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통사고 낸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네요.

답답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0-12-27 19:05:40

제가 잠깐 주차를 해놓은 사이에
1톤 트럭이 지나가다 제 뒷범퍼 모서리를 박았어요.

아저씨가 내려서 보시더니 5만원-10만원 정도면 되겠다 하시며
연락처를 주고 가셨는데
남편과 정비소에 가보니 견적만 50만원 정도가 나왔어요.

다시 통화할 때, 금액이 너무 크니 보험처리하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셔놓고,
오늘 정비소에 차 맡기고 연락한다고 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네요.

무슨 사정이 있을까요?
아님 그냥 무시....어떻게 8시간동안 전화가 한 번도 연결이 안되나요...ㅜ.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벌써 정비소에 맡겨서 차는 내일 나올텐데...금액도 우리가 내야 하는 건지...ㅜ.ㅜ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이런 일 당해 보신분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14.20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
    '10.12.27 7:07 PM (115.139.xxx.202)

    연락피하면 뺑소니신고 들어간다고 문자보내세요

  • 2. ..
    '10.12.27 7:09 PM (121.162.xxx.106)

    윗님처럼 경찰서 신고 한다고 하면 바로 연락 옵니다.
    면허증 같은거 복사 해 두셨죠?

  • 3. ss,,
    '10.12.27 7:13 PM (113.199.xxx.45)

    그냥 우리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처리해달라고 하면 처리(출고 포함)해 주는거 아닌가요?.

  • 4. 그렇지요
    '10.12.27 7:21 PM (118.91.xxx.30)

    그냥 보험회사 전화해서 처리하면 됩니다
    전화해서 이런저런 정황으로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전화 안받는다 라고 얘기하면 처리해줄것이고
    다음부터는 초장부터 보험처리하라고 얘기하세요

  • 5. ..........
    '10.12.27 7:27 PM (121.135.xxx.89)

    보험회사에 연락하기전에 우선 문자부터 보내보세요.
    뺑소니 처리 할까요?
    우선 경찰에 사고 접수 해야한다고 문자 보내보세요...

  • 6. 답답
    '10.12.27 7:31 PM (114.205.xxx.131)

    아...문자 보내려고 하는데 전화왔어요.
    산에 가셨다고 통화가 안된 거라고 하셨어요.
    정말 화났지만 그냥 참고 제 차 번호랑 정비소 전화번호 불러줬어요. ㅜ.ㅜ
    답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7. ..
    '10.12.27 8:00 PM (221.164.xxx.56)

    저는 지난 주에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로에서 후진한 미친 트럭에 범퍼 깨졌는데 이 사람 대응이 영 못 미덥네요. 범퍼값만 물어달라고 했는데 막나가서 보험사에 사고접수했어요. 교통사고 나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 깨지고 신경쓰이고 이래 저래 손해인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73 식물사왔는데 스타키 길러보신분 1 식물 2011/04/05 234
606672 익어버린 짠김치.. 어떻게 구제하나요? 3 애증의김치 2011/04/05 725
606671 강아지 궁금한사항 답변좀주세요 8 ,,,, 2011/04/05 454
606670 집들이 메뉴 고민되요.. 메뉴 구성좀 봐주세요 6 우훗 2011/04/05 515
606669 추리소설 추천 4 헤로롱 2011/04/05 584
606668 퀴리부인에 대한 놀라운 사실.. 68 깜놀 2011/04/05 16,668
606667 잔치날 화장 어디서 하면 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5 화장 2011/04/05 445
606666 일 원전 바다서 '기준치 750만배' 요오드 검출 1 ddd 2011/04/05 145
606665 ㅎㅎ 우리딸 눈썹이 반쪽이 되었어요 3 허니 2011/04/05 366
606664 허약체질 신랑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요 5 건강 2011/04/05 603
606663 아까 지워진 글에 1 궁금한건못참.. 2011/04/05 339
606662 독도 해양과학기지 이달 착공…실효적 지배 강화 4 세우실 2011/04/05 203
606661 디자이너 가구 카피를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5 ... 2011/04/05 1,166
606660 추가질문요) 영문으로 된 교사 추천서는 어떻게? 2 궁금해요. 2011/04/05 162
606659 경제총조사 면접이 무엇인가요? 2 .. 2011/04/05 214
606658 문예창작학과 어떠가요? 15 .. 2011/04/05 2,838
606657 생일 선물... 6 마누라 2011/04/05 332
606656 근데 전 사치스런 올케 같은 스탈도 싫지만 숨막히게 아끼는 사람들도 같이 못 지내겠어요 7 2011/04/05 2,306
606655 신상털기가 중대한 범죄이군요. 5 수키 2011/04/05 918
606654 째즈피아노 배우면 음악시험 도움될까요? 2 이론 2011/04/05 242
606653 내일 서울도 영향권인가요? 2 방사능 2011/04/05 772
606652 제사때 입을 개량한복 살 수 있는 오프라인매장 3 웃어요 2011/04/05 238
606651 엄마표로 아이공부 진행하시는 분들께요.. 1 참고할께요 2011/04/05 351
606650 웅진 렌탈 공기청정기 신청했는데요 4 .. 2011/04/05 545
606649 전세집을 구합니다.(서울과 서울근교 1.9억전세) 25 팔랑이 2011/04/05 1,561
606648 상복을 삼오제때 못태웠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나요 2 할아버지상때.. 2011/04/05 912
606647 안경테만 쓰고 다녀도 시력에는 괜찮나요? 1 알없는 2011/04/05 331
606646 방사능 걱정하는데 수학여행 떠나는 학교.. 6 불쌍타 2011/04/05 708
606645 강남신세계 8층 아이수입신발 파는 가게 세일 하던가요? 가야하나.... 2011/04/05 113
606644 나는 이런 아랫동서가 있었음..좋겠네.... 21 형님은.. 2011/04/05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