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 배변훈련 글 보구 올리는건데요.
저희는 강쥐키운지 7~8년 됐는데 아직도 똥,오줌을 못가리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사람들은 학교보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올드한 애들도 가능할까요?
머리가 나뻐서 그렇다면 이해를 하는데 사람말 다 알아듣고 손,발은 기본이고
음식시키면 문앞에서 기다리고 그러는데
똥,오줌만 못가리네요....
어릴때 군기를 확 잡았어야 하는데 이쁘다고 물고 빨고 했더니만....
똥,오줌 못가리는건 주인책임이 크다는것도 알아요.
이젠 훈련시켜도 말을 안들어요...
혼내면 정말 안보이는 구석에 싸서 혼내지도 못해요.
두마리키우는데 원래는 한마리가 잘가렸는데
물들어서 인지 요즘 같이 못가려요.
어쩔때 1년에 한두번 정도 제정신 돌아오면 가리구요.
예전에는 똥,오줌 치우는 것도 기쁨이고 힘든일이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이젠 제가 나이드니깐 관절에 무리가 되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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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배변훈련 글보구 올리는건데요.
7년째 못가려... 조회수 : 309
작성일 : 2011-01-04 14:49:08
IP : 220.95.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훈련소
'11.1.4 2:57 PM (211.107.xxx.57)훈련소 보내면 개만 잡아서 안되고요.
네이버나 다음에 까미엄마 로 검색해보세요. 동영상으로로 훈련방법 나오던데요.
근데 그리 나이 먹었으니 이제 와서 강제적인 훈련은 강쥐 건강에 안좋을 듯 하네요.2. 리리
'11.1.4 5:58 PM (220.116.xxx.85)전 새끼강아지인데요 12월중순에 2달된 새끼강아지 분양받아와서 키우고있는데요
갑자기 델구오느라 용품이없어 인터넷으로시켜서 몇일걸려 받아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육각장오기전까지 3일동안 아무데나싸서 것도 얼마나 똥을 자주싸는지 그거 치우느라 힘들었는데 육각장오고나서 배변판이랑 육각장에 가두니 거기다가 싸기시작하더니 이틀만에 배변판에만 싸더라구요 육각장에 가두지않아도 이젠 자기가알아서 패드나 배변판에 쌉니다
가둔다고 울고 짖고그래도 인정사정봐주지말고 육각장안에 배변판을 같이 넣어보세요3. 저는
'11.1.4 9:49 PM (115.23.xxx.157)강아지의 질투심을 이용했어요.배변훈련 잘된 강아지를 데려다가 그 강아지가 배변을 잘 가리면
마구 이뻐해주고 먹을걸 줬어요.우리 강아지는 무시하고요.ㅎ 몇 번 그랬더니 얘도 따라 싸더라구요.며칠 그러더니 나중에는 알아서 싸더군요.간식도 잘 가릴때까지만 줬어요.지금은 싸도 그런가 보다 하네요~ㅎ 정말 주인의 인내심이 필요한 훈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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