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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승승장구 전인화씨 보고...

... 조회수 : 10,157
작성일 : 2011-01-05 10:11:23
전인화씨 우아한 이미지에 맞지 않게 좀 깼어요.
평소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남편보고 아빠라는 호칭에 확 깼구요.
그리고 남자들은 가오를 부리고 싶을때가 있지 않냐는 대답에 한번 더 깼네요.
자막에는 가오를 허세라고 고쳐 적어주었던 것 같은데..
우아한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단어치고는...
미소와 앉아있는 자태는 우아 그자체인데...

승승장구 섭외가 좀 힘든가봐요.
박진영씨도 좀 별로였고 전인화씨도 그냥저냥...
김탁구 끝난지가 언제인데..
IP : 114.207.xxx.1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5 10:36 AM (121.165.xxx.92)

    연예인이기 때문에.....

  • 2. jk
    '11.1.5 10:37 AM (115.138.xxx.67)

    역시 본인도 입 꾹!!! 닫고 우아하게 있어야하는뎅....

    가만히 있어도 출중한 미모와 몸매만으로 충분히 빛이 나는데 입을 열어서 왕창 깬다능....
    원래 성격 자체가 우아 고상 이딴건 개나줘라서리

  • 3. ...
    '11.1.5 10:48 AM (121.129.xxx.98)

    댓글들이 사라졌네요.
    실제와 방송 이미지간의 거리, 오연수 전인화 이야기 쬐끔 궁금하네요~ㅎ

  • 4. ..
    '11.1.5 10:58 AM (121.160.xxx.13)

    전인화가 "저 우아해요"하고 다닌건 아니잖아요.
    만들어지고 우리가 생각한 이미지죠.
    오연수씨 횡단보도 지나다가도 아들 등짝도 때린다는데
    아들키우는 엄마들 다 그렇지 않아요?

  • 5. ,,
    '11.1.5 11:20 AM (59.19.xxx.17)

    오연수 아들 등짝도 때린다니 더 호감가네요 ㅋ

  • 6. ..
    '11.1.5 11:34 AM (118.46.xxx.133)

    옛날에 손지창이 어디 나와서 그러던데요 오연수가 아들 둘키우더니 목소리도 변했다고 ㅎㅎ

  • 7. ..
    '11.1.5 11:41 AM (1.225.xxx.38)

    전인화, 오연수의 원래 자체가 우아 고상 이런거와 멀다고 들어서 놀랍지 않아요.

  • 8. 오연수씨
    '11.1.5 12:19 PM (119.200.xxx.180)

    이쪽 이야기인지 헛갈리는데,
    아둘 둘 한테 대놓고 말하길, 아들은 애써서 키워봤자 나중에 제 색시밖에 안 좋아한다며
    아들 애써 키울 필요없다고 말했다든데...ㅋㅋㅋ
    전 오히려 그 소리 듣고 뭘 아는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아들들한테 오냐오냐 안 한다고 하더군요.

  • 9. ..
    '11.1.5 12:23 PM (112.152.xxx.130)

    오연수는 털털하고 성격 좋다는 말이 많죠. 유호정이 자기 딸 사위 삼고 싶은 집이 아들 둘 있는 오연수 집이라 했는데, 그 이유가 오연수가 매사 스트레스 안 받고 술술 긍정적으로 잘 넘어가는 좋은 성격이라서라고 이야기했던 거 기억 나네요.

  • 10. 오연수
    '11.1.5 1:29 PM (110.8.xxx.175)

    긍정적이군요,,,얼굴이 까칠해서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보였는데...

  • 11. 오연수
    '11.1.5 4:14 PM (211.48.xxx.237)

    성격쿨~해요.

  • 12. 나도 그렇게
    '11.1.5 5:06 PM (61.79.xxx.71)

    글쎄요..
    그 분도 결국은 아줌만데..자식 사랑에는 저도 모르게 열나는거고..
    수다도 본능아닐까요? 행복한 가정에 멋진 직업인이니 밝고 명랑하겠죠..
    우아,까칠한 역의 이미지에 반하는 본모습이 인간적이고 좋을수 있죠.

