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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은 어디서 사나요 베란다에 쥐가 있어요 ㅠ

무서워요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0-07-21 14:28:16
빌라라서 베란다문이 작은방에 연결되 있거든요
그런데 작은방 청소하는데..베란다에 뭐가 후다닥 지나가는거예요 ㅠㅠ
쥐예요 분명 ㅠㅠ

너무 후다닥 지나가서 그런건가
쥐가 우리집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가슴이 너무 떨려요
쥐약은 어디서 사야하죠? 약국가면 되요?
근데 쥐 죽으면 그 시체도 제가 버려야 하는건가요?

정말 베란다에 세탁기도 있는데 빨래 돌려야 하는데 못나가고 있어요..
세스코 뭐 이런데 부를 여유 없는데 ㅠ

저 어쩌면 좋아요 ㅠㅠ
IP : 211.176.xxx.2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1 2:31 PM (219.240.xxx.197)

    우리집도(참고로 아파트임) 쥐가 출몰해서 쥐끈끈이로 잡았어요.. 약국가심 하나에 오백원정도 했는데 몇개 사다가 주변에 붙여놨더니 지나다니다가 발이 붙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걸루 해서 잡았어요.. 한번 해보세요

  • 2. 무서워요
    '10.7.21 2:32 PM (211.176.xxx.251)

    그럼 그 죽은쥐를 쓰레기봉지에 넣어야 하는거죠? ㅠ
    봉지를 펼쳐놓고 안에 쥐끈끈이 놓아도 되나요?

  • 3. 끈끈이
    '10.7.21 2:32 PM (121.178.xxx.241)

    사다가 쥐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놓으세요
    사람이 밟지 않게 주의하시고요(붙으면 절대 안떨어짐)
    쥐약은 쥐가 먹고 돌아다니다가 어디서 죽을지 모르니까
    끈끈이가 나아요

  • 4. ..
    '10.7.21 2:34 PM (114.206.xxx.73)

    쥐가 봉지안 끈끈이에 스스로 안들어가죠.
    백날 놔둬봐야 소용없어요.
    쥐가 얼마나 잔머리 대마왕에 의심이 많은데요.
    쥐가 다니는 길목에 끈끈이를 놓아 잡고 그건 님이 스스로 치워야합니다.

  • 5. 끈끈이
    '10.7.21 2:35 PM (121.178.xxx.241)

    쥐기 끈끈이에 달라 붙으면 그대로 반 접어서(접히게 되어 있어요)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
    봉투 위에 끈끈이를 해 놓으시면 잘 펼쳐지지 않아서 불편할것 같은데요
    전 징그러워서 못하고 남편이 해줬어요

  • 6. ...
    '10.7.21 2:36 PM (219.240.xxx.197)

    끈끈이가 양쪽으로 펼칠수 있게 되있어요.. 잡히면 접어서 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
    우린 잡은거 신랑이 봉투채 바닥에 쳐서 죽인다음에 버렸어요..

  • 7. 헉..
    '10.7.21 2:37 PM (58.123.xxx.60)

    어머나 요즘에도 쥐가 있나요?
    정말 무섭겠어요.
    저도 예전에 부엌에 쥐가 나타나서 얼마나 무섭고 떨리던지
    밖에나와서 엉엉울었어요.
    그랬더니 옆집언니가 와서 잡고 치워주더군요.
    지금도 쥐나 파충류는 넘 무서워요

  • 8. 대한민국당원
    '10.7.21 2:38 PM (219.249.xxx.21)

    하하하 -. 웃음이 나와서 한줄ㅎㅎㅎ 파란집에 쥐를 잡아야 하는데 말이죠.^O^

  • 9. 무서워요
    '10.7.21 2:45 PM (211.176.xxx.251)

    저도 눈을 의심했어요 ~요즘에도 쥐가 있나 하고요 ㅠㅠ
    1층이라서 그런가요? 제 생각엔 혹시 수채구멍 거기 뚫어서 들어왔나 이생각뿐이예요..
    세탁기 호스를 뚫었나 ㅠㅠ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엉엉

