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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분이 오시는데...어쩜 좋아요

ㅠ ㅠ 조회수 : 11,512
작성일 : 2010-12-28 16:02:01
저 열흘동안 아팠습니다.
집안 엉망이죠.
사흘은 그냥 누워 앓았고요.
나머지는 어쨌든 몸 추스려서 애들 밥은 주고
전 본죽 먹고 살았어요.
아.. 그래도 밖엔 못나가니 심심하면 82 댓글은 열심히 달아가면서요.

근데
오늘 드디어 그 분이 오십니다.
호환마마 시어머니 보다 저에겐 더 무서운
웅진 코디님이요.
어째요 ㅠ ㅠ

얼릉 기운 차려서 화장실 청소하고
집도 대충 치워야 하는데
아까 죽 좀 먹고 라떼 한 잔 먹은 거 밖에 없어서
기력이 없네요. 흑흑
IP : 121.130.xxx.4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4:03 PM (125.128.xxx.172)

    일단.. 앞치마 하나 둘러 메시고요
    청소기 들고 집 청소 중이라고 둘러대세요...

  • 2. ㅎㅎㅎ
    '10.12.28 4:04 PM (222.107.xxx.214)

    그래서 저흰 생수 사다 먹습니다.
    얼른 기력 찾으시길 적당히만..무리는 마셔요.ㅋ

  • 3. *^*
    '10.12.28 4:06 PM (114.202.xxx.227)

    웅진 코디가 왜요?
    더럽다고 잔소리하나요?
    전 암웨이 사용해서 잘 몰라서 묻는 겁니다.....
    저도 독감 걸려서 일주일동안 죽는 줄 알았어요.....
    오늘 정신은 좀 차리겠는데 힘이 안나요......어질어질하고.......
    아유.....내년부턴 꼭 독감예방접종 맞을 겁니다......넘 아팠어요......ㅠㅠ

  • 4. ㅠ ㅠ
    '10.12.28 4:08 PM (121.130.xxx.42)

    이 나이에 이리 아프니 체력이고 피부고 회복이 안되네요 ㅠ ㅠ
    정말 너~~어무 아프더라구요.
    더럽다고 대놓고 잔소리 하면 차라리 낫지요. ㅋㅋ
    저도 암웨이로 갈아탈까봐요.

  • 5. *^*
    '10.12.28 4:08 PM (114.202.xxx.227)

    ㅠㅠ 저도 그렇게 아파서 엉엉 우는 와중에 그 기간까지 겹쳤었어요.....
    진짜 넘 고생했어요....내 몸......

  • 6. ㅠ ㅠ
    '10.12.28 4:08 PM (121.130.xxx.42)

    죽 먹은 기운으로
    어여 화장실이라도 어찌해보고 올게요 ㅠ ㅠ

  • 7. ㅠ ㅠ
    '10.12.28 4:09 PM (121.130.xxx.42)

    저도 그 기간이 겹쳤었답니다.
    근데 운동 다니니 다행이더라구요.
    열흘이나 못가고 빠지는 돈 생각하면요.
    오늘은 운동 못해도 가서 목욕이나 하고 오려구요.

  • 8. 저의그분
    '10.12.28 4:11 PM (125.180.xxx.207)

    저의 그분은 초딩 딸아이의 구몬 선생님이십니다.^^
    금요일마다 청소하기 바빠요...

  • 9. ㅋㅋㅋ
    '10.12.28 4:13 PM (115.126.xxx.45)

    아. 심하게 공감하고 있어요~
    저의 그분은 지금와 계십니다;;ㅋㅋ 구몬선생님~

    오늘은 뜨거운 생강차 드리고 어머니~할때까지 얌전하게 기다리는 중입니다.ㅋㅋ

  • 10. ㅎㅎ
    '10.12.28 4:17 PM (124.50.xxx.133)

    저의 그분 열심히 레슨 중이십니다 ㅠㅠ

  • 11. ㅎㅎㅎ
    '10.12.28 4:18 PM (121.159.xxx.29)

