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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쥐빵사건으로 파리**트 하시는 분들
파리*** 운영하시는 분들은 손해 많이 보셨나요?
그랬겠죠?
저도 그 전에는 그 빵집에 자주 갔었는데 그 사건 있고나서 괜히 **바게트빵 안사게 되더라고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 건지 아니면 직접적인 손실이 많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서요.
(기분 상하시라고 여쭤보는건 아니고. . 여하튼 마음 고생많으셨겠어요 베이커리 운영하시는 분들. 흠.)
1. 그저께밤
'10.12.26 4:50 PM (121.135.xxx.123)미사 끝나고 오다 밤 열한시 넘어 파리바게뜨 잠시 들어갔는데 진열장에 케익이 그대로 다 있던데요..
2. ㅇㅇㅇ
'10.12.26 4:54 PM (67.250.xxx.83)거기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그렇고 사먹는거 더러운거 같아요
3. 산낙지
'10.12.26 5:13 PM (111.65.xxx.140)이미 쥐빵 사건전에 뉴스에서 미리 만든 냉동케익 뉴스나와서 입맛을 버려놓았죠.
회사에 예전에 빵만들던 사람이 있는데, 연말은 초특수라서 몇달전부터 케잌을 만들어
냉동시켜 놓는다고 합니다. 뉴스에 보니 거의 100만개라고...
그때 일할때 밤에 잠안오는 약먹어가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품도 냉동식품으로 등록해서 한다고... 냉동 만두 이런것도 6개월은 가지 않나요?
사실 냉동케익은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몰아