 낮에만 친다고 해도 정말 소음중에 가장 잘 들리는 소음입니다.

  • 14. ..
    '11.1.17 10:32 PM (116.122.xxx.187)

    아파트에서 레슨하는것 불법 아니가요? 교육청에 신고하면 될텐데~ 아님 방음을 하라고 하던가//
    어떻게 시끄러워서요!!

  • 15. 윗집짜증
    '11.1.17 10:33 PM (116.33.xxx.115)

    차라리 연습하는거면 참을만하지요.
    우리윗집 피아노를 안방에 두었나봐요.
    아침 8시부터 쿵쾅쿵쾅 아무렇게 막 치다가 좀 쉬다가 또 쿵쾅쿵쾅
    그렇게 아침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치는데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제 맘같아선 해 떨어지면 안쳤으면 좋겠어요.

  • 16.
    '11.1.17 10:41 PM (175.117.xxx.50)

    어머나님 멋지십니다. 혹시 상류층이신가요?

  • 17. ...
    '11.1.17 10:41 PM (220.88.xxx.219)

    방음 하고 레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도 소용없었구요. 교육청에 신고할 수 있나요?
    피아노소리, 바이얼린 소리도 괴롭지만 성악 레슨할 땐 무슨 귀신 곡소리 같아서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정중하게 좀 어떻게 좀 해달하고 몇 번 말했는데 죄송하다 그러면 그만...ㅠㅠ

  • 18. 헉~2
    '11.1.17 10:44 PM (222.238.xxx.21)

    ㄱ님 덕분에 어머나님 댓글 한번 더 읽었습니다. 어머나님, 당신은 진정 공동주택에서 사실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멋지삼! 그리고 ㄱ님, 당신의 유머가 절 다시 로그인 하게 했습니다. 당신도 상류층이신듯~~ ^^

  • 19. 헉~3
    '11.1.17 10:49 PM (222.238.xxx.21)

    카더라통신 보다는 직접 교육청이나 경찰서라도 전화해서 알아보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 윗집사람, 정말 양심도 없군요... 꼭 알아보시기를!

  • 20. ㅎㅎㅎ
    '11.1.17 10:52 PM (110.11.xxx.122)

    전 피아노는 오전 10시 이후 저녁은 저도 해지기전에 끝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해가지면 소음이 더 크게 들리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 21. 아파트에서
    '11.1.17 11:08 PM (112.144.xxx.41)

    레슨하는거 불법 아닙니다..
    교육청에 신고하시더라도... 교육청에 과외교습신고가 안되어 있으면 그것만 걸립니다
    어차피 그러면 교육청에 과외교습신고만 하면 되요...

    피아노소음이라도 소음문제는 보통의 소음해결방법과 같을거예요..ㅠㅠ

    어째.. 방음도 안하고 레슨을 하시는지... 힘드시겠어요

  • 22. ...
    '11.1.17 11:11 PM (116.37.xxx.5)

    주말엔 오전 10시 정도 이후.. (늦잠 자는 분들 있으니까..)
    주중엔 상식적으론 8-9시 정도라고 하지만.. 사실은 해지면 가능하면 안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해지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니까..
    저도 아파트 이사오고는 결혼전 갖고온 피아노 잘 못쳐요. 아니면 가운데 페달 밟아서 소리 약하게 해서 치거나..
    전공으로 치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디지털 피아노를 살까도 싶었어어요.. 너무 다른 집에 폐가 되는것 같아서.. (또 그만큼 자주 치는 것도 아니라 그냥 잘 안쳐요..)

  • 23. ^^
    '11.1.18 3:11 AM (121.157.xxx.40)

    아파트 레슨 신고하고 하시면 불법아닙니다...서로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것 같은데요.. 그 피아노 소리란것이...모르는 사람들보다 알고 있는사람한테는 더 듣기 힘들다는거....그사람한테 알려줘야겠네요... 틀리는거 계속 신경쓰이는건 정신병올 정도니까요...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대신... 저희 아파트도요..저녁 9시까진 서로서로 참아주지요....그정돈 서로 이해하심이 괜찮을듯 하는데...

  • 24. 레슨하려면
    '11.1.18 3:19 AM (116.32.xxx.230)

    레슨 하려면 방음벽인가 설치 해야 해요.
    제가 아는 분도 아파트에서 신고하고 레슨 하시는데요
    방 한개는 온통 그 올록볼록한 방음벽 설치해놓고 하시던데요.
    방문닫고 수업하시면 소리 크게 안들리던데 방음벽도 설치 안하고 레슨 하시는분 너무 경우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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