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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수상소감 사태는 너무나 늦게 끝난 방송 탓도 있는 듯 하네요.

대상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1-01-02 19:34:24
일찌감치 kbs 끝나고 이왕 이렇게 된 것 스브스 대상은 누가 받나 보자 하고 기다리는데
어찌나 상은 나노처럼 쪼개져 있고 진행은 느린 지
졸음이 밀려오지만 이미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 고현정 수상.
아 드레스 이쁘다.
참 관리 잘한 언니네!!
티브이 끄고 자려고 하는데
수상 소감이 나오는데 뭔가 억눌린 감정을 꾹 참고 호소하는 듯한 목소리
간간히 나오는 반말 농담..
다 그럴 수 있다 싶은데
딱 하나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 싶을 만큼 기분이 나빠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런 데 안나오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나왔다는 말이었는데
이 말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나왔으니
니들은 그런 줄 알아라!!! 라는 말처럼 들리더군요.

그럴만한 이유를 조목조목 얘길하던지..

방송사와 배우나 소속사의 관계들 다 엮여서 상 나눠주는 것 너무 티나는 연말대상이라 짜증도 나고 늦게 끝나서 다시는 내가 이걸보나 하던 찰나에 뭔가 신경을 건드리는 듯한 말투때문에 짜증이 확 올라온 것 같기도 하네요.  

고현정씨가 소탈해보이고 약간 거칠면서도 섬세한 매력이 있고
카리스마도 있어 보이는 것도 알겠지만
이번에 시끄러운 일도 있었으니
이번 기회에 좀 과장된 카리스마처럼 겸손함도 살짝 과장해서 이미지 관리를 하시길 바래봅니다.
가식을 떨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시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는 조용함이 고현정씨에게 도움을 될 것 같아요.  
IP : 121.174.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 7:41 PM (112.170.xxx.64)

    저는 그냥... 술취한 것도 아니고 뭐냐.. 어쩜 저렇게 횡설수설인지..
    고현정도 연기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감성이 너무 지나친 부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일반인과는 확실히 달라요.

  • 2. ..
    '11.1.2 7:43 PM (121.138.xxx.39)

    늦게 끝나서 짜증나서 자버렸는데, 그런 수상소감이 있었네요...무슨 시상식을 4시간을 합니까...진짜 짜증나던데...

  • 3. ...
    '11.1.2 7:46 PM (114.204.xxx.18)

    가식적인 멘트가 아니라서 좋던데요... 왜 언론이 고현정 멘트가지고 예민하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 4. 그냥
    '11.1.2 7:47 PM (125.146.xxx.159)

    말주변이 없는 것 같아요.
    말을 조리있게 정리해서 못 하더군요.
    입을 열면 좀 많이 깨요...

  • 5. ..
    '11.1.2 7:53 PM (125.135.xxx.51)

    사람은 착한데 도무지 입만열면 실수연발인 권상우씨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가만있음 중간은 갔을텐데 진솔하다 느낄수도 있겠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가며 진솔해야죠. 말주변도 없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세상 모든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생과 수고를 생각해서 다들 입닥치고 써야죠 어디서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평가하지말구요. 제대로 알지못하면 평가하지 말라는건데 방송국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팔기위한 하나의 소비재중에 하나인데 왜 평가를 하면 안되는건지 그녀의 말씀이 이해가 잘 안가요. 그러니 횡설수설 얘기가 나오나보네요
    겉은 번지르르 고상한척 하는데 신비주의에 쌓여서 머리는 텅텅 빈것 맞는것같아요.

