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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미쳐서 돌아버리겠어요.

? 조회수 : 5,415
작성일 : 2011-01-04 09:41:51
아이가 대체 왜 그러는건가요?
아님 엄마가 잘못인가요?
제발 답좀 알려주세요


올해로 5살.
개월수로는 37개월..
아직 낮잠이 필요합니다

눈에 졸음이 가득하고
비틀비틀거리는데
잠을 안 자고 버팁니다.
잠자러 가자면 다른 애들은 가서 눕는다는데
이놈은.. 자러가자는 말에 울고불고 악씁니다ㅠ
그 소리부터 미치겠어요
간신히 자러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고
장난치고 뺀질거리고
한시간을 기본으로 저러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아들이라
피곤하면 잠을 잘 잘까해서
이 엄동설한에도 2시간씩 나가놀고 옵니다.
운동도 보내구요.
어쩌면 좋습니까??????????????


***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다른데요..
저희 아이경우는 잠이 꼭 필요한 아이입니다.
낮잠 안자면 비틀비틀 꽈당꽈당거릴 정도인데도 안 잔다고 버티는 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낮잠잘잔 날은 저녁7시면 자고요 담날 아침 6시반에 일어나고요
낮잠안잔 날은 저녁 5시부터도 자거든요.
그럼 제가 또 저녁먹이려고 아주 난리지요..
졸면서 받아먹어서..참.. 힘들어요ㅠ
IP : 114.108.xxx.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잠을
    '11.1.4 9:45 AM (211.253.xxx.85)

    안재워야 밤에 잘 자지 않나요?? 제 아들은 43개월인데...님 아이만할때부터 낮잠을 안 잘때가 있었어요. 뭔가에 집중해 있을때나 사촌누나들 만나서 놀때는 잠을 안 자더라구요. 평일엔 어린이집에 다녀서 거기서 낮잠을 재우는 모양인데...밤에 12시 넘도록 잠을 안 자서...저도 힘들고...성장지연이 있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아이가 밤에 잠을 잘 잔다면..낮잠 안 자는걸로 엄마가 스트르세 받고 그러시면..아이도 힘들지 않을까요?? 밤에 잘 자는지를 말씀 안 하셔서 모르겠지만..낮잠 안 자는걸로 괜히 아이만 힘들게 하시는거 아닌지요.

  • 2. 오타
    '11.1.4 9:46 AM (211.253.xxx.85)

    스트레스

  • 3. 혹시
    '11.1.4 9:46 AM (121.178.xxx.82)

    전에 애가 잠든 사이에 엄마가 밖에 외출했다가 애가 놀란적이 있나요?
    잠이 들면 뭔가 불안하니 아이가 그러는거 아닐까요?

  • 4. ~~
    '11.1.4 9:47 AM (128.134.xxx.85)

    일단..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 많은 5살들이 그렇다..는걸 아시구요
    원글님이 분노를 누르시고
    아이가 자는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책을 마구마구 읽어주고, 불끄고 누워서 허공에 그림그리다가
    저절로 졸려서 잠들게..
    자는 시간을 자자! 하면 코 자는게 아니라
    어떤 코스같이 재밌게 놀다가 자는 식으로.
    어렵지만 하시다보면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

  • 5. ~~
    '11.1.4 9:48 AM (128.134.xxx.85)

    아 다시 읽으니 낮잠 얘기군요^^
    낮잠 안자려고 하면 재우지 마세요.
    그나이에 꼭 낮잠이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 6. 그러면
    '11.1.4 9:52 AM (211.108.xxx.77)

    저녁에 일찍 재우세요..
    5시나 6시쯤 저녁 먹이고 낮잠 안 잔날 샤워 시키고 놀리다가 8시부터 재우세요..
    그래야 푹 잔답니다..
    가능한 저녁에 잘 때 꼭 옆에 있어 주면 아주 그냥 푹 잡니다

  • 7. ....
    '11.1.4 9:52 AM (221.139.xxx.248)

    생활 패턴을 낮잠없이 8시쯤에 바로 쓰러져 자서 아침에 일어 나는 패턴으로 바꿔 보세요...
    부러 낮잠 재울 필요 없어요..
    차라리 낮에 정말 미친듯이 놀리고...
    일찍 자는것이 훨씬 더 잘 크고 좋아요..(제가 직접 경험 했어요..아이 기관에 보내고서 일부러 낮잠을 안 재우고 저녁 먹고서 바로 7-8시 사이에 재워서 아침 까지 푹 자게 하니 기관에 처음 가서 주구출창 아팠지만 그때 또 키도 많이 크더라구요..)

