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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시댁과 식사하는데... 싫어요.

ㅎㅎ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1-01-14 13:59:34
좋게 만나서 외식하려고 했는데

신랑이랑 시아버지랑 약속을 잡았는데

정말 심기가 불편하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지금 임신 중인데 제가 주중엔 제대로 못 먹어서 (점심 한끼 먹어요 저녁엔 빵 하나, 과일 하나 이런식)

주말에 먹고 싶은걸 막 계속 말하고 있었어요.

이태원 소르티노스, 삼원가든 갈비, 아니면 추어탕 먹고 싶다, 그래머시 키친도 가고 싶다.

근데 일요일에 식사하기로 했다면서 부페 식당 예약했다네요.

대체 지금까지 뭐 먹고 싶다고 한 말 다 헛으로 들은건지,

부페 가봤자 한 접시 정도밖에 못 먹는데...

아놔 짜증나서 그래 내가 뭐 먹고 싶은게 무슨 상관이겠어

난 신경쓰지 마 난 부페 싫은데 특히 그 식당은 안 좋은 기억도 있어서 듣기만 해도 체할거 같은데

나야 뭐, 무슨 상관... 하고 문자보냈어요

앉아서 서빙해주는데서 먹고 싶어요.
IP : 199.201.xxx.2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1.14 2:02 PM (67.250.xxx.83)

    저같으면 그날 오전부터 배 아프다고 드러눕겠어요^^

  • 2. 그냥
    '11.1.14 2:05 PM (119.207.xxx.8)

    저라면 그정도는 양보하겠어요.
    집에서 상을 차리는 것도 아니고..
    물론 좀 서운이야 하겠지만
    다음주도 있구요.
    그냥 기분좋게 다녀오겠어요.

  • 3. .
    '11.1.14 2:07 PM (14.52.xxx.185)

    지금이라도 부페 힘들다고 하고 식당을 바꾸면 안 될까요? 시댁이랑 식사하는건 그대로 하구요.. 그냥 아무말 없이 참고 따라가기 보다는요. 남편에게 식당 바꿔서 예약해달라고 애교섞어 말해보세요.. 접시 들고 다니기가 이제 너무 힘이 든다고요. 평소에 먹는것도 없어서 기운도 없고 하다고 말이에요.

  • 4. 저도 그냥..
    '11.1.14 2:10 PM (121.147.xxx.79)

    식당을 바꾸면 좋겠지만 어짜피 시댁 어른들과 식사라면
    어느 식당을 가도 님 마음대로 맛있게 먹기는 좀 힘들테니
    이왕 약속된거 나가서 먹자 생각하시고 다음주에 꼭 님이 원하는데로 가자 하세요.

  • 5. @@
    '11.1.14 2:11 PM (122.36.xxx.126)

    임신중인데다가 잘 못드셔서 좀 예민해지신것 같아요...저 같아도 이번엔 양보하겠어요.
    님께서 아예 못드시는 음식도 아니고 그나마 부페식당이라고 하니 입맛에 맞으실만한 음식으로
    최대한 골라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임신기간은 길고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아있답니다.
    이왕이면 기분좋게 드시고 다음번에 드시고싶으신 음식 드시러가는게 어떨까요?
    조금 너그럽게---생각하시고...

  • 6. ..
    '11.1.14 2:13 PM (121.181.xxx.124)

    시가와 식사니.. 원글님이 아무리 임산부라도 원글님에게 다 맞출 수는 없으니 이번엔 그대로 하시구요..
    다른날 잡아서 남편분과 가세요..
    어른들이면 삼원가든도 좋아하실텐데.. 제 생각에는 부페보다는 삼원가든이 낫을거 같아요..

  • 7. .
    '11.1.14 2:21 PM (221.146.xxx.169)

    근데 원글님 가고자 하는 곳이 어르신들과 식사하기는 좀 거시기 한 곳들이잖아요. 삼원가든에 4명이가면 돈이 얼마가 깨지는데요. 그나마 절충안으로 남편분이 부페를 생각해 낸 것 같은데 이번에 쿨하게 넘어가주고 대신 담주에 원하시는 것으로 사달라 하지면 되지요.

  • 8. ...
    '11.1.14 2:21 PM (58.143.xxx.163)

    시부모님께서 며늘님임신했다고 신경써서 골라먹을수 있는부페 정하신 것 같은데요.
    임신했을때 마음도 좋게 써야 아기한테도 좋다잖아요.문자보고 미안해하고,어쩔줄 몰라하는 남편이라면 정말 착한 남자인가봐요.