  • 6.
    '11.1.2 7:55 PM (61.106.xxx.74)

    샴페인 몇잔마시고 술 취하나요 주정이라느니 참 듣기 민망합니다 상을 90개나 줬다는데 그거 덮을려고그런가? 대상 받을줄알았던 이범수가 지입으로 대상나불거리다 빠꾸먹어 언론통해 화풀이하는걸까요? 아직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사람들! 인터넷은 획일화를 확인하는장이랍니다

  • 7. ...
    '11.1.2 8:26 PM (112.149.xxx.143)

    사극에서 여왕, 현대극에서 대통령하고 대상 연달아 2개 받더니 정말 겸손함이 없더군요
    한참 어린 근영양은 같은 말이라도 설득력있게 말하는데
    고현정은 털털함을 넘어서서 한마디로 교양없음이더군요
    횡설수설 갑자기 반말 남발 훈계조등등 공인으로서는 크게 자격이 없는듯...

  • 8. ㅇㅇㅇ
    '11.1.2 8:32 PM (122.32.xxx.193)

    고현정은 연기 촘 잘하는 여자연기자일뿐인데 왜 82에선 과하게 사랑받나 하는 생각이 들뿐인데...여기서 그리 걱정 안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여기 있는 저 포함해서 일반인들하고는 그녀는 계급(?)이 틀려요
    장차 삼숑의 후계자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어머니이자, 재력이나 명예를 다 가지고 있는 여자인데...심하게들 감정이입들 해서는....-.-;;;;

  • 9. .
    '11.1.2 8:38 PM (222.239.xxx.168)

    후계자의 어머니래봤자 이혼녀일뿐,,, 앞에 나서지는 못하지요.
    솔직하고 당당하고 내숭 안 떠는건 좋은데 지적인 면과 겸손함이 부족한것 같아요.

  • 10. .
    '11.1.2 8:41 PM (121.100.xxx.249)

    가만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왜 헛소리해서 ㅉㅉㅉ 한심하다 정말로...지가 모 잘났다고 훈계냐..시청자가 없으면 드라마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ㅉㅉㅉ

  • 11. 머리가
    '11.1.2 8:42 PM (114.203.xxx.164)

    심하게 비어서 그런것 같아요...
    성격두 별루인것 같은데 똑똑한 척, 성격 좋은척, 암튼 연예인 중에서도 말 조리 있게 잘하구 똑똑해 보이는 사람도 많던데 척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재벌가에 시집갔던게, 통장에 돈 많은게 잘난건가???
    자식들이 보고 있건만 코맹맹이같은, 술취한 목소리로 앞뒤 안맞게 말할려면 걍 얌전히나 있지 왜 똑똑한척 나서가지고,,ㅉㅉㅉ

  • 12. ...
    '11.1.2 9:01 PM (222.112.xxx.182)

    혀가 좀 꼬이는 소리를 하던데요..
    술취한것같던데
    아무리 막역한사이라도 공식석상에서
    반말찍찍.....보기에 좋지않았습니다.
    뭐...비판적인 이야기들은 그러려니해두요
    말투나 행색이 영...단정치 않았지요

  • 13. ..........
    '11.1.2 10:26 PM (121.162.xxx.133)

    너무 오바스러워서 별로네요.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는것도 웃기고요.

  • 14. 그냥 아줌마..
    '11.1.3 2:30 AM (124.55.xxx.141)

    고현정씨 처녀때는 상담히 조심스러웠지요. 인사성 밝고 예의바르다고 사랑많이 받았어요.
    애 둘낳고 이혼하고..그러면서 사람이 불어터진 라면처럼 변해버리더라구요. 이경@씨도
    그렇고..한성@씨도 그렇고. 이혼하면..다들 막나가는 분위기인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자만심이나 오만보다는...그냥 주책에 가까워보여요.

  • 15. 술취한듯..
    '11.1.3 8:58 AM (110.8.xxx.175)

    해요,,
    작별에 나올때는 진짜 이쁘고 좋은 이미지였는데...이혼하고 나더니..
    재벌가 며느리였다...인지...본인이 스페셜하다고 생각하는듯,
    나올때마다 멘트는 듣기 거북한말이 많고 횡설수설...
    미실역 이후로 연기도 과대포장(?)되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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