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이 대체 뭔데 이러는거죠...
자꾸만 자꾸만 들어와져요.
회원장터에서도 솔직히 실패한경험도 많은데요 그래도 자꾸만자꾸만 사야할것같고..
냉장고는 터져가고.
그리고 82쿡은 장터도 관리 철저히 하고 그래서인지 전문 판매자분들도 너무 좋으신것같아요.
집으로 자꾸만 농산물 택배가 날라오니
남편은 너 요새 농부랑 바람났냐며 집으로 먼 택배가 자꾸만 오냐고 난리네요.
전 시골도 없고 친정엄마도 안계시고 하다보니 시골에서 뭐 보내주고 그런거 결혼하고 나니 엄청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박스박스 담아오는 야채며 과일이며 그런것들 볼때마다 식구는 달랑 셋이지만
제가 왠지 살림좀 하는여자 같은 느낌도 들고.....^^
참! 키톡에 아나베스님글 읽다가 사금파리 한조각이랑 테스를 다시 읽고 있어요.
우리아들 중학교때쯤되면 선물로 주려구요..
아무튼 82쿡 너무 좋으네요.....
참! 82쿡에도 20대 새댁(?)들 많이들 계시나요?
1. ..
'10.8.13 2:24 AM (121.129.xxx.76)음..농부랑 바람났냐 대목에서 쓰러져요............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중간단계 아니시겠어요?
2. .
'10.8.13 2:32 AM (125.177.xxx.79)원글님 맘 ..동감해요 ㅎ
근데..
한 일이년 장터를 이용하다보니..
물론 대부분은 좋은 거래가 오고가지만
가끔씩 속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해서,,
차츰 신중하게되더군요 ㅎ
그동안 장터에서 어지간히 샀었죠,,
올핸 구입처가 다른곳으로 바꼈어요
물론 중고물품들 내놓으시는 거 여전히 구입해서 잘 쓰고있죠,,ㅎ3. ..
'10.8.13 2:34 AM (121.129.xxx.76)점님, 구입처 어디로 바뀌셨나용..
4. 대한민국당원
'10.8.13 2:37 AM (219.249.xxx.21)꼬꼬~
5. 대한민국당원
'10.8.13 2:38 AM (219.249.xxx.21)닥(닭)..
꼬꼬 닭` 꼬끼오6. ..
'10.8.13 7:15 AM (119.69.xxx.16)전 과일이나 농산물 건어물등을 거의 82쿸에서만 구입해서먹어요
크게 실망한적은 없고 신선도면이나 품질은 시장이나 마트보다 훨 나은거 같더군요
제일 좋은것은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수 있다는 점이구요
마트 한번 가면 돈을 많이 쓰게 되서 생필품 고기 생선등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고사는데
마트나 시장다닐때보다 식비가 배로 더 늘고 몸무게도 느는 부작용이 있네요;;
그래도 82장터 중독은 끊을수가 없네요;;7. ..0
'10.8.13 9:15 AM (183.103.xxx.149)장터경험있는분들이 다들 공감하시는 글이네요..
참 재미있는 글..
농부랑 바람냤냐구..
저두 어떨때는 박스떼기가 계속올때는 은근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나혼자 먹을게 아닌데 말이죠?8. 저도
'10.8.13 10:04 AM (122.37.xxx.71)농부랑 바람났냐 대목에서 쓰러져요......ㅋㅋㅋㅋ
장터는 아직 도전을 못해봤는데 저도 한번 맛들이면 주구장창 사들일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저 20대 새댁..헌댁..? 암튼 20대 댁 입니다 ㅋㅋㅋ9. ....
'10.8.13 10:19 AM (58.235.xxx.186)ㅎㅎ저희 남편도 택배가지고 계속 궁시렁 거립니다
그리고 저도 20대 헌댁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