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에 들어앉아서 장염에 뭐에...거의 한달을 굶다시피 살다보니 어째 살이 1키로나 주욱 빠져버려서 얼결에 목표체중에 닿았는데요.
제 입이 지금 속 편하다고 주체를 못하네요.
롯데닷컴에서 추억의 전병 2키로 8천9백원에 무료배송이라해서 얼른사고, 그담날엔 호두세트가 2만5천원짜리라 싸다해서 사고....
현대몰선 샤니 밤맛빵? 쬐그만거 50개가 5천원 무료배송이라 또 사고,
롯데아이몰에선 풀무원 간식거리 면류(짜장, 칼국수,우동)가 7천900원 반값이라서 사고.....
왜 이렇게 싸다고 나오니...아직 덜 샀어요. 하림 용가리세트 1만원짜리도 있는데, 요걸 살까말까 노리고만 있어요.
안그래도 이 살을 그대로 굳혀야 하는데,,,,ㅠㅠ....
입에선 왜 이렇게 땡기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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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들.,앉아서 싸다고 인터넷으로 4만원어치나 사다날랐어요.
살찔기세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1-01-04 15:08:10
IP : 125.182.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11.1.4 3:11 PM (175.208.xxx.75)안돼요 안돼요!! 지금 딱 몸에서 '기름기가 빠졌으니 도로 보충해 놔라'하고 명령하고 있는 상태에요!! 지금 드시면 두 배로 찝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2. 살찔기세
'11.1.4 3:14 PM (125.182.xxx.42)아, 그렇군요. 정말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3. 웃음조각*^^*
'11.1.4 3:52 PM (125.252.xxx.182)에.. 그런거 드시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원글님을 위해서 제가 그것을 치워드릴께요. 댁이 어디시라고요??4. ~~
'11.1.4 4:42 PM (125.187.xxx.175)그러게요 시키신게 죄다 기름진것, 달디단 탄수화물 종류네요.
1kg 아니라 4kg라도 더 붙을 음식들입니다. 참으시옵소서!!!5. ㅎㅎ
'11.1.4 6:02 PM (119.64.xxx.20)저는 원글님 글 보고 롯데가서 풀무원꺼 질렀어요 ㅎㅎㅎ
우동 먹고싶었는데 저렴하게 잘 산거 같아요ㅋ6. 고마워요
'11.1.5 10:14 AM (118.220.xxx.33)저도 님 글 보고 롯데가서 윗님처럼 풀무원 질렀어요...
가서 보니 왜 이렇게 사고 싶은 게 많은지...
사과도 사고 귤도 사고 고구마도 사고 굴비도 샀어요...
덕분에 한 동안 마트 안 가도 될 듯해요... (추워서 나가기 싫어하는 1인이라 감사할 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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