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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홀릭.. 영화 , 나는 행복합니다..
어떤가요?
보신분들.
현빈 나온 드라마 다 봤는데
영화는 아직 이라서요.
1. ..
'11.1.7 2:12 PM (203.226.xxx.240)백만장자의 첫사랑인가...암튼 그거는 대박..ㅎㅎㅎㅎ 유치하고
재벌 손자이기는 한데 고딩이고 뻘짓하는 놈이라 그런가 옷도 땟갈 하나도 안나고..
암튼..머리도 덥수룩하고...
스토리도 엉성하거든요. 오죽했으면 김작가(시가 작가=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현빈한테 미안해 했을까요...ㅋㅋㅋ
그건 좀 피해가세요~ 보고 나도 펑퍼짐한 청바지 입은 현빈밖에 기억에 안남아요. ㅜㅜ2. 나는
'11.1.7 2:14 PM (211.243.xxx.250)ㅎㅎ.. 그 작가가,, 백만장자 작가에요??
3. 로리
'11.1.7 2:15 PM (218.145.xxx.78)저는 그 영화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맘이 아픈 영화.. 저랑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랬는지.. 좀 슬픈 영화에요. 불쌍한 현빈이 나오죠. 근데 저는 그런 불쌍한 현빈이 더 좋네요.. 그 영화 보고 정말 현빈을 맘속에서 사랑하게 된 영화.. ㅋ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4. ..
'11.1.7 2:15 PM (203.226.xxx.240)네...ㅎㅎ
이번 시놉시스랑 대본 건네면서 현빈한테 거절 당할까봐 대박 걱정 하셨다고...^^;;;5. 강추
'11.1.7 2:23 PM (147.46.xxx.76)저 영화관에서 개봉일에 봤어요.
함께 주연한 이보영도 차분하게 연기 잘하고 현빈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짱짱하고 아주 좋아요.
근데 분위기가 좀 우울하고 그냥 슬픈 인생들의 가엾은 이야기라 그런지 흥행은 잘 안된 걸로 알아요.6. 나는 행복합니다
'11.1.7 2:25 PM (125.132.xxx.28)제목과는 달리 정말 우울..꿀꿀한 영화 맞구요.
지금의 까칠한 재벌 사장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니 보는 즐거움도 없어요.
그런데 전 현빈이 이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느꼈어요.
현빈 팬이시라면 백만장자의 첫사랑보다는 오히려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7. 검색해보니
'11.1.7 2:25 PM (147.46.xxx.76)이청준님의 단편 <조만득씨>를 각색한 영화네요.
어쩐지 스토리가 애잔하면서도 주제의식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8. ~
'11.1.7 2:25 PM (211.108.xxx.223)나는 행복합니다..그건
보고나서 너무너무 우울해지는 영화예요.
만수(=현빈) 인생이 너무 답답하고갑갑해서요
대충의 시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그 감독(소름,감독이었죠) 스타일이
이보영,현빈 둘다 어려움없이 자란 밝은 사람들이라서
영화속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사정없이 쥐어박고 밟았다더군요.
현빈은 머리채까지 잡혔다고 들었어요.
보고나면 만감이 교차하면서 아, 나는 과연 행복한가? 라고 되묻게되는 그런 영화예요.
취향에 따라 극과 극이지요.
확실한건 그 영화 직후에 그사세를 찍었는데
현배우가 연기력이 확 늘고 섬세해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 영화를 통해서요.9. 나는
'11.1.7 2:26 PM (211.243.xxx.250)감사합니다.. 모두들....
덧글 없음 늘 민망한데..10. 더불어
'11.1.7 2:34 PM (222.111.xxx.111)만추는 왜 개봉을 안할까요
11. 만추는
'11.1.7 2:42 PM (125.132.xxx.28)배급사 문제로 개봉일을 못 잡았다고 해요.
원래 시크릿가든 하기 전에 개봉했어야 맞는데 말이죠.
얼마전에 그 배급사 문제가 해결되서 2월엔가 극장에 걸린다는 말은 있던데..
저도 만추 너무 기다려져요.
현빈과 탕웨이...김태용이라니....12. 스카이하이
'11.1.7 2:46 PM (58.122.xxx.121)현빈씨의 연기인생은 나는 행복합니다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 봅니다.
나행 찍고 연기를 대하는 태도와 자신감과 연기력이 확 늘었죠.
현빈씨 본인도 그렇게 느끼는 것같더라구요.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그리고 만추는 2월 개봉확정이라고 기사도 나왔습니다.
만추도 대박나길... 아~ 빨리 보고싶어요.13. ..
'11.1.7 3:03 PM (124.54.xxx.32)영화내용은 사면초가에 갖힌 한 사람이 그 힘든 상황을 이탈하는 내용인데요... 스포를 달자면 그냥 그대로 냅뒀으면 하는 바램이더라구요..사람이 현실에서만 행복하라는 법은 없자나요..
현빈연기자체로만 보면..와~현빈이 정말 노력많이 하는 배우구나 이런거 느낍니다.
이 영화가 독립영화라 노개런티(확실치는않음)로 출연하고 본인이미지변신을위해(작품이 늘 부잣집도련님역할이라) 택했다고하더라구요..
전 좋았어요..현빈이 재벌남연기만할줄아는게 아니고..다른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낼수 있구나하는 그런생각이 드는 영화예요..
저도 만추 너무 기대되요..앞으로 2년넘게 그의 작품을 볼 수 없자나요..그가 군대가잇는동안 그의 작품 무한반복해 보고 조신하게 기다릴랍니다14. 현빈은
'11.1.7 3:11 PM (115.139.xxx.99)군대가도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시크릿가든의 여운과
만추는 김태용 작품이라니 작품성은 이미보장이고 드라마 여파로 다소 재미없는 작품일지라도 흥행은 될테니까요..
임수정과의 작은 작품도 하나 찍어 두었다니
공백 걱정은 없을듯 해요..베우들 고작 1년에 한 편 정도 찍잖아요..
근데 우리 인성이 나올때 되었죠...?15. ..
'11.1.7 3:23 PM (203.226.xxx.240)인성군 5월 제대랍니다. ㅎㅎㅎ
어제 연예뉴스서 봤어요~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나 행복합니다"가 영화제목인줄 모르고..영화추천 부탁드린다는 글인줄 알았어요..^^;;
저두 만추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출산전에 개봉해야 하는데...ㅜㅜ16. 나는
'11.1.7 7:40 PM (211.243.xxx.250).. 님.. ㅎㅎ. 귀여우세요.. 하하.
만추.. 으.. 그것도 여기서 알게되네요.. 2월에 꼭 봐야지 혼자 조조로17. 아기엄마
'11.1.7 10:23 PM (119.64.xxx.132)<나는 행복합니다>는 윤종찬 감독 영화에요.
배우들 밑바닥 연기까지 뽑아내는 걸로 유명한 감독인데, 그 분과 영화를 찍고나면 배우들이 아주 큰 걸음으로 성장한게 보여요. 현빈의 연기도 이 영화 후에 한층 나아졌구요.
좋은 작품 만드는 감독이니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