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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춤 이젠 보기가 싫어요
여전한 섹시 코드, 여전한 표정들...
예전에는 박진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춤을 잘 춘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동작을 해도 느낌이 산다고 할까, 하여튼 뭔가 남들과는 다른 매력이 우러났었죠.
그래서 사업가로 변신한 후에도 다시 컴백하기를 애타게 기다렸는데
작년엔가 그가 컴백해서 춤을 추는 걸 보니
패션과 동작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는데 그 젊은 시절의 느낌이 다 사라진 거예요.
대신에 뭔가 추하다는 느낌?
날리던 젊은 시절을 잊지 못하고 여전히 양갈래 머리에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중년 여인을 보는 느낌?
정말 세월이란 게 무서워요. 나이에 맞게 살란 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박진영 보면 그 말을 해주고 싶어요. 안타깝네요.
1. .
'10.12.29 1:37 PM (114.206.xxx.244)요새 82에 왜이리 박진영안티글이 많이 올라오는지 몰겠네요
저는 박진영 춤하나만큼은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영 나이를 생각하세요
그리고 제와피를 저만큼 키운 그의 능력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기획사차리고 성공하는거 정말 쉽지않습니다. 피엠이나 에이엠 원걸 그정도 능력있게 키워낸것도 ,또 지금 국내 아이돌들이 해외에서 선전하는것도 인정해줘야하는부분이구요.2. ....
'10.12.29 1:38 PM (58.122.xxx.247)저도 그친구 좋아하는사람인데 이젠 멋지다라기보다 안스럽다란 생각이 들더라는 ㅠㅠ
3. 이젠
'10.12.29 1:49 PM (119.17.xxx.103)그냥 사업만 하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옛날엔 박진영 존재만으로도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요즘은 영 아닌 거 같아요. 원글님 표현이 적당하네요. 젊음을 놓지 않으려는 안타까운 몸부림...
4. 시절인연
'10.12.29 1:51 PM (211.54.xxx.196)전, 하도 82에서 박진영씨를 폄하하기에 다들 그런식으로 생각 하는지 알았습니다만...어쩌다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이야기 나누다 박진영씨 이야기 나와서 듣다보니...다들 30대인 직원들은 박진영씨를 높이 평가하더군요...저는 박진영씨의 진가를, 아니 박진영씨의 존재 자체를 올해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
5. -ㅂ
'10.12.29 1:57 PM (112.223.xxx.68)정말 더 듣기도 싫은 이름입니다.
특히 많이 읽은글에 박진영얘기 쓴 박진영 팬..
댓글도 완전 .. 이상하게 썼더만요.
그거 보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싫어지겠더라고요;;;
왜 저런 사람들이 유입해오는지...박진영은 팬싸이트 없는지;;6. 이번
'10.12.29 2:02 PM (125.128.xxx.45)19금 콘서트 사진 보셨어요?
아유, 그래도 예전엔 괜찮아 보였는데...ㅠㅠ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55&sn...7. 저도 싫어요
'10.12.29 2:25 PM (58.145.xxx.119)이런걸로 자극받고 문화적인 신선함 느끼기에는 진부한듯.... 시대가 예전같지않으니...
8. 123...
'10.12.29 2:32 PM (112.150.xxx.19)어우~~ 드러
9. 그냥
'10.12.29 2:42 PM (61.255.xxx.7)박진영에 대해 호불호가 크게 없고
그냥 끼가 넘치는 천상 광대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기 82에만 오면 아주 공공의 적이더군요.
위에 123...님 댓글 같은 경우 도대체 어떤 일을 당하셨길래
저런 댓글을 쓸 수 있는지 좀 너무한 것 아닌가 싶네요.10. Anonymous
'10.12.29 2:52 PM (221.151.xxx.168)어제 승승장구에서 봤기에 저도 한마디 -
저는 아이돌에 열광하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지만
나이 40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박진영씨 아주
멋있었어요. 그 폭발적인 에너지...부럽더군요.
나이 40이라고 은퇴하고 유유자적하면서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고요,
이즘 대중문화 자체가 섹시 컨셉으로 흘러가고 있는건 박진영만은 아니죠,
이런 대세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예술의 가장 큰 테마는 인간의 본능과 감성의 밑바닥이지요. 사랑, 욕망...이런것.
박진영씨는 이런걸 아주 잘 읽고 있는 사람이고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예요.11. -,,-
'10.12.29 3:01 PM (221.138.xxx.252)작년인가?에 방송에 나온 걸 봤는데...
춤 추면서 노래 하는데...안 쓰럽게 노래 못 하더군요.
카수라면 노래는 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춤 보다는...-..-??12. 123...
'10.12.29 3:14 PM (112.150.xxx.19)123...인데요...위에 "이번님" 링크다신거 보고 저절로 나온 말 이예요..
나도 모르게 나와서 나도 놀랬네요...ㅋ
그런 공연사진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으니,,,,
제 댓글을 너무 하다고 하니댓글 그냥께서는 박진영의 저런 19금 공연이 일상 공연 같은가
봅니다.
그리고 어떤일을 당하셨길래라니요?.... 사실 그냥께서 어떤일을 당하셨길래 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댓글을 단것거 같은데요.
박진영 사진 다시봐도 아우 ~~드럽네요... 82 자게에서 남의 표현에 평가 하지 마시고 자신의
표현에만 신경쓰는게 기본 매너 아닐까요?..13. 옛날에야
'10.12.29 3:35 PM (125.182.xxx.42)고무바지? 입고 엉덩이 쓸어올릴때 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푸하하. 진짜 웃긴 사진일세.
백번양보해서, 쩜 거시기하고 짜증난다.
거부반응.
여자비하. 딱 이거네요.
이거보면서 즐기는 여자분들 마초리즘에 찌들은 불쌍한 사람들 같습니다.
나쁜 시키. 니는 여자가 웃기는 인형인줄 아니. 찌질한 쓰레기 시퀴.14. 연이어
'10.12.29 4:08 PM (122.34.xxx.19)박진영폄하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다 자기 사업이고 능력이죠.
어쩌니 저쩌니해도
울 나라에서 박진영만큼 독보적인 위치도 없는 듯...15. ...
'10.12.29 4:54 PM (180.70.xxx.13)저 콘서트 19금이었잖아요. 예전에 지드래곤? 갸는 더 어린애들 오는 콘서트에서 침대에 여자묶고 그런 것도 있었더만요....유독 박진영에게 엄격한 82의 잣대. 저도 박진영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실 허니나 그녀는 예뻤다 같은 건 아직도 회식자리나 장기자랑에서 단체로 춤추고 할때 제일 흥겹고 모두가 신나는 곡 아닌가요? 회사 송년의 밤 행사때 보니까 박진영 곡(원더걸스, 미쓰에이, 투피엠 포함)으로 나오는 팀들이 절반은 되던걸요. 호응도도 제일 좋고....그런걸 보면 사실 박진영의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감각 자체는 높이 평가해 줄만 하다고 생각해요.
82에서는 박진영 얘기만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하나부터 열까지 흠만 찾아내시고, 나중엔 숨쉬는 것도 싫다고 얘기나올 기세라서 이런 말 쓰는 것도 무섭긴 하네요. 저도 제왑 알바로 몰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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