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간극장 지윤이 어머니, 복지사인가요?

그렇게 늙고 싶어요.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0-08-16 11:10:30
아이가 그러면 좀 우울할 수도 있을터인데, 성격도 너무 좋고, 밝아보여요.
(저는 실제로 많이 우울했거든요. 그복지관 우리애도 다녔던 곳..시설별로인)
전직 탤런트였는지 알았어요.  아빠도 인상좋고, 오빠?남동생?도 참 착하지만... 그 엄마..... 그 환경에도
어쩌면 그리 고운지, 나이는 제가 열살 젊은데도 외모상으로 비교되게, 저는 푹 패인 눈밑 다크써클주머니 달고 있고, 목에는 훨씬많은 주름.. 잔뜩 낀 기미.....여기저기 군살에 오뚜기 모양의 두리뭉실 아줌마 몸매..(친한 선배언니가
외국에서 들어와서 저보고 "뭐야 나 애들 낳았소 몸매네! ㅎㅎ"

아이도 밝아서 응원하고 싶지만, 엄마보고...너무 부럽네요.
아이가 좀 말 안듣고, 안따라 줘도 저는 짜증이 확 나는데...
긍정적인 성격이 더욱 그런 외모를 만든거 같아서  반성했네요.
IP : 124.25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0.8.16 11:13 AM (121.136.xxx.199)

    저랑 똑같은 생각을..
    저도 제 무표정한 표정 보면서 반성했거든요.ㅋ

  • 2. 저도
    '10.8.16 11:33 AM (124.54.xxx.31)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드신분이란 생각을 했어요..아빠분도 표정이 밝으시고 ,,
    아름다운 부부시더라구요.

  • 3. 쌍둥맘
    '10.8.16 3:21 PM (203.112.xxx.129)

    안그래도 저 아침에 출근 전에 보면서 참 아름답다 생각했네요.
    부부가 어쩜 그리 외모가 고운지.. 밑에 남동생도 완전 훈남이고.
    정말 그 가족 응원하고 싶었어요. 저도 우리 애들 더 사랑해줘야겠다.. 생각했었네요.

  • 4. 우리 남편도
    '10.8.16 10:05 PM (118.218.xxx.171)

    출근전에 tv보다가 부부를 비롯해 온가족이 인물좋다 하네요!
    마음씀씀이가 좋아서 그런지 인상도 좋아보여요.

    모든게 긍정적이며 고우시니, 딸도 밝은성격 유지하고 가족이 행복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63 "타블로 고소통해 학력인증하라" 명동1인시위 5 타블로 뉴스.. 2010/08/16 1,617
568662 강아지 주인이 "물어라! 물어!" 6 2010/08/16 821
568661 어후...모란장....내 두번다시 거길 찾아가나봐라 20 Vacati.. 2010/08/16 2,794
568660 팀으로 과외해서 연애하는 경우 있나요? 12 @ 2010/08/16 1,117
568659 아빠 회사 안가면 뭐 먹고 살어?? 5 4살아이 2010/08/16 647
568658 저도 미역국 질문 좀 할게요... 5 ... 2010/08/16 468
568657 밀레세탁기 이렇게 쓰는거 가능할까요? 1 세탁기고민 2010/08/16 399
568656 부부관계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 1 .. 2010/08/16 1,153
568655 연산 학습지 진도...질문입니다 6 엄마 2010/08/16 531
568654 부부관계로 바람피면 정당방위인가요--- 10 다시금 한번.. 2010/08/16 2,507
568653 조현오의 입 막말·실언 다반사로 1 세우실 2010/08/16 234
568652 22평 싱크대 교체 급 문의드려요~~~! 3 싱크대 2010/08/16 529
568651 지금 EBS 최고의 요리비결 시작했어요..근데.. 보다가 울고 있어요. 13 느흐흐 2010/08/16 8,045
568650 습기때문에 에어컨 켰네요. ㅠ.ㅠ 1 습기싫어 2010/08/16 459
568649 10년만에 한국에 온 친구 2 선물 2010/08/16 454
568648 인간극장 지윤이 어머니, 복지사인가요? 4 그렇게 늙고.. 2010/08/16 2,649
568647 독일에서 냄비파는(아울렛 매장)곳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소나기 2010/08/16 291
568646 일산에 외국인 데리고 갈 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부탁드려.. 2010/08/16 409
568645 띵동~벨만 누르고 가는 사람은 뭔가요??? 8 열받아~ 2010/08/16 985
568644 오피스텔구입관련 1 문의 2010/08/16 357
568643 택배를 오늘 보내려면 어케해야할지요?? 4 도움요청요 2010/08/16 396
568642 금요일 이문세 콘서트 봤어요^^ 1 자랑질 2010/08/16 392
568641 키이스, 기비옷 전업주부가 사 입기엔 가격이 부담되네요 5 단추맘 2010/08/16 2,123
568640 좋은 의자 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2010/08/16 159
568639 멕시칸요리를 하려는데 칠리 구입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칠리 2010/08/16 240
568638 마카오 호텔 추천 좀 해주셔요~~ 짧은 휴가 2010/08/16 230
568637 급!!캐나다 사정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ㅜㅜ 2010/08/16 524
568636 미국에서 그릇사올 때 어떻게 하나요? 7 감사 2010/08/16 1,084
568635 부모님 댁으로 전입신고 하면 문제가 될까요? 2 답답 2010/08/16 411
568634 달고나 달인 안계신가요? 7 비법좀 2010/08/16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