    낮잠 부러 재우지 마시고...
    낮에 좀 힘드시더라도 계속 놀리시면서 차라리 일찍 재워 보세요..

  • 8. 낮잠...
    '11.1.4 9:53 AM (125.177.xxx.10)

    엄마는 꼭 재우고 싶고 애들은 안자고 싶고 뭐 그런거 같아요.
    울집 애들도 그랬거든요. 지지리도 잠 없는 아이들...--
    두녀석 다 두돌전부터 안자더라구요.
    저도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전 애들이 안자려고 하면
    그냥 이불피고 제가 자버렸어요. 그러면 어떤땐 지들도 심심한지
    옆에와서 자기도 하고 아님 혼자 놀기도 하고 뭐 그랬어요.
    굳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밤잠을 대신 일찍 재우세요.
    애들 수면패턴 잡는건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더라구요.
    일정기간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습관으로 굳어지더라구요.

  • 9. orange
    '11.1.4 10:01 AM (116.33.xxx.139)

    우리 손녀 22개월인데... 바로 손녀 이야기네요.
    18개월부터 낮잠을 안자려고 해서 아기 엄마가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차타고 외출하다보면 차안에서 잠깐 잠드는게 다 입니다...그것도 차 문소리만 나면 어찌 그리 알아듣고 눈을 뜨는지.. 정말 옆에서 봐도 기가 막히네요~~
    원글님 아기처럼 자러 가자 하면 그때부터 뒤집어 지고 난리... 눈에 졸음가득하면서도 밤 10시까지는 재울 도리가 없습니다.
    온집안 불 다끄고 10시부터 누워서 노래하고 이야기하며 재우기 시도해서 잠들면 오전 8시까지는 푹자니 그걸로 위안을 삼지만 아기 엄마는 걱정이 이만 저만... 성장에 안좋을까 염려..
    할머니인 저도 옆에서 보면 안타깝지만 아이들도 성향이 다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시키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10.
    '11.1.4 10:19 AM (121.166.xxx.36)

    잠 없는 애에요.
    저희 애가 그래요. 남자애.
    어린이집 다닐때 다른 친구들 불끄고 낮잠자자...하면
    혼자 이불덮고 말똥말똥 천정 보고 누워 있는답니다. 이미 4살때부터 낮잠은 없어졌어요.
    신생아때부터 잠이 없어서 토끼잠 자니 엄마 고생 있는대로 다 시켰고요.
    잠투정에 야경증까지 있었어요. 너무 심하게 운동시켜도 안되고, 덜 시켜도 안되는
    정말 잠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5살되서 지금 저랑 등산 다닙니다...저랑 같은 코스 다녀요.
    등산 다녀와서 저는 지쳤는데, 걔는 놀이터에서 한판 더 놀다 들어가야 해요.

    제가 결국 싼 어린이집 관두고 비싼 스포츠단 등록시켰잖아요.
    거기서 체육이다 수영까지 기운 다 빼고, 집에 와서 저랑 한판더 놀고 기운빼니
    9시면 졸리다고 하더군요. 한번도 안깨고 아침 7시까지 잡니다.
    운동 많이 하니 밥도 잘 먹고....잠 잘자니 키도 쑥쑥 크네요.
    다른 여러 이유있지만 비싼 스포츠단 돈....안아깝습니다.
    잠 가지고 남편이랑 저 안괴롭히는것만해도 고맙지요.
    저요....운동싫어하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 애 때문에 건강해졌습니다..
    -.-;;;;;;;; 하지만 저도 이렇게 살기 싫어요.

    결론은....애가 잠 없는애....애 한테 엄마가 맞춰줘야한다는거에요.

  • 11. 연년생맘
    '11.1.4 10:21 AM (121.180.xxx.233)

    37개월이면 낮잠 안자도 되는 나이입니다. 참고로 저희 애들은 두돌 이후부터는 낮잠 안잔것 같네요. 30개월쯤에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오후2시쯤 집에오면 낮잠 한숨 잘 만도 한데 절대 안잤어요.
    낮잠 안잘려고 하는데 억지로 재우지마세요. 낮잠 안 자도 건강에 해 되는 거 없고 잘 자랍니다. 억지로 재우려고 스트레스 받는 엄마가 문제네요. ^^
    차라리 더 데리고 다니면서 에너지를 발산시키세요. 저녁 일찍 먹이고 씻기면 8시만 넘어도 잠 잘잡니다.
    낮잠안자면 일찍자서 수면습관이 더 잡히고 좋아요. 엄마도 훨씬 편하구요.