  • 9. .
    '11.1.14 2:26 PM (14.52.xxx.185)

    제 생각엔 아무리 생각해도 추어탕이나 뭐 원글님 원하는 거 먹으러 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이건 진짜 남편 하기 나름이잖아요.. 식사 당일날도 아니고 식당 바꿀 수도 있는데..
    이번 한번은 맞추고 따르라는 의견이 대세인 게 놀랍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지;;;;;

  • 10. .
    '11.1.14 2:27 PM (14.52.xxx.185)

    그리고 남편이 원글님 문자보고 미안해하고 어쩔줄 몰라한다는 얘기가 있나요?;;;;;;;;

  • 11. 근데요..
    '11.1.14 2:27 PM (121.181.xxx.124)

    <그래 내가 뭐 먹고 싶은게 무슨 상관이겠어 난 신경쓰지 마 난 부페 싫은데 특히 그 식당은 안 좋은 기억도 있어서 듣기만 해도 체할거 같은데 나야 뭐, 무슨 상관... >

    이런식으로 문자또는 대화하시면 상대방은 점점 멀어집니다..
    나는 그 식당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가고 싶다.. 라고 얘기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대안을 찾아서 여기는 어떠냐 하고 물어보시면 더 좋겠죠.. 평소에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 이렇게 얘기했다면 남편분이 둘만 하는 식사가 아닌데 거기서 고르지는 않을거예요.. 그건 남편이 무심해서도 아니예요..

  • 12. ..
    '11.1.14 2:28 PM (116.125.xxx.107)

    시부모님은 그래도 며느님 임신했다고 원하는거 골라먹을 수 있는 부페를 생각하신것 같은데....
    남편분이 중간에서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고 식당 변경하는게 어려운일 아닐것 같은데요.....
    추어탕 같은건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움직이는거 힘들어하니 앉아서 먹는 곳으로 가자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음 좋겠네요....

  • 13.
    '11.1.14 2:29 PM (211.61.xxx.154)

    부인이 임신중이라 주중에 제대로 못 먹어서 주말에 남편과 외식하려고 계속 먹고 싶은 거 말해왔는데, 시부모님과 일요일에 식사하기로 했다고 부페까지 잡고 통보하는게 착한 건가요?
    먹다가도 얹히겠어요.

  • 14. .
    '11.1.14 2:30 PM (180.227.xxx.59)

    저도 그 정도는 양보하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다 자기 위주일 수는 없으니까요.

  • 15. ..
    '11.1.14 2:32 PM (155.230.xxx.254)

    토요일날 드시고 싶은 곳에서 드시면 안될까요. 저도 입덧을 두차례나 해봐서 잘 아는데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문자를 저렇게 보내면 맘좋은 사람도 짜증이좀 날것 같아서요. 차라리 이러저러해서 싫어~ 이러면 좋지않을까요.
    뷔페 가셔서, 그나마 좋아하시는거 좀 드시구요. 토요일날 남편께 더 맛난거 사달라고 하셔요.

  • 16. 원글님 심정
    '11.1.14 2:36 PM (220.86.xxx.164)

    이해가는데요. 임신중이라 주중에 제대로 못먹고 먹고싶은거 남편한데 말해왔는데 이왕이면 먹고 싶은데 가면 되잖아요. 한곳 딱 집은 것도 아니구요. 원글님이 비싼곳만 말한것도 아니고 추어탕집도 말했잖아요. 평생에 한번아니면 두,세번인데 제발 임신했을때만이라도 며느리 입맛에 맞는곳 가면 안되나요.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 17. 좋은맘
    '11.1.14 2:40 PM (112.161.xxx.110)

    상차리고 치워야하는 식사 아니니 좋은 맘으로 웃으며 남편과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문자 내용이 내가 남편이라해도 꼬일대로 꼬인 문자라 미안한 맘 안생길것같아요.^^
    좋게 한마디하고 잘 다녀오시면 좋을듯요~~ 아마 양보해준것 남편이 고마워할꺼에요.

  • 18. ~
    '11.1.14 3:50 PM (128.134.xxx.85)

    이해 안가는데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한끼 먹는 것도 아니고
    한끼 시부모님과 식사면 다른 끼니를 맘 내키는데서 드시면 될 일이지
    그게 뭐라고 이정도 짜증을?
    맘을 넓게 가지세요. 태교하셔야죠.

  • 19. 롤리폴리
    '11.1.14 4:18 PM (182.208.xxx.54)

    저도 그 정도는 양보하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다 자기 위주일 수는 없으니까요. <- 동감

  • 20. ..
    '11.1.14 4:21 PM (121.160.xxx.196)

    그 부페 한 번으로 2011년의 외식이 끝난다해도 그런식의 반응은 안보일것 같네요.
    여럿이 모여서 가는데 사실 어른들은 부페 더 싫어해요. 노동하면서 밥 먹어야 하니까.
    입에 맞는거 한 접시 먹으면 될 걸 가지고.. 아님 아예 시부모랑 밥 먹는것을 싫다고 하든지.

