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산 학습지 진도...질문입니다

엄마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0-08-16 11:16:18
주말에 글 올렸었는데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답글 올려주십사 한번 더 올립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 또 올려서 죄송합니다.

------------------------------------------------------------------------
저희 아이는 연산에그리 강하지 않은 초2 여아이고요...눈높* 수학을 하고있습니다
초 2 이면 주로 진도가 어느정도 되는지요?

저희 아이는 1학년과정 후반부인데
(지금 거의 학교진도와는 1년 가까이 갭이 있는거예요...시작을 늦게 해서 많이 따라 잡은게 이정도네요)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인데 
제 생각은 빨리 진도좀 빼서 학교 진도와 얼추 진행을 같이 한 후에 
그 부분에서 반복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1학년 과정 최소한 2번에서 많게는 3번정도 반복을 하시네요 

선생님 말씀으론 반복없이 진도만 쭉쭉 빼는것은 자기회사 방침이 아니고 
눈감고(?) 풀수 있을정도의 암산력을 키워주는것이 1학년과정의 목표이고 
또 그렇게 될때까지 반복 2~3번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렇구요

근데 전 엄마로써 이렇게 더디게 진도를 나가서 언제 2,3 학년 연산을 따라갈지 걱정이 앞서네요 

이렇게 선생님 말씀만 믿고 따라가면 되는건지요? 
아니면 선생님께 진도를 좀 빼주십사 재차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요...

선배맘님들의 귀중한 조언 듣고싶어요...감사합니다
IP : 110.68.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
    '10.8.16 11:20 AM (211.47.xxx.10)

    선생님이 맞는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요?

    엄마의 마음이 조급한건 알겠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아이가 아닐런지...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지 그다음으로 나가는 길이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잘따라간다면 맞는 진도인 것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볼께요.
    선생님이 엄마의 눈치보고 아이의 능력에 상관없이 보이는 진도만 잘빼면
    그게 좋은걸까요?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가보세요.
    연산은 가장 기본적은 더하기를 잘 해야 나머지 뺄셈과 곱셈. 나눗셈도 잘하는거 아시죠?
    ^---^

  • 2. 엄마
    '10.8.16 11:50 AM (59.30.xxx.75)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는 쉬운 과정이기때문에 무리 없이 따라오긴 하는데
    가끔 "@@는 백단위 덧셈 뺄셈 하는데 나는 아직 이런 쉬운거 하고.."
    하면서 자존심 상해하긴 합니다..--;;
    진도에 연연하지 말고 기초를 쌓는것이 맞는거겠죠??

  • 3. 휴가
    '10.8.16 11:53 AM (112.161.xxx.243)

    저희도 학습지를 늦게 시작한편인데.
    풀면 95%정답율이 보이고 속도도 빠르길래
    저는 선생님께 학교진도와 맞춰달라고 했어요.
    지금은 학교진도와 같이 나갑니다.
    반복만 너무 오래하니까 저도 애도 힘들어서..그만두고 싶어지더라구요.

  • 4. 학습지
    '10.8.16 1:53 PM (112.164.xxx.156)

    1주일에 1번 와서 하는 학습지인데
    너무 느린것 같네요
    집에서 매일 연산 문제위주로된 문제집 3-5장씩 풀도록 봐주시고
    눈높이는 학교 진도에 대략은 맞출수 있게
    반복 없이 나가면 좋겠네요

    1주일에 한번해서 어느세월에 1년치를 따라 간답니까

  • 5. 진도
    '10.8.16 3:22 PM (59.31.xxx.163)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저희집 아이들 모두 기탄 학습지로 6학년 과정까지 마친 경우인데요,
    성실히 하다보면 수학에 탄력이 붙어요. 큰 아인 기탄 이후 시중 교재(중학 연산과정)가 없어서 구몬을 약 1년 반정도 했어요. 수학을 싫어하지 않은 아이라서 지금껏 수학은 쉽게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과정 나올 때마다 힘들겠지만 그 고비 넘기시면 괜찮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숙제양을 조절해봄은 어떠신지요
    방문 학습지는 그게 안되는지요?

  • 6. 엄마
    '10.8.16 3:45 PM (110.68.xxx.222)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연산에 조금 약해서 초 재고 풀때 시간이 목표치만큼 안나와 선생님이 반복하자 하시는거 같아요 다시 진도 부분에 대해 말씀 드려야 할까요...고민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60 어후...모란장....내 두번다시 거길 찾아가나봐라 20 Vacati.. 2010/08/16 2,795
568659 팀으로 과외해서 연애하는 경우 있나요? 12 @ 2010/08/16 1,117
568658 아빠 회사 안가면 뭐 먹고 살어?? 5 4살아이 2010/08/16 647
568657 저도 미역국 질문 좀 할게요... 5 ... 2010/08/16 468
568656 밀레세탁기 이렇게 쓰는거 가능할까요? 1 세탁기고민 2010/08/16 399
568655 부부관계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 1 .. 2010/08/16 1,153
568654 연산 학습지 진도...질문입니다 6 엄마 2010/08/16 531
568653 부부관계로 바람피면 정당방위인가요--- 10 다시금 한번.. 2010/08/16 2,509
568652 조현오의 입 막말·실언 다반사로 1 세우실 2010/08/16 234
568651 22평 싱크대 교체 급 문의드려요~~~! 3 싱크대 2010/08/16 529
568650 지금 EBS 최고의 요리비결 시작했어요..근데.. 보다가 울고 있어요. 13 느흐흐 2010/08/16 8,045
568649 습기때문에 에어컨 켰네요. ㅠ.ㅠ 1 습기싫어 2010/08/16 459
568648 10년만에 한국에 온 친구 2 선물 2010/08/16 454
568647 인간극장 지윤이 어머니, 복지사인가요? 4 그렇게 늙고.. 2010/08/16 2,652
568646 독일에서 냄비파는(아울렛 매장)곳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소나기 2010/08/16 291
568645 일산에 외국인 데리고 갈 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부탁드려.. 2010/08/16 409
568644 띵동~벨만 누르고 가는 사람은 뭔가요??? 8 열받아~ 2010/08/16 985
568643 오피스텔구입관련 1 문의 2010/08/16 357
568642 택배를 오늘 보내려면 어케해야할지요?? 4 도움요청요 2010/08/16 396
568641 금요일 이문세 콘서트 봤어요^^ 1 자랑질 2010/08/16 392
568640 키이스, 기비옷 전업주부가 사 입기엔 가격이 부담되네요 5 단추맘 2010/08/16 2,123
568639 좋은 의자 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2010/08/16 159
568638 멕시칸요리를 하려는데 칠리 구입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칠리 2010/08/16 240
568637 마카오 호텔 추천 좀 해주셔요~~ 짧은 휴가 2010/08/16 230
568636 급!!캐나다 사정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ㅜㅜ 2010/08/16 524
568635 미국에서 그릇사올 때 어떻게 하나요? 7 감사 2010/08/16 1,084
568634 부모님 댁으로 전입신고 하면 문제가 될까요? 2 답답 2010/08/16 411
568633 달고나 달인 안계신가요? 7 비법좀 2010/08/16 634
568632 아이 키우는 맘님들~ 6 2010/08/16 558
568631 김치통 어떤걸 쓰시나요? 초보 2010/08/16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