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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하지원...
나름 재미는 있지만... 몰입은 안되더라구요.
두 주연 배우.. 생각만큼 연기를 잘하는것도 아닌거 같고...
볼때마다.. 두 배우가 왜 그렇게 어색해 보이는지...
그리고 현빈의 홀쭉한 두볼...... 이것도 볼때마다 거슬리네요.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에 몰입이 안되요 ㅠ
1. ..
'11.1.4 7:34 PM (114.207.xxx.153)1회부터 보셔야 해요.
제가 보기에도 요즘 내용으로는 초반의 달달함이 부족한듯..
중간부터 보셔서 그래요.2. 전
'11.1.4 8:15 PM (110.9.xxx.58)시가폐인이라서 그런지 제겐 현빈이 장동건 정우성보다 더 멋지게...
하지원은 김태희보다 더 예쁘게 보이네요..콩깍지 단단히 씌인듯...ㅋㅋㅋ
무엇보다 주원이와 라임이는 눈빛으로 많은 얘길해주어서 더 설레고
뭔가 애틋하고, 가끔은 섹시하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말기폐인인듯...3. ..
'11.1.4 8:30 PM (119.192.xxx.27)두 배우의 아우라, 케미 모두 좋습니다. ^^
조연들도 탄탄하고...곳곳에 깨알같은 재미가 포진해 있지요.
그리고 중간 중간 많은 것을 느끼게 하구요..
저번회 "소방관의 시"는 참 많은걸 느끼게 하더군요.
참 독특한 로코에요. 지극히 현실적인데..내용은 환타지...
어쨌든 4회 남은게..너무 아쉬울만큼 먹먹한 드라마입니다. ㅎㅎㅎ4. ..
'11.1.4 8:33 PM (124.54.xxx.32)현빈의 다른 드라마 보면 현빈의 세계에 푹빠집니다. 시가에서는 캐릭터가 좀 도시적이고 차갑고 까칠하게 보이기위해(사실 옷발은 죽이자나요 ) 살을 많이 뺐대요..근데 그사세나 눈의 여왕에서는 탄탄한 몸매며 잘생긴 얼굴이 끝내줍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눈의여왕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ㅋ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남주 정지오와 여주 주준영(송혜교)의 알콩달콩 사랑이 현실로 느껴지고(아마 둘이 사귀는때라 연기가 무지 자연스러운듯) 노희경작가의 극본에 감탄하고
눈물의 여왕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눈을 발견한답니다..눈의여왕은 사실 발연출 및 발극본 성유리의 발연기에 짜증이 훅 나지만 (내가 현빈이면 이 세사람과는 절대 다시는 같이 작품하고싶지않은 者 베스트3일듯)현빈의슬픈눈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 한답니다.
그후의 시가를 보면 그남자에게 안빠질수가 없습니다.어흑~~~~~5. ㅋ
'11.1.4 8:36 PM (59.5.xxx.84)정말 4회 남았다는 게 아쉬울 뿐이예요.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시크릿가든 끝나면 그동안 못 봤던 현빈 나왔던 드라마 다운 받아서 섭렵하려고요.6. 재방송
'11.1.4 10:06 PM (118.222.xxx.146)1회부터 다시보기 하시면 100% 두 배우에게 몰입됩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7. 잼나요
'11.1.4 10:27 PM (112.223.xxx.67)저도 드라마는 거의 잘 안보는 편인데 이것도 중간에 4~5회쯤 봤는데 제주도간거..
엄청 헷갈리고 와 별로다 싶었거든요. 김사랑 연기도 완전 발연기고....
그러다 요즘 산후조리원 들어와있어서 재방 본방 꾸준히 보니까 확재미있네요.
특히 1부 재미있구요. 하지원이 액션하는 장면은 현빈말고 저도 빠져들더라구요. 매력있어요
그리고 위에 주원-라임 쓰신분 말대로 저도 거기서 재벌-한류가수 라는 과한설정빼고 보면
그냥 남녀의 연애기, 밀고당기며 사랑에 빠지기 이런 모습들이 막 와닿아서 좋아요.
ㅎㅎ 정말 그 가방씬 보면서 그런거 있잖아요. 연애할때 갑자기 그 사람 후져보이는거..
글고 사실 82에도 종종 나오는 얘기지만 연애-결혼할때 그거 조금 잘 산다고 조건가지고
엄청 따지잖아요. 예단이니 남편직장이니 여자 집안이니 뭐니 ....
사실 현실적인거죠. 상위 0.1% 부자라는거 빼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