  • 21. 식당
    '11.1.14 4:23 PM (218.155.xxx.100)

    소르티노스나 삼원갈비도 막상 드실때는 글케 맛있지 않을듯 ..
    입덧할때 그러잖아요 , 보통 ...
    먹고싶단 생각할때는 안먹으면 죽을거처럼 먹고 싶다가도
    막상 먹으면 얼마 먹지도 못하고 맛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이번은 기분좋게 식사하시고 다음엔 꼬옥 가셔서 맛난거 드세요 ~

  • 22. zz
    '11.1.14 4:28 PM (211.178.xxx.53)

    임신하면 그런거군요

    동서 임신중일때 시댁 내려갔는데(시댁과 동서 같은 지역 살고 있음)
    시어머니 음식 재료 싹 사다놓고 저에게 만들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 , 뭘 이렇게 준비하셨어요, 하니 동서가 먹고 싶다는걸로 준비한거라고..ㅎ

    아무튼 아침도 못먹고 내려가서 11시부터 2시까지 동서 좋아하는 음식으로다가 차려놨는데
    헐~~~~~~~~ 못오겠다고... 그래서 다 싸가지고 보냈어요

    점심 같이 못먹어서 시부모님이 저녁 같이 외식하자고 하니... 메뉴를 정하니, 다 싫다고 해서
    결국 그럼 너네들끼리 먹어라,,, 우리끼리 알아서 먹겠다... 했구요.

  • 23. 아참
    '11.1.14 4:31 PM (211.178.xxx.53)

    앉아서 서빙받는 곳에서 먹고 싶다고하셔서~~

    부페가서 님은 앉아계시고, 남편이 골라온 음식보고 대충 입맛 맛겠다 싶은걸로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

  • 24. 님,
    '11.1.14 4:55 PM (121.134.xxx.133)

    님 임신중이라 예민하신거 같아요. 닭고기 못먹는데, 삼계탕 먹으러 가자는 것고 아니고, 좋아하는거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부페잖아요. 물론 전문점보다 맛을 떨어지겠지만...
    저도 임신중에는 모든 것이 다 서럽고 언찮아서 매일 울고, 매일 사람들이랑 싸우고 그랬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닐 거에요. 내가 예전에 왜 그랬나 하실 거에요.
    그냥 좋은 맘으로 다녀오세요.

  • 25. -.-
    '11.1.14 5:32 PM (116.45.xxx.9)

    토요일에 신랑분이랑 드시고 싶은거 세끼 드시고, 일요일엔 시부모님이랑 부페가세요...

  • 26. ㅠ.ㅠ
    '11.1.14 5:38 PM (114.203.xxx.104)

    임신 막달 아니시잖아요. 앞으로 날들은 새털처럼 많은데 이번 한끼는 남편 결정 따르시고 그 다음날이나 그 다음 주말에 두분이서 오붓하게 먹고싶은거 드시면 안되나요?

  • 27. ***
    '11.1.14 5:59 PM (211.198.xxx.73)

    부페를 생각하신 것 보면
    추어탕을 드시기엔 그날 분위기가 좀 그렇거나,
    삼원가든은 너무 비쌌던 모양이네요.
    다른 곳은 어르신들 가시기 좀 그런거고요.

    먹고싶은 것 못 먹어 속상한 마음은 표현하셨으니까,
    이번엔 그냥 양보하시고,
    다른 날 (토요일도 있고요.) 원하는 음식 먹으러 가세요.
    새털같이 많은게 날입니다.

  • 28. 장소를
    '11.1.14 6:09 PM (124.195.xxx.67)

    변경하셔도 되고
    그냥 양보하셔도 되고
    입덧할땐 막상 먹고 싶었던 음식 나오면 싫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보고 고르라 싶었나 보죠

    근데
    내가 얘기 했는데 그걸 고려 안하니까 속상해
    하고 내가 먹고 싶은게 뭐가 중요하겠어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굉장히 다르게 들리는 말입니다.

    저녁에 서로 잘 푸세요^^

  • 29. 임신이라
    '11.1.14 7:03 PM (117.53.xxx.48)

    많이 예민해서 그러시는건 알겠는데..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 보세요..
    원글님 속 상했던 이상으로 남편 분도 맘이 상했을것 같아요.

    임신 중에 생일상 차려 달라고 집으로 오는 시댁도 있는데(ㅠㅠ)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 30. **
    '11.1.14 7:45 PM (110.35.xxx.57)

    저 위에 몇몇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원글님심정 십분 이해하고 완전 공감되는데요
    남편분께 문자 그렇게 보내시면 부부사이만 안 좋아져요
    물론 속상하시지만 그래도 그렇게 문자를 꼬아서 보내면
    남편분이 미안해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욕은 먹었으니...하고 더 엇나갈지도 몰라요
    물론 저도 결혼생활초기엔 하고싶은 말 별 생각없이 했는데
    그게 참 현명하지 못한 거더라구요
    똑같은 내용이라도 가능하면 원글님이 불쌍해보이고 남편분이 미안함을 느끼게 해야지
    아무리 좋게 봐도 꼬는 말투면 효과가 확 떨어져요
    게다가 문자는 억양이라는 것도 없잖아요
    속상해도 조금만 지혜롭게 대처했음 좋겠네요
    그리고 장소는 다시 한번 잘 말씀해보시구요
    어른들도 왔다갔다 불편해서 부페 그닥 안 즐기시던데....
    마음 푸시구요 남편분께 잘 말씀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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