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날풀리면 유모차 밀면서 공원에 걷기운동 해도 괜찮을까요? (제곧내)

예비맘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1-01-16 00:33:46


앞앞의 무서운 육아 경험담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전 거의 운동 중독일 정도 인데..
아이 태어나면 몸조리 한 뒤에
유모차에 태워서 밀고 다니면서 (디럭스 유모차요)
걷기운동 열심히 하려고 계획중 이거든요
불가능 한가요?
그것마저 불가능 하다면
전 정말 우울증 걸릴지도 몰라요 ㅠㅠ


IP : 112.214.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6 12:37 AM (67.250.xxx.83)

    가능하긴 한데요. 디럭스 유모차에 아기태우면 생각보다 꽤 무거워서 밀기가 힘들더라구요. 양팔 싹싹 흔들면서 다리에 힘이 실리게 걸어야 운동이 되는데, 유모차 밀려면 팔이랑 어깨에 힘이들어가서 정작 운등은 잘 안되는거 같아요.

  • 2. ...
    '11.1.16 12:38 AM (125.187.xxx.40)

    아무래도 처음 몇개월은 힘들지 않을까요?
    신생아는 먹고자고 싸고를 수시로 반복하는데, 님이 원하는 만큼의 걷기운동이 과연 가능할지...
    집에 저렴한 기구 하나 사놓으시는건요? 자전거나 워킹머신이나.

  • 3. 그게
    '11.1.16 12:41 AM (118.91.xxx.155)

    봄에 황사심할때 피하고 여름에 더워서 안되고 겨울엔 추워서...이러다보면 애기데리고 외출할수있는 날이 며칠 안되요.
    거기다 아기기를땐 거의 체력이 바닥나서...운동할시간있음 씻고 잠이나 더 자자..이런 생각 드실텐데요..ㅠㅠㅠ

  • 4. 봄에는
    '11.1.16 12:44 AM (116.39.xxx.7)

    힘들거같아요!
    그때는 아기가 유모차 타기엔 좀 이른거같아요
    그리고 황사에 봄바람이 은근히 매서워요.

  • 5. 원글이
    '11.1.16 12:51 AM (112.214.xxx.112)

    헉.. 그렇군요 ;ㅁ;
    그럼 봄은 집에서 열심히 뭔가를 하고
    초여름 부터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밤에 운동장이라도 돌아야 겠네요(바로앞이 지구대)
    당장 남편한테 다짐받아 놔야 겠어요!

  • 6. 헤헤
    '11.1.16 11:30 AM (116.37.xxx.217)

    저는 아이가 커서(4살) 점심먹고 유모차에 앉혀서 데리고 나가서 3-4개 동네를 돌면서 놀이터마다 아이 놀리며 옆에서 운동하고 했어요. 저녁먹을때쯤 들어오니 살도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놀려면 아잉가 일반음식 먹어야하고 쉬도 가려야 하고...

  • 7. ...
    '11.1.16 1:37 PM (118.32.xxx.156)

    런닝머신이나 사이클 하시지..

  • 8. ...
    '11.1.16 3:20 PM (110.11.xxx.73)

    아기 넘 어릴땐 안되고, 외출 할수 있는 개월수가 되고, 날씨가 받쳐주면(?) 가능합니다 ㅋㅋ.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스탈은 아니지만,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걸리는 성격이라
    디럭스 유모차 없으면 애 못 키웠을 겁니다.

    유모차 태우고 공원이니, 놀이터니 많이 돌아다녔는데 자연스레 살도 빠지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48 미국동부 3 조기유학 2010/08/13 742
567447 돌려받아도 모자란데 억울하게 70만원과세 내라네요. 1 억울해요. 2010/08/13 1,090
567446 "‘NO’ 용납않는 경찰, 인생 건 결단" 2 세우실 2010/08/13 229
567445 헬로 스칸디나비아전이었는데..정확히 아시는 분? 2 내 기억엔... 2010/08/13 294
567444 너무 잠이 안와요. 4 2010/08/13 385
567443 후난식 볶음밥 아세요? 3 소스가 뭘까.. 2010/08/13 2,326
567442 82쿡이 대체 뭔데 이러는거죠... 9 꼬꼬엄마 2010/08/13 2,432
567441 1년 전 신문을 보다가 2 그립고 슬프.. 2010/08/13 401
567440 하늘이 왜 이래요~? 천둥 번개가... @@ 3 ㅠㅠ 2010/08/13 493
567439 조금 전 끝난 100분 토론에서 4 백토 2010/08/13 665
567438 13일의 금요일 공포 6 깍뚜기 2010/08/13 824
567437 마키노차야 어때요??? 1 요즘 2010/08/13 644
567436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8 공정성 2010/08/13 1,913
567435 부모님의 끊임 없는 부부싸움과 불화...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5 소크1 2010/08/13 1,376
567434 어린이집 수족구걸렸던 아이....과연 다 나았을까요? 3 .... 2010/08/13 911
567433 무서워요 천둥번개... 8 와~~ 2010/08/13 761
567432 봉사활동하는 곳에서 오지말라고 했다는데.. 6 중 2맘 2010/08/13 1,210
567431 누나5명에 외동아들이면 결혼하기 힘든가요?? 66 가을양 2010/08/13 8,983
567430 빈에서 안경테만 살 수 있을까요 4 문의 2010/08/13 560
567429 삼신할매상은 언제까지 차리는건가요? 1 .... 2010/08/13 519
567428 돌잔치.. 5 미치겠네요... 2010/08/13 524
567427 설명이 부실하지만 의자 좀 찾고 싶네요 3 이런 의자 2010/08/13 414
567426 82 배너에 있던 건조기 건조기 2010/08/13 185
567425 지긋지긋한 목디스크 7 통증 2010/08/13 920
567424 영화예매할때 학생은 몇살부터인가요? 2 고고무비무비.. 2010/08/13 442
567423 나이가 들어가면,날씬한 사람도 살이 저절로 찌나요? 18 나잇살 2010/08/13 2,809
567422 물...어떤거 드시나요?? 4 이온수기,정.. 2010/08/13 669
567421 82 수사대님 좀 찾아주세요 영어 강의 동영상인데요 3 못찾겠음 2010/08/13 312
567420 미국에 40일간 친구만나러 가는 여행..뭐 사오면 실속있게 잘 사오는 걸까요?? 10 병다리 만세.. 2010/08/13 1,177
567419 이런 경찰 칭찬 좀 해줍시다~~ 괴산 장애소녀 납치범 검거..주민 '박수' 4 참맛 2010/08/13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