  • 12. 원글
    '11.1.4 10:35 AM (114.108.xxx.61)

    저희애는 잠이 필요해요
    잠 잘 재우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 13. ..
    '11.1.4 10:38 AM (58.126.xxx.109)

    정작 잠이 필요한 아기는 놀려한다???
    엄마는 재워야한다??? ㅠㅠ

    엄마도 같이 누우세요 커튼치고 어둑어둑하게...
    같이 자는척하지말고?? 진짜 같이 주무세요

  • 14. 음...
    '11.1.4 10:53 AM (121.124.xxx.37)

    따뜻한 물받아서 푹 잠기게 목욕을 시켜 보세요. 근육이 이완되어서 자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저는 저희애가 잠이 오는것 같다 싶음 누워서 같이 책보자고 꼬시거든요. 그럼 같이 누워 있다가 자요.

  • 15. 아...
    '11.1.4 10:54 AM (121.124.xxx.37)

    이때 포인트는 자러 가자는 말을 안하는 거예요. 잔다는데 거부감이 있을수 있으니 그냥 같이 누워서 책읽자는 식으로 유도하게요.

  • 16. 단아
    '11.1.4 10:55 AM (203.111.xxx.18)

    애기가 너무 흥분해서 그래요..
    전 그럴땐 안아서 재워요..
    조용한데서 안아서 (무겁더라도 ㅠ.ㅠ) 토닥토닥하면 금새 자더라구요..
    힘들다고 누워서 재울려고 하면 애가 자꾸 안자고 놀려구 하구요..

  • 17. ~~
    '11.1.4 11:18 AM (125.187.xxx.175)

    저희 둘째 아이 40개월인데 한달쯤 전부터 낮잠 안자고 버텨요.
    처음엔 힘들어하는게 보이니까 억지로라도 재웠는데 아이가 기를 쓰고 버티더군요.
    큰 아이 때의 경험이 있어서, 낮잠이 없어지려는 과정이려니 싶어 억지로는 안 재웁니다.
    하지만 오후 3시 전후로 유모차 타고 외출하거나 차에 탈 일 있으면 100% 곯아떨어져요.ㅎㅎ
    그러면 길든 짧든(겨우 30분이라도) 자고 깹니다. 자리에 눕히면 기가 막히게 알고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버티고 노네요.

    세상이 너무 재미나서 잠 자기 억울한가 봅니다.
    이제 유치원도 다니고 할테니 스스로 리듬 조절해가는 과정이겠죠.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밤에 일찍 자네요. 울 아이는 10시까지도 버텨요.

  • 18. 행복통
    '11.1.4 11:30 AM (111.91.xxx.243)

    제 작은아이는 올해 13살인데요..어릴때부터 자장가를 불러줘버릇해서 지금도 자장가 불러주면 바로 자버리구요..꼭 자기전에 음치인 엄마를 괴롭히는데..

  • 19. 단아님
    '11.1.4 11:32 AM (211.108.xxx.77)

    글 보면서 생각난건데..
    제 아이도 시댁에 가거나 하면 잠을 자고 싶은데 낯설어 못 잘때는
    배 위에 올라오게 해요..
    그리고 머리 만져 주거나 이불 덮어 주면 바로 잡니다..
    어느 정도 깊은 잠을 자면 바닥에 눞혀요..
    둘째 때문에 안 되니깐 아빠에게 부탁해서 재웁니다..
    올해 7살인데 아주 예민한 아이라 아직도 이리 합니다

  • 20. 그나이
    '11.1.4 11:35 AM (211.200.xxx.90)

    그개월수가 그런거같아요.
    저희 애는 30개월 4살인데요.
    얘도 진짜 졸린거 눈에 보이는데 (눈 비비고 비틀비틀 ㅎㅎ) 안자려고해요
    신랑이랑 "쟤는 잠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나봐. 노는 시간 줄어들어서" 이런대화도 했어요.
    혹시 밤잠은 잘 자나요?
    저희애는 8시에자서 다음날 8시까지 푹 자기때문에 낮잠 안자려고 버텨도 그냥
    그래 자지말고 놀아라. 하고 더 신나게 놀아주거든요.
    목욕탕벽에 물감으로 그림그리면서 놀게하고 마지막에 목욕으로 마무리해주고
    날씨 괜찮으면 밖에 좀 나가서 놀게하고, 자기 싫어하면 그냥 안재워요.
    스트레스 받아하지마시고 자기 싫다면 그냥 냅두세요. 지가 쓰러지든 말든. ^^;;;;

  • 21. ...
    '11.1.4 11:40 AM (115.139.xxx.35)

    저희집 녀석은 새벽에 자고 나름 일찍 일어나거든요. 하루에 9-10시간 자는게 다에요.
    제가 오히려 피곤해서 먼저 자고 그래도 꿋꿋하게 어두운 거실에서 달빛을 불빛 삼아서
    실컷 꼼지락 거리다가 자거든요. 남편 새벽에 소변보러 화장실가다가 깜놀하고 그래요.

