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웃집 음식냄새가 우리집에서 나는게 정상인가요?

옆집음식냄새싫어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1-01-01 23:27:56
이번에 이사하면서 집수리를 하고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저녁늦게(울 집은 저녁일찍 먹었음) 하지도 않은 불고기 냄새가 나서 이상해 부엌으로 가봤더니 환기구 근처에서 불고기 냄새가 스물스물 났습니다.
그리고 어떤날은 조기굽는 냄새 또 어떤 날은 찌게냄새...
밥 먹는 시간도 아닌데 이웃의 음식 냄새가 나니 정말 맡기가 힘들더군요.
집에 냄새 다 들어오니 싫구요...
그래서 인테리어 사장님께 이웃집 음식 냄새가 들어온다고 했더니 환기구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비오거나 하면 날수가 있다고 하시는데 전에 살던곳(여러군데)에서는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맑은 날에도 어김없이 냄새가 납니다.
근데 참 이상하더군요.....원래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이런 경험 있는분도 계세요?...
IP : 180.6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11:32 PM (14.52.xxx.224)

    저희집이 그래요. 일주일에 적어도 한두번은 나는데 정말 불쾌해요.
    그런 냄새는 특히 강한 냄새가 나는 게 많잖아요. 생선 굽는 냄새라던지.. 찐한 양념 냄새라던지.
    옆집인지 윗집인지 아랫집인지하고 렌지 후드부분이 어디가 연결되어 있나본데
    인테리어 공사업체에 물어본다 하면서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제가 추측하는 거 말고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다음주에 인테리어 공사 업체에 물어봐야겠어요..

  • 2. 아.. 저도
    '11.1.1 11:33 PM (112.149.xxx.156)

    저도 그래요. 지금 이사온지 열흘도 안되었는데,,
    전.. 하루에 3번 음식냄새가 난 날도 있어요..
    생선을 좋아하는지..
    하루에 한번은 생선구이..
    어떨땐 고기냄새..
    정말 이런집 처음이예요

  • 3. ..
    '11.1.1 11:40 PM (1.225.xxx.64)

    환기구에서 냄새가 나오는거라면 잘못 공사한거에요.
    환기구 구멍이 집가운데 있는 집은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다 한 환기통을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휀을 끄면 차단하는 막이 닫혀야 합니다.
    휀을 켜면 그 막이 열리고 끄면 휀 꺼지고 1,2 초 후에 덜커덕하고 중간에 그 막이 닫히는 소리가 나야 정상이에요.
    저는 그런 아파트에 살때도 강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독한 냄새가 아닌 이상 다른집 냄새가 우리 집으로 넘어온 적 없어요.

  • 4. .
    '11.1.1 11:49 PM (14.52.xxx.224)

    어머, 잘못 공사한 거에요? 이런 제길!!!! 망했따!!!! ㅠㅠ 어쩌면 좋나요. AS 신청해야 되나요?
    집 공사하고 처음에는 너무잘됐다고 기뻐라했는데 갈수록 이렇게 자잘한거 한두개씩 잘못한게 드러나서 진짜 화딱지 나요 흑흑!

  • 5. ..
    '11.1.2 10:55 AM (110.14.xxx.164)

    창으로 들어오지 않음 안나요

  • 6. 궁금
    '11.1.2 8:12 PM (112.170.xxx.64)

    그렇다면 왜 화장실 환기구에서는 담배냄새가 나는 걸까요?
    울 윗집 얘기가.. 화장실 팬을 틀어놓으면 괜찮은데 팬 안 틀어놓으면 우리집 남편이 화장실서 피는 담배냄새 올라간다고...ㅠㅠ
    그런데 부엌에서는 생선냄새 같은 거 올라가지 않는대요.

    부엌의 후드랑 화장실의 후드는 메카니즘이 다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144 말대꾸 안하는 남편. 속상합니다. 5 2010/07/15 788
561143 스텐무선 전기주전자...해밀턴비치 주전자 사용해 보신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3 전기포트 2010/07/15 1,306
561142 인터넷 카페에서 친한 몇몇끼리만 언니동생하며 야자트는 거 어떠세요? 8 아무개 2010/07/15 750
561141 면생리대 쓴지 석 달째 13 진즉 쓸 걸.. 2010/07/15 2,298
561140 강화마루 얼룩.... 뭘로 지우나요? 1 청소 2010/07/15 486
561139 생리통 약 먹으면 괜찮아요? 21 궁금 2010/07/15 1,252
561138 개인 수영 레슨 vs. 단체 강습 3 수영 가르치.. 2010/07/15 838
561137 타블로 표절 기사 떳네요... 23 언론이란 2010/07/15 9,044
561136 급)질문...해상운송비 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8 죄송해요 2010/07/15 4,536
561135 몸살감기땜에 아파서 죽을거 같아요. 빨리 낫는 방법 없나요? 7 ... 2010/07/15 774
561134 좋은 팔자는 정말 따로 있는 거 같네요 - _ - 30 부러울 뿐이.. 2010/07/15 14,033
561133 천가방의 지존은??? 2 사고파~ 2010/07/15 1,215
561132 스토리타운 cool 2010/07/15 601
561131 대통령이 칭찬한 남이섬, 알고 보니 '친일파 재산' 5 소망이 2010/07/15 704
561130 목동에서 삼성전자 수원직장으로 출퇴근 하시는분 계세요? 10 .. 2010/07/15 2,503
561129 안상수 “비주류가 많아지는 것 같다” 첫 회의부터 내홍 1 세우실 2010/07/15 225
561128 자생한방병원 추나요법 , 봉침 부작용?? 6 급해요 2010/07/15 2,926
561127 KTX에 여행용 가방 보관할 만한 자리 있을까요? 4 김상덕칭구 2010/07/15 1,918
561126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1 help 2010/07/15 257
561125 국이나 찌개하면 보통 몇 끼니 정도 드세요? 16 밥상이여 2010/07/15 2,017
561124 세탁하니 물빠지네요 ㅠㅠ 수영복 2010/07/15 162
561123 김탁구에 나온 한자, 80%는 못 읽을 것 ”살인자(殺人者) 19 짱 ! 2010/07/15 2,531
561122 호두까기인형 발레~ 4 발레 2010/07/15 294
561121 82 중독자 우리 언니.. 48 언니의 동생.. 2010/07/15 5,445
561120 박상민씨 결혼 속인거요 팬인데 이해가 안되요 5 비원노래 너.. 2010/07/15 2,351
561119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쓸수록 불만이 많이 생기네요...ㅠㅠ 3 유희맘 2010/07/15 1,717
561118 박카스를 대량구매하면 싸게 살수 있을까요? 6 꿀꺽 2010/07/15 1,087
561117 저~밑에 톳얘기가 나왔길래... 2 톳이라.. 2010/07/15 329
561116 교원평가...선생님들 다 아시나봐요 8 2010/07/15 1,973
561115 돌아가신분이 돈주는꿈이요... 1 꿈해몽 2010/07/15 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