  • 13. ㅎㅎ
    '11.1.5 6:46 PM (112.170.xxx.186)

    오연수 스토리온에서 아들과 통화하는 장면 나오는데..
    넘 인간적으로 보여서 맘에 들었음 ㅋ

  • 14. 오연수
    '11.1.5 7:15 PM (112.151.xxx.221)

    한약방에서 이렇게 스트레스 0인 사람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ㅋ
    자기는 기분나쁜 일은 무조건 잊어버린데요. 정말 성격 편한가봐요..ㅋ

  • 15. 저도
    '11.1.5 7:16 PM (58.145.xxx.119)

    오연수. 전인화씨 둘다 그런모습보니까 더 좋더라구요
    점잖으면서도 털털한..ㅋ

  • 16. 솔직히
    '11.1.5 7:20 PM (121.162.xxx.60)

    화류계에서 그만큼 오래 남아있음 거의 남자겠지요. 보통 조용히 사는 여자들이랑 같을 수가 있을까요? 저리되는게 당연.

  • 17. 오 솔직히님
    '11.1.5 7:49 PM (175.28.xxx.29)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화류계
    후덜덜입니다.

  • 18. ㅍㅍㅍ
    '11.1.5 8:07 PM (211.61.xxx.218)

    잡지에 나올 때 마다 인터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전인화 부부는 상당히 좋게 말해 보수적,
    다시 말하면 한나라당 정서에 가깝다는 인상 받았어요.
    그리고 좀 얼굴과 머리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이는 느낌도 ...

  • 19. ..
    '11.1.5 8:09 PM (119.192.xxx.187)

    아는 사람이 승승장구 조연출인데...
    늘 강심장에 밀려서...^^;; 섭외자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배되는 사람들이 주로 나와요.
    일전에 박영규님 나오셔서 반응 무척 좋았다고..그래서 연출자가...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아이돌이 아니야~ 라고 대단한 결심을 하셨다 합니다. ㅋㅋㅋ

  • 20. gg
    '11.1.5 8:12 PM (122.34.xxx.15)

    오연수 성격 되게 좋아보이던데... 전에 손지창 오연수 같이 인터뷰 나왔는데 리포터가 안늙는 비결 뭐냐니까 손지창이 오연수가 말 막하고 다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그렇다 했나?ㅎㅎ 오연수 웃기던데요?ㅋㅋㅋ 깨는 성격이 아니라 털털하고 단순하고 직설적이라 매력있던데요 ㅋㅋ

  • 21. 오연수씨..
    '11.1.5 8:35 PM (115.140.xxx.112)

    저도 급호감된 배우네요...
    생긴건 우아..?하게 생겨서 공주과처럼 보이지만
    성격 털털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남편인 손지창씨가 더 여성스럽다고..?하는거
    같았는데 부인이 청소나 정리를 잘 못해서 대신한다고 하는거 보고
    이미지 괜찮게 봤던 연옌이네요....
    그래서 유호정씨도 그집 아들 사위삼고 싶어했던거 같구요...

  • 22. 전인화별루
    '11.1.5 9:51 PM (1.225.xxx.122)

    원글은 전인화인데 댓글들은 웬 오연수인가요? ㅎㅎㅎ
    전 전인화 별루...남편 유동근도 별루....
    저엉말 의리 없는 사람들이고 목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싫습니다.
    아무리 은혜를 입었어도 그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 잘난 맛에 여지껏 큰 줄 아는 청개구리적은 절대 없었던 거 같은 사람들......
    이런 사실 아는 분들 별로 없을 줄 알지만....입이 근질거려서...ㅠㅠㅠㅠ

  • 23. 누가
    '11.1.6 12:14 AM (116.125.xxx.153)

    누가 그러더군요.
    전인화씨도 만들어진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실상은 다르다고.

  • 24. 전.유커플..
    '11.1.6 12:56 AM (58.78.xxx.60)

    나도 입이 근질 근질...^^
    오죽하면....20년동안 폭력.이혼 소문이 꼬리 붙어다닐까요...

  • 25. 글쎄요
    '11.1.6 9:59 AM (220.120.xxx.16)

    방송분으로만 보면 좀 보수적인 거 같고
    열심히 살고
    적당히 아줌마스러운...
    신비감은 없지만
    이해되는...
    게다가 연예인이 몸으로 하는 직업이라(연기부터 씨에프까지)
    대게 약간의 터프함은 배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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