    남편이랑 저랑은 이제 완전히 두손두발 들어서 냅두고 말아요.
    신생아때도 밤10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낮잠 30분씩 번 두세번 잤네요.
    안자는 녀석은 뭔짓을 해도 안잔다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이에요.
    어쩌다 낮잠이라도 한번 자면 고마워서 옆에서 입막고 방방뛰는 엄마입니다요.

  • 22. 푸른바다
    '11.1.4 11:56 PM (119.202.xxx.124)

    안재우는게 좋아요. 낮잠 못자면 비실비실하고 꽈당할 정도라도 그 정도 월령이면 안재우는 버릇들이면 곧 괜찮아져요. 낮잠 안자야 밤에 잘자요. 낮잠 재우지 마시고 저녁에 조금 일찍 재우세요.8시나 9시쯤 재우는걸로. 우리 애는 자야되는 애라고 하시는데 다 버릇들이기 나름이에요. 안 재우는 쪽으로 해보세요.

  • 23. ....
    '11.1.5 12:56 AM (123.214.xxx.10)

    애들은 잠이 오는 느낌을 싫어합니다.
    육아서를 보아도,,특히 신생아때, 잠뜻을 하는 원인이...잠이 오는 느낌이 싫어서라고 해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는 애들은 흥분상태가 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잠이 오는데도, 끝까지 버티는 건데,
    애들 유아기때는 습성이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를 하시면,,
    마음속의 분노가 좀,,, 덜 일어날거에요.

  • 24. 책추천
    '11.1.5 1:01 AM (218.39.xxx.17)

    아이들의 잠 일찍재울수록 건강하고 똑똑하다 라는 책이 있는데
    제목이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원글님께 많은 도움 될것 같네요
    울 아들도 어릴때 잠이 많은데 결코 누워서 자지 않으려고 해서 별수를 다 쓰고 그랬죠
    책에 따르면 졸려하기 전에 미리 재우고 충분히 재우라는 겁니다.

  • 25. ,,,,,
    '11.1.5 1:05 AM (59.27.xxx.233)

    우선 다른 집 애들은 안그런데 왜 우리 아이만 이럴까?라는 생각을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제가 성격이 까칠해서 아이 재워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무던히 낮잠과 사투를 벌였었는데 일단 그 마음부터가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저의 그 안절부절하는 그 마음을 아이가 알아챘다고 해야할까요?
    아이 눈이 풀리기 전쯤부터 난 널 재우려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힌다면 어떨까요?
    제 딸아인 잠 잘때만 주로 책을 읽어주다보니 책 읽으려면 누워야 하는 줄 알거든요 ㅡ.ㅡ
    그러면 스르르 잠이 들어요...

  • 26. 제 아들..
    '11.1.5 1:20 AM (175.210.xxx.20)

    새벽 3시에 잡니다..도리없음..

  • 27. 그냥
    '11.1.5 2:27 AM (114.205.xxx.28)

    저녁을 먹여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뭐라도 먹여서 재워겠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 위한다고 밥 먹이다 더 스트레스 받으시는 듯.
    잘 때 배고프면 일어나서 더 잘먹으니까 걱정 붙들어매시구요
    낮잠이 필요한 아이라는 건 없어요. 그냥 지가 졸리면 자는 거고 아님 마는 거거든요.
    저희 애도 우리나이로 3살부터 낮잠 끊겼습니다...... 진짜 고역스러웠는데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말로 그 패턴이 금방 바뀌거든요.
    그리고 애가 잠이 많은 애가 아닐꺼에요. 지금도 시간을 보니 11시간 정도 자는 것 같은데
    아이가 필요한 건 스스로 다 취하고 있어요. 걱정마시구 엄마 마음 편하게 가지시길...토닥토닥

    저도 더한놈 키웠는데 지금 일곱살입니다 ㅎㅎ
    지금도 재우는데 1시간 반 걸립니다 ㅡㅡ;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구요 조금만 더 크면 훨씬 편해져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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