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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 스페셜 짝 말인데요...
전 보면서 이게 뭔가 했네요.
미모와 스펙 아주 좋은 남녀들 모아놓고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뭐 이런 구태의연한...했네요
1. ...
'11.1.3 8:06 PM (121.143.xxx.194)여자는 미모
남자는 능력
아마 세월이 바뀌어도 안변할것같아요.
지금도 젊은사람들 남자 능력 남자집안 많이 중요시여기니깐요2. ^^
'11.1.3 8:06 PM (222.109.xxx.11)여자들 스펙과 남자들 스펙이 평형 감각을 잃었던데요...
눈가는 남자는 적고 ...
이쁜 여자는 많고...
이상한 짝짓기 예능 느낌...3. 이상한 짝!
'11.1.3 8:16 PM (116.125.xxx.241)모두 외모에만 집중하는것 같았어요.
사실 짧은 시간안에 볼수있는것이 외모라지만, 급하게 만든 프로그램의 냄새가...
일주일동안의 짜여진 프로그램이 있어서 서로의 대화시간이나, 게임을 통한 서로의 성격을
알아본다든지, 아니면 극한의 게임 즉, 산정상에 오른다거나 하는 땀을 흘리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닌, 외모와 스펙으로만 결정하는,,,,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들을 나열할수밖에 없는 프로그램....
이 피디는 도대체 무엇을 알아보려고 기획했는지.....
괜히 그럴싸한 홍보성 화면만 내보여서 저도 낚인 기분! 조금 보다가 그래서 tv off ~~4. ..
'11.1.3 8:16 PM (14.52.xxx.208)저도 좀 이상했어요. 뭔가 균형이 안 맞는 느낌.
제 남편은 보더니 여자들은 이쁜데 남자들이 좀 띨띨해뵈는구만, 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던데요.
여자 외모, 남자 능력, 이런게 구태의연한게 아니라 시대를 아우르는 불편하고 야비하지만 보편적인 진실 아닐까요.
제가 성형을 하거나 돈많은 남자 쫓아다니며 결혼하진 않았습니다만.. 그냥 일반적인 경우에 말이죠.
저라도 예쁘면 당연히 능력있는 남자를 좋아할 것이고, 능력있는 남자라면 당연히 예쁜 여자 좋아하겠죠..--;;5. 깍뚜기
'11.1.3 8:18 PM (59.10.xxx.29)우연히 틀었다가 얼굴이 화끈거리던데요.
스펙 좋은 남자와 예쁘고 스펙도 딸리지 않는 여자.
민망한 '짝짓기' 게임. 오글거렸던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게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이라구요...?
sbs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다큐 형식이었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자못 진지한 태도 (연출도 있었겠지만) 덕분에
'재미있게 보았다, 솔직히 이게 현실 아니냐....' 이런 의견들도 꽤 있겠죠.
(82 거주인으로서 그리 낯선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낯설지 않은 현실일지라도 그걸 공중파에서 자못 진지하게, 게다가 '평범'을 가장하여
보여주는 건 매우 다른 문제란 생각이 들구요.
게다가 이미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도 몇 명 있어서 계속 논란이 될 거 같고요.
차라리 <골미다> 같은 프로그램이 더 낫다고 여겨질 정도.
그 멋진 내레이션 목소리가 아까웠습니다. (김세원씨였나요...?)6. ㅎㅎ
'11.1.3 8:30 PM (124.50.xxx.154)스펙이 좋았나요? 제가 보기엔 여~엉 아니던데요..
사법고시 남자랑 미스코리아 정도가 눈에 들어올 정도지 나머지는 그다지..
좀 보다가 남자들 7시간인가 밤새 꽃들고 기다려야한대서 헉! 하고 그냥 채널 돌렸어요.
기획 의도가 뭔지..7. ..
'11.1.3 8:50 PM (112.151.xxx.89)프로그램 자체가 이해 안갔어요.
그런걸 스페셜이라고...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이였다고 밖에는..8. ..........
'11.1.3 8:57 PM (1.224.xxx.179)남자고 여자고 다 방송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란데서 확 깨더군요..
다큐라는 이름이 아까웠는다는게 총평같아요9. ..
'11.1.3 9:05 PM (175.119.xxx.69)눈가는 남자는 적고 ...
이쁜 여자는 많고... 2222210. 이건 뭐야 ??
'11.1.3 9:11 PM (58.225.xxx.57)교양 프로그램인줄 알고 뭔가 얻으려고 계속 봤더니 예능 !! ^ ^
11. 아
'11.1.3 9:27 PM (122.37.xxx.69)무릎꿇고 해뜨기까지 기다리는 남자와 손잡고 앉아 안타까워하는
여자들....아 정말 뭐하는건지.12. 거기..
'11.1.3 9:31 PM (175.196.xxx.160)괜찮은 남자들 있었나요???
차라리 울집 남자가 훨 낫던데...;;;;;;;;;;13. 아시는분
'11.1.3 9:42 PM (175.209.xxx.228)도대체 기획의도가 뭔지.. 주제가 뭔지.. 아시는분 제발 설명좀..
14. 음-
'11.1.3 10:03 PM (115.86.xxx.115)짝을 찾기에 최적화된 애정촌 이란 공간을 만들어 놓고 서로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 기획의도?
일단 여자들은 이대,성대, 한국외대 등 학력이 남자 쪽 보다 높고. 외모도 좀 나아요.
남자는 1번 - 돈, 3번 - 남성미 5번 - 서울대법대 2년차 연수생. 나머지는 파리 민박집 운영 하다
한국에서 치킨집 하는 남자, 농구 선수 이다가 농구 교실 하는 남자, 모델 (존재감 너무 없던;)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3번 남자는 러브스위치? 에서 2달 전에 커플되서 덥썩 안고 가더니 이번에 또 나왔다고 하고
3번 여자는 연예인 지망생? 이라고 해서 논란이 좀 됐었어요.
근데.. 꼭 7시간 씩 무릎 꿇게 했어야 했는지 -_-;
시크릿 가든 끝나고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울 집 남자가 낫더군요. ㅡ.ㅡ;;;15. 00
'11.1.3 11:26 PM (124.199.xxx.41)뜨형에서 아바타 소개팅여도 보이던걸요??
암튼 죄다 출연료 받자마자 바이바이 하게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