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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대체 뭔데 이러는거죠...

꼬꼬엄마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0-08-13 02:23:00
대체 왜이러는거죠?
자꾸만 자꾸만 들어와져요.
회원장터에서도 솔직히 실패한경험도 많은데요 그래도 자꾸만자꾸만 사야할것같고..
냉장고는 터져가고.
그리고 82쿡은 장터도 관리 철저히 하고 그래서인지 전문 판매자분들도 너무 좋으신것같아요.
집으로 자꾸만 농산물 택배가 날라오니
남편은 너 요새 농부랑 바람났냐며 집으로 먼 택배가 자꾸만 오냐고 난리네요.
전 시골도 없고 친정엄마도 안계시고 하다보니 시골에서 뭐 보내주고 그런거 결혼하고 나니 엄청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박스박스 담아오는 야채며 과일이며 그런것들 볼때마다 식구는 달랑 셋이지만
제가 왠지 살림좀 하는여자 같은 느낌도 들고.....^^
참! 키톡에 아나베스님글 읽다가 사금파리 한조각이랑 테스를 다시 읽고 있어요.
우리아들 중학교때쯤되면 선물로 주려구요..

아무튼 82쿡 너무 좋으네요.....
참! 82쿡에도 20대 새댁(?)들 많이들 계시나요?
IP : 59.18.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3 2:24 AM (121.129.xxx.76)

    음..농부랑 바람났냐 대목에서 쓰러져요............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중간단계 아니시겠어요?

  • 2. .
    '10.8.13 2:32 AM (125.177.xxx.79)

    원글님 맘 ..동감해요 ㅎ
    근데..
    한 일이년 장터를 이용하다보니..
    물론 대부분은 좋은 거래가 오고가지만
    가끔씩 속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해서,,
    차츰 신중하게되더군요 ㅎ
    그동안 장터에서 어지간히 샀었죠,,
    올핸 구입처가 다른곳으로 바꼈어요
    물론 중고물품들 내놓으시는 거 여전히 구입해서 잘 쓰고있죠,,ㅎ

  • 3. ..
    '10.8.13 2:34 AM (121.129.xxx.76)

    점님, 구입처 어디로 바뀌셨나용..

  • 4. 대한민국당원
    '10.8.13 2:37 AM (219.249.xxx.21)

    꼬꼬~

  • 5. 대한민국당원
    '10.8.13 2:38 AM (219.249.xxx.21)

    닥(닭)..
    꼬꼬 닭` 꼬끼오

  • 6. ..
    '10.8.13 7:15 AM (119.69.xxx.16)

    전 과일이나 농산물 건어물등을 거의 82쿸에서만 구입해서먹어요
    크게 실망한적은 없고 신선도면이나 품질은 시장이나 마트보다 훨 나은거 같더군요
    제일 좋은것은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수 있다는 점이구요
    마트 한번 가면 돈을 많이 쓰게 되서 생필품 고기 생선등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고사는데
    마트나 시장다닐때보다 식비가 배로 더 늘고 몸무게도 느는 부작용이 있네요;;
    그래도 82장터 중독은 끊을수가 없네요;;

  • 7. ..0
    '10.8.13 9:15 AM (183.103.xxx.149)

    장터경험있는분들이 다들 공감하시는 글이네요..
    참 재미있는 글..
    농부랑 바람냤냐구..
    저두 어떨때는 박스떼기가 계속올때는 은근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나혼자 먹을게 아닌데 말이죠?

  • 8. 저도
    '10.8.13 10:04 AM (122.37.xxx.71)

    농부랑 바람났냐 대목에서 쓰러져요......ㅋㅋㅋㅋ
    장터는 아직 도전을 못해봤는데 저도 한번 맛들이면 주구장창 사들일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저 20대 새댁..헌댁..? 암튼 20대 댁 입니다 ㅋㅋㅋ

  • 9. ....
    '10.8.13 10:19 AM (58.235.xxx.186)

    ㅎㅎ저희 남편도 택배가지고 계속 궁시렁 거립니다
    그리고 저도 20대 헌댁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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