    저의 그분은 가야금 선생님이세요~
    전 일주일에 한 번 그분이 오시는 날이 청소하는 날입니다.
    그나마 그분 사정으로 가끔 레슨 날짜 바뀌면...ㅜㅜ 그냥 포기하고 대기합니다.
    아..저희집 화장실 휴지도 그분이 오셔야 교체돼요~
    그분이 늘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요~~~~"라고 해주시면 그제야 휴지 갈아 넣는다능...ㅋㅋ

  • 12. paranoid
    '10.12.28 4:18 PM (112.148.xxx.43)

    정수기 없애고 그냥 사다 먹을 까 심각하게 고민중인 1人.

  • 13. 82쿡님들..
    '10.12.28 4:31 PM (180.69.xxx.215)

    정말 재미있어요.
    역시 뾰족뾰족한 분들 보다는 원글님이나 댓글님 같은 분들이 많겠죠
    밑에서 압구정전세글 읽고 맘이 상했는데 이 글 읽고 위안이 되요.

  • 14. q
    '10.12.28 4:31 PM (175.124.xxx.114)

    그냥 파는 정수기를 사시고 필터는 혼자서 교체하세요. 옥시장 지시장 가시면 필터 무진장 많은데요?

  • 15. ...
    '10.12.28 4:31 PM (211.244.xxx.154)

    정말 정수기를 없애든지 해야지 진짜
    신경쓰여요 두달에 한번인데도
    그덕분에 씽크대가 깨끗해 지긴하지만...

  • 16. 휘~
    '10.12.28 4:32 PM (123.214.xxx.130)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저도 오늘 LG정수기 코디분 5:30에 오신다 전화왔는데 아직 82에서 이러고있네요 ㅎ;
    LG정수기 다른 홈쇼핑 정수기보다 렌탈료가 비싸지만
    2달에 한번씩 점검이라기에 아이생각해서 결정한건데(다른 정수기는 4개월마다 점검)
    그게 두달에 한번씩 제 발목을 잡네요.
    아~~~차~~~~! 싶죠 ㅋㅋㅋ
    에혀 목욜은 또 구몬한자인데 미툐 ㅡ.ㅜ;

  • 17. ㅋㅋ
    '10.12.28 4:35 PM (125.243.xxx.2)

    댓글에 극히 공감이요..
    저만 정말 그런게 아니었네요..
    시어머니 방문보다 더 무섭다는..코디의 방문.
    어쩔땐..
    그냥 나 이러고 살아요 하고 포기한답니다.

  • 18. ㅋㅋㅋㅋ
    '10.12.28 4:39 PM (125.178.xxx.187)

    애들 방학이라 더 귀찮아 청소하기 싫어
    전 그 님께 여행중이라 집에 읍따구 문자 보내드렸어요.
    담에 뵙자구욧ㅋㅋㅋㅋㅋ

  • 19. ...
    '10.12.28 4:42 PM (125.187.xxx.40)

    저흰 방금 그분 가셨는데.
    5분도 지나지 않아 도루묵되었습니다.
    어질르는 거 한순간이라 허무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분 덕분에라도 청소하니 땡큐죠~

  • 20. ㅋㅋㅋ
    '10.12.28 4:44 PM (116.39.xxx.99)

    심하게 공감됩니다. 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올 초에 기간 끝나서 더 이상 안 오세요. 엄청 후련합니다!

  • 21. ㅋㅋㅋ
    '10.12.28 4:46 PM (211.200.xxx.90)

    사는거 다 똑같아서 웃음이 나요.
    저도 진짜 널부러져있다가 코디 내일 오신다고 문자오면
    급 대 청소 ㅋㅋㅋㅋㅋ
    애 구몬도 공감되요. 위에 ㅋㅋㅋㅋ님 제가 쓴 글인줄알았어요
    저도 오늘 눈도 오고 몸도 안좋고 귀찮고 해서 이번주내내 여행중이라고 ㅋㅋㅋㅋㅋ
    담주에 뵙자고 문자 보냈거든요

  • 22. 태배기
    '10.12.28 5:21 PM (122.202.xxx.224)

    그러게요..
    동질감에 급친한느낌^^
    203호나 205호나..

