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천둥번개치면서 뭔가 깨지는소리...
우리아파트앞에 원룸건물...정전됐네요
잠자던남편도 놀래서 깨고...
강쥐들도 놀라서 짖고...
겁없는 한놈은... 거실에서 베란다밖을 주시하면서 우르릉거리고있어요(천둥빛으로 번쩍번쩍하거든요)
얘는 원래 천둥번개랑 맞짱뜨는아이예요 ㅋ
저도 깜놀했네요 아유~~무서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서워요 천둥번개...
와~~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0-08-13 01:48:07
IP : 125.180.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석형맘
'10.8.13 1:51 AM (122.128.xxx.19)헛......전 커튼이 미친듯이 날라다녀서
창문 닫았어요.
천둥번개는 안쳤지만 무서버요.
바람의 찬 기운이 장난 아닙니다.
아이고..댓글 쓰는 중에 천둥 살짝 치네요........ㅠ.ㅠ2. ㅇ
'10.8.13 1:51 AM (125.129.xxx.89)그래요?저는 서울인데 그냥 조용하네요 ~..
3. 아고...
'10.8.13 1:51 AM (220.64.xxx.97)저도 얼른 자러 가야겠어요.
어릴때, 천둥번개 칠때는 가전제품 코드 뽑으라 했던게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땐...전기 수급이 안 좋아서 그랬겠지요?
원글님도 어서 주무세요.4. .
'10.8.13 1:52 AM (124.53.xxx.16)저도 서울인데... 이거 번개가 무슨 싸이키 조명처럼 칩니다..
천둥 한 번 치니까 아파트 전체가 쿵쿵 울리네요.5. ...
'10.8.13 1:52 AM (221.139.xxx.189)여기도 서울인데 (서쪽) 방금 꽈광~! 해서 깜짝 놀랐어요.
6. ㅎ
'10.8.13 1:55 AM (222.233.xxx.165)제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늘님께 비나이다!
오늘 밤만은 제발 소원성취하게 해주세요!
천둥벼락 떨어질 그곳에 떨어지게 하시고, 제발 좀 그 놈들 싸악 쓸어가게 하소서~!!
ㅎ7. 신생아
'10.8.13 2:13 AM (183.99.xxx.158)이제 45일된 신생아 키우는 엄마인데
천둥소리에 애놀랠까봐 걱정입니다.
집이 아파트가 아니고 주택인데 ... 소음이 장난아니라서요
애귀를 막아줘야 하는 건지...8. 와~
'10.8.13 7:52 AM (59.26.xxx.161)대전 천둥번개 장난 아니었어요~!~!!!
하늘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