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슴이 완전 없는 나
상체는 좀 말랐고 하체는 와전 튼실 아시죠 저주받은 하체
제가 그래요
28개월 딸있구요
둘째 계획중에 엊그제 난포터지는 주사 맞고 왔어요
제 고민은 가슴이 완전 하나도 없다는 거에요
첫애낳기전엔 그래도 쬠은 있었는데 이젠 완전 너무 없어요 너무도 아니고 하나도 없다해야되나
그냥 가슴은 살이죠
둘째 생기면 조금씩 커지겠죠
이러다가 모유도 못먹일까봐 걱정이거든요
첫아이때도 모유양이 적어서 조금 신경쓰였는데
비교하기 싫지만 울시엄니가 산후조리해주면서 제 가슴보고 '그것도 가슴이냐고 많이 놀렸어요
이번에 동서 애기 낳는데 동서는 저랑은 체형이 완전 달라요
키도 작고 가슴도 저의 10배 엄청 너무 엄청커요
엄니 저만보면 귓속말로 가슴이 요리요리 크다고 손으로 표현해가며
젖도 남아돈다고 싱글벙글하시네요
제가 모유넘치면 모유은행보내라고 모유 먹이고 싶어도 못먹이는 산모들 많다고 햇더니
엄니 화를 버럭 내시며 다 먹이라고 성화내요
휴~~없는가슴 너무 창피한데
가슴 작은게 제잘못이냐구요
동서가슴에 반만이라도 됐으면
1. 에궁
'10.12.30 4:00 PM (124.53.xxx.3)본연의 임무만 충실하면 된다고... !@#$%#% 그냥 위로하셔요 ㅠ.ㅠ 그래도 키는 그렇게나 크시니 부럽습니다.- 키작은이-
2. ..
'10.12.30 4:08 PM (175.197.xxx.42)링크해 주고 싶은 이미지가 있는데..
사람들이 혐오스러워할 것 같아서 링크할 수가..ㅠ..ㅠ
남자가 여장하는 과정인데.. D컵으로 변신..
위장술이라도 발전시켜야 함..3. ...
'10.12.30 4:10 PM (122.32.xxx.7)헉 시어머니;;;
속상해마세요ㅠㅠ 가슴크기랑 모유 양이랑 전혀 상관없잖아요...4. ㅁ
'10.12.30 4:20 PM (59.12.xxx.60)이파니 몸매 비결 초콜릿이라던데.. 딴 데로 지방 갈 수 있으니 딴 부위 운동을 해줘야 하지만 남보다 많이 섭취해보세요. 이는 잘 닦고~
5. 헐
'10.12.30 4:31 PM (110.8.xxx.199)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저는 원글님보다 키 더 크고 몸무게 더 말랐어요. 완전 상체는 빈민수준에 하체는 튼실
발목은 두꺼워서 위와 아래가 따로 놀아요.ㅠ.ㅠ
슬픈 이야기 해 드릴께요.
둘째 낳고 나면 그나마 그 슴가도 더 작아진답니다.6. -
'10.12.30 4:34 PM (203.212.xxx.197)저도 163/48키로인데 상체는 삐쩍 말랐고 하체에 살이....ㅠㅠㅠㅠ
원글님처럼 진짜 가슴이 아예 없는....
요즘에 너무너무 고민이에요..
잘때 달라붙는 옷을 입는게 편한데 너무 민망해서 달라붙는것도 못 입고...
벙벙한 티 입고 자면서 자는 내내 돌아간 티 되돌려놓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 ㅠㅠ7. ....
'10.12.30 4:40 PM (121.162.xxx.31)동서는 가슴이 너무커서 허리아프다네요
참 안쓰럽기도 하지만 너무 부러워요
조금이라도 붙은 옷 입으면
저도 가슴으로 시선이 자꾸만...
그리고 제가슴 보면 초딩가슴...ㅠㅠ8. 젖양하고
'10.12.30 5:13 PM (211.194.xxx.18)평소가슴크기하고는 상관없는데,
동서가 가슴이 큰 건 젖양이 많아서일거예요.
모유수유 끝나면 안 그럴거예요.
임신 전 A컵이었는데, 수유하면서 F컵인가 주문해서 수유브라했어요. 젖양은 쌍둥이 수유하고도 남을정도였구요. 수유 끝나면서 예전보다 더 작아지고, 커졌던 가슴이라 쳐지네요.. ㅠㅠ9. 가슴이
'10.12.30 5:29 PM (122.37.xxx.51)정말 작은 울엄마도
4남매 다 젖으로 키웠습니다
걱정마세요10. 그럼요
'10.12.30 6:50 PM (119.207.xxx.8)젖이 얼굴보다 더 큰 우리 동생
젖값 못한단 소리만 주구장창 듣다가
모유수유 완전 포기~~~
그 젖통(쓰고 보니 좀 원색적^^;;)에는 대체 뭐가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