  • 23. ...
    '10.12.28 5:24 PM (112.172.xxx.164)

    ㅎㅎ 저도 그분이 무서워요 전 연수기여서 매달 만나야 ㅏ는데 저번달은 입덧이 넘심해서 오신다 할때마다 미뤘어요 애 학습지는 끊고 ㅠㅠ

  • 24. ㅠ ㅠ
    '10.12.28 5:37 PM (121.130.xxx.42)

    방금 그 분 가셨어요.
    제가 4시 9분 53초에 마지막 댓글 달고 컴 닫고
    어쨌든 휘리릭 해보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픈 끝이라 평소같은 괴력 발휘에는 실패했습니다.
    화장실 청소하는데 손끝에 힘을 줄 수가 없어요.
    엉망인 부엌 식기세척기 돌리고 대충 치워가며
    큰 냄비 닦으려는데 그 분이 오셨어요.
    아~~ 청소기 못돌렸는데 어케어케 그러면서 걸레로
    코디분 발밑만 막 닦아내고 아파서 집안이 엉망이라 변명하구요.
    아닌게 아니라 막 어지럽고 기침해대고....
    오늘 무리해서 다시 아플까 걱정예요 ㅠ ㅠ

    근데 이분마저 안오시면 우리집 청소는 누가 시켜요?
    구몬쌤 오시는 집은 일주일에 한번은 반짝 거리겠네요. 부럽~~ ^ ^
    저희도 과외쌤 오시긴하는데 전 현관만 정리해요.
    바로 현관앞 아이방으로 직행하시니까요.( 애방은 애가 해요)

  • 25. ..
    '10.12.28 5:37 PM (1.225.xxx.104)

    아무리 그래도 웅진코디보다는 시어머니가 더 무서운뎅..

  • 26. 제일
    '10.12.28 5:43 PM (180.64.xxx.147)

    무서우신 분은 불시에 들이닥치는 소독아주머니.
    다른 분들은 미리 연락이라도 주시지만
    소독아주머니들은 불시에 오셔서 온 집 구석구석 다니셔서 완전 무서워요.

  • 27. ㅠ ㅠ
    '10.12.28 5:49 PM (121.130.xxx.42)

    진짜 코디님이 뭐라하는 것도 아니고
    소독아주머니가 욕하는 것도 아닌데 (속으론 하실까나 ㅋㅋ)
    왤케 바들바들 떨고 사는지 몰라요.. 그죠?

  • 28. 3콤보
    '10.12.28 6:02 PM (124.49.xxx.214)

    저흰 오늘 시간차 공격으로 두 분 다녀가셨어요.
    덕분에 분리수거에 슈퍼. 청소기까지 쓰리콤보 해냈어요.

  • 29. ^^
    '10.12.28 7:37 PM (218.55.xxx.191)

    ㅎㅎㅎ님~
    저도 얼마전에 코디분이 화나게해서 웅진 해지하고
    생수 사다먹어요 ㅎㅎ

  • 30. 궁금이..
    '10.12.28 7:56 PM (112.170.xxx.64)

    제가 진짜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요..

    웅진코디가 오면 청소를 안 해 놓으면 뭐라고 그러는가요???
    화장실청소도요???
    구몬선생님도 왜 그러는 건지???

    아이방만 치워져 있음 되는거 아닌가요? (난 여태 그러구 살았는데...)
    갑자기 웅진 정수기로 갈아타면 안 되는 거 아닌가..해서요.
    저 좀 갈켜주세요....

  • 31. d
    '10.12.28 9:20 PM (125.143.xxx.83)

    언제 들이닥칠지 알고있는건 다행이죠. 계획잡아 청소하면 되니깐
    부동산에 집내놓은 사람은 정말 한달에 한번을 집보러 안와도 늘 긴장상태에요.
    정말 그야말로 집보러 오는거니깐요

  • 32. gkgk
    '10.12.28 9:30 PM (220.119.xxx.170)

    전 예전에 가스정기점검하러 오시는 분이 젤 무서웠어요.
    오년전에 집을 한 번 싹 치우고 고쳤는데 그 전에는 아무리 정리를 해도 안 되서.. 그냥 포기헀었거든요. 뒷베란다에 재활용이 그득~ 언젠가는 그분께서 재활용은 그냥 내놓으면 되는데 혼잣말처럼 흘리셔서.... 으흑.

