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영어캠프 준비하는데....
막연히 보내는것보다 두려움을 없애주고자 학원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주 3회 한시간씩 한달 좀 넘게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수업을 받기전
원어민 선생님도 학원수업시간에 너무나 내성적이고 말수가 없는 아이라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말도잘하고 상식도 풍부해서 선생님도 놀랐답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게 수업을 잘 하고 있는듯 해요.
처음 스케줄은 방학캠프 가기전가지 한,두달정도만
원어민 수업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이후에도 계속 받아볼까 합니다.
제가 여쭈어 보고싶은것은..
지금까지 수업방식은 한시간 수업시간동안
일상적인.... 학교에서있었던 여러가지.. 또 영화본것 책본것
여러가지 생활이야기와 또 교재가 있는데.. 교재는 한페이지 정도의 진도...
그리고 제가 신문에서 스크랩한 서너줄정도의 생활영어.... 입니다.
사실 프리토킹과 교재수업을 반반씩 수업진행을 부탁드렸는데...
거의 일상적인 이야기만 하는것 같아서 좀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계속 수업을 받게 되면 진행방식이 아이에게 좀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인데...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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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진행
영어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0-07-21 14:30:02
IP : 211.205.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10.7.21 6:24 PM (119.196.xxx.65)LIS Korea출판사의 Children's Talk 이란 책으로 해 보세요.
이 출판사가 토론교재회사를 표방하는데 저희 선생님이 가지고 오셔서 알게 되었네요.
외국서 튜터랑 할 때는 그냥 학교 얘기하고 외국 아이들이 아는 기본 문화에 대해 배웠어요. 한국서는 이 책으로 그냥 얘기하고 어떤 날은 만들기도 하고 어떤 날은 피자도 먹으면서 떠드네요.
저흰 이 책 말고도 여러 책들을 병행하더라구요. 일반 동화책 읽고 주인공 성격이나 행동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아요.2. 녜^^
'10.7.22 10:26 AM (211.205.xxx.78)감사해요..
Children's Talk 교재는 학원특강 수업때 배운책인데
끝가지 배운것 같진않아요^^;
아이가 원서를 많이 읽지않아서 걱정했는데
한주에 한권씩 책을읽고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해야겠어요.^^
도움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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