  • 10. ..
    '10.7.21 2:55 PM (116.41.xxx.92)

    끈끈이가 젤 나을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있지만 혹시나 먹고 아무곳이나 눈에 안띄는 곳에 죽으면 벌레생기고...
    끈끈이 하세요

  • 11. .
    '10.7.21 3:12 PM (211.224.xxx.24)

    우리집에도 씽크대 뒤에 쥐가 들어와서 한 보름동안 공포분위기 였습니다. 부엌에서 바깥으로난 문을 열어놨더니 거기로 들어온듯. 첨엔 긴가민가 하다 실체를 보고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다는. 우린 지식인 검색해서 끈끈이 좋다구 해서 마트서 사다 설치 했는데 안잡혀서 다시 약국서 5장사다 깔아놨는데 안잡혔어요. 결국 쥐약으로 잡았어요. 끈끈이는 여름이라 그런지 효과 없어요. 손으로 만져봐도 그냥 풀같아요. 손이 아주 쉽게 떨어져요. 쥐도 붙었다 털만 조금 남기고 떨어졌드라구요.
    꼭 약사세요. 저희 약놓구 4일째 되는날 잡았어요. 요즘 쥐약은 금방 안죽고 약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서 내출혈로 죽는다는데 밝은데 나와서 죽게 되어 있대요. 진짜로 사람보이는데로 나와서 빌빌거려서 엄마가 몽둥이로 쳐서 잡아 죽였어요.
    쥐가 있는동안 완전 전기선 긁어 끊어놔서 가스렌지 안켜지고 하수구 구멍 긁어서 물새고 완전 집안 엉망진창. 쥐잡고 저것들 다 고치고 물건들 다 꺼내 락스로 다 닦고 완전 부엌 뒤집었었어요

  • 12. 끈끈이
    '10.7.21 3:16 PM (121.181.xxx.10)

    절대 끈끈이입니다...
    약은 정말 깜놀 상황 발생해요..
    끈끈이 해놓으면 거기에 쥐 뿐 아니라 파리도 붙죠~
    절대 끈끈이 하세요..

    저는 예전에 외딴 시골집에 혼자 살았는데요.. 엄마쥐가 저희 집에 새끼를 낳고.. 엄마는 마당에서 죽었었어요..
    엄마쥐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치워주시고..
    아기쥐들은 끈끈이로 해결보고 일주일에 한 번 부모님이 오셔서 해결해주셨어요..

  • 13. .
    '10.7.21 3:16 PM (211.224.xxx.24)

    약국서 천원에 팔아요

  • 14. 끈끈이
    '10.7.21 3:17 PM (121.181.xxx.10)

    저도 여름이었는데 그 끈끈이 착 달라붙던데요??

  • 15. 무서워요
    '10.7.21 3:39 PM (211.176.xxx.251)

    아직도 무서워서 이걸 어떻게야 하나 이러고 있네요 ㅠ
    설거지 하는내내 쥐생각뿐...
    근데 끈끈이 놔서 잡아도..또 수채구멍으로 다른 쥐들이 기어들어오면 어쩌나요..
    아무래도 배관이나 수채구멍 갉아먹고 올라온것같은데 ㅠㅠ
    빌라 1층이라서 그런가봐요 ㅠㅠ

  • 16. .
    '10.7.21 8:13 PM (116.127.xxx.38)

    끈끈이 위에 꼬리꼬리냄새나는 오징어같은거 붙여놓으세요.
    끈끈이만 놔두면 몇날몇일안잡힐수도있어요.
    아휴어쩌나요.
    끈끈이위에 꼬린내나는 오징어올려놓고 기도하며기다리세요.
    ㅠ.ㅠ

  • 17. ..
    '10.7.21 9:17 PM (121.138.xxx.115)

    헉 댓글을 읽기만 해도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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