  • 33. 학습지 못 끊는이유
    '10.12.28 9:38 PM (211.176.xxx.112)

    동네 아짐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학습지를 못 끊는 이유는 일주일에 하루라도 우리집이 정신이 좀 나기 때문이다...라고요...ㅠ.ㅠ
    매일 청소 빨래 합니다만....그놈의 정리 능력이 없는 관계로...
    선생님 오시는 날에 모든걸 다 집어 넣어요...ㅠ.ㅠ

  • 34. 강력한 그분들
    '10.12.28 9:41 PM (116.33.xxx.13)

    저녁먹는데 서방이 그러더이다. 1월1일날 지방사는 친구부부 두커플 불렀다구요. 집에서 저녁이나 간.단.히. 먹자구요.

    갑자기 속이 더부룩한게. '뭐여?' 하구 쳐다봤더니 씨이익~ 웃더이다. 좋.아.서..

    재작년엔 그저 서울사는 남자들만 불러들여 떡국먹이고 카드판 벌려줬던걸 고맙게 여겨야하나.

    그분들이 오시는구만요.

    부부동반이면 부엌에, 마루에, 찬장에 냉장고까정 뒤집어야하는디..
    지방에서올라오는거면, 잠자리까정 이것제. 밥먹는 서방 내팽게치고 이불장 열어봤습니다.
    아그들방도 둘러보고, 화장실도, 베란다도, 부엌뒤편베란다도. ㅠ.ㅠ
    1월 1일이면, 1월 2일 아침이면.. 날씨도 매우매우 춥다는데, 어딜 나가서 먹겠다고..

    어쩌란 말이냐고요.
    갑자기 들이닥치는것도 문제, 이렇듯 예고하는것도 문제

    그럼 취소해? 하고 묻더군요.

    내입장되어보세요. 너무 벙~찌면 화낼 타이밍도 놓치고, 그저 손발에 힘빠지고 머리 멍합니다.

    구몬선생님, 정수기여사님, 소독여사님, 난방수리기사님,
    모다 그립습니다. 그분들이면 참말 좋것습니다.

  • 35.
    '10.12.28 9:43 PM (220.86.xxx.18)

    소독아주머니는 예고도 없어서 늘 놀랍니다...
    띵~동~ 소리에 성급히 문열고...도로 닫을 수 도 없고..ㅋㅋ
    정말 사는게 다 같은가봐요~

  • 36. ..
    '10.12.28 10:26 PM (112.153.xxx.93)

    저는 애 과외를 못시켜요..
    그래서 울딸이 공부를 못하나봐요...
    엄마가 게을러서 청소도 못하고 공부도 못시키고..ㅋㅋㅋ

  • 37.
    '10.12.28 10:27 PM (119.67.xxx.189)

    소독아주머니 오시면 그냥 한마디만 합니다.
    "붙이는걸로 주세요."
    오늘도 그렇게 넘겼고 10년째 그렇게 넘기고 있어요ㅋㅋㅋ
    대신 약국에서 직접 제가 성능 좋은걸로 사다 개미 보이면 바로 퇴치 들어가구요, 소독아주머니가 주시는 패치는 효과가 꽝이에요-_-;

  • 38. 엄훠
    '10.12.28 11:23 PM (112.150.xxx.92)

    맞아맞아, 젤 무서운분은 소독아주머니...ㅋㅋㅋ
    탁탁탁 계단 내려오는 소리에 옆집 벨누르는소리나면
    어쩔까, 없는척할까...잠시고민한다는..ㅠ_ㅠ

  • 39. ,,
    '10.12.29 1:09 AM (119.67.xxx.71)

    저두 어제 30분전에 전화주고 숙모님이 다녀가셨어요
    간만에 너무 깔끔한 싱크대를 조우했네요

  • 40. 댓글들에
    '10.12.29 10:44 AM (125.132.xxx.27)

    위안을 받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오고 학습지마저 안시키는 우리집....어찌 너무 편하다 했더니 그분들이 안오셔서 그랬던거군요.....^^

  • 41. 가스계량기
    '10.12.29 11:18 AM (211.234.xxx.29)

    저의 그분은 어제오셔서리 현관부터 베란다까지
    쭈쭈욱! 직행~~ㅠ
    베란다에 쌓인 탑△ 무너지는 줄 알았다는...헉@-@

  • 42. 저도
    '10.12.29 11:33 AM (203.130.xxx.183)

    남에게 지저분한 집 꼴 보여주기 싫어서
    웅진 코디 분 오실 때는 억지로 라도 치우고 있었는데
    님 처럼 그런 날은
    에이~뒤에서 욕하셔~
    내가 하도 죽겠으니까 창피고 뭐고 없더라는
    빠른 쾌유 빌어요^^

  • 43. 다들 비슷
    '10.12.29 11:46 AM (211.189.xxx.161)

    비슷한가봐요.. 저도 손님이라도 온다 하면,, 괴력발휘해 청소에 또 청소.. 크리스마스이브날도 크리스마스 몰려온다는 친구들 맞을 준비하느라. . 몇달만에 청소했지요.

  • 44. ..
    '10.12.29 12:46 PM (59.18.xxx.222)

    저두 코디 오는날 싱크대 청소해요~ 소독하는날은 신경써서 청소기 돌리구요 ㅎㅎㅎ
    다들 비슷 하시네요~~

  • 45. ..
    '10.12.29 1:43 PM (59.13.xxx.86)

    저는 그래서 렌탈을 다 해지했어요.ㅠㅠ

    그 분들과 약속만 잡히면 멀쩡하던???? 집이 치울 게 갑자기 너무너무 많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나서말입니다.ㅠㅠ

    지금은 셀프코디 입니다.

    비데도 제가 닦고 필터도 제가 갈아요.

    그런데 좋아요.^^

  • 46. 반갑습니다
    '10.12.29 1:48 PM (141.223.xxx.32)

    비슷한 분 많이 계시네요. 그래서 저도 정수기 오래 된거 버리고 다시 안샀어요. 매달 오시는 거 부담스러워서.. 생수 사먹고 지내요.

  • 47. ㅋㅋ
    '10.12.29 3:05 PM (115.69.xxx.224)

    공감됩니다.
    우리 신랑.. 재택근무자인데..
    며칠뒤 방문하겠다 문자 받으면 맘이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행여 까먹고 있다 오늘 오겠다 하면... 정신없이 치우고...
    어떤날은 둘다 조용히 없는 듯.. 숨어있기도 하고..
    아님... 오시기 1시간전.. 멀리 나왔는데.. 시간안에 못들어간다.. 죄송하다 뻥때리기도 합니다.. ㅋㅋ

    아~ 너무너무 공감된다.. ㅋㅋ

  • 48. 동감이용
    '10.12.29 3:21 PM (203.229.xxx.7)

    그거 싫어서 기냥 끊어버리고 생수사다가 드십니다.. 오시는 날마다 왜 이렇게 스트레스인지요..ㅋㅋ

  • 49. 울 신랑 왈
    '10.12.29 3:40 PM (112.165.xxx.130)

    열심히 청소하고 있으면 오늘 샘 오는 날이구만 그럽니다..ㅎㅎ 샘들이 매일 와야 집안이 깨끗할 것 같다네요..저 처럼 사시는 분 많네요..

  • 50. 엄훠나
    '10.12.29 3:52 PM (58.148.xxx.12)

    즤 집도 지금 그분이(동양매직) 필터교환중이신디^^ 어찌나 공감되는지..아 담달부턴 원어민쌤이 일주일에 두번오십니다 이거 변명할 문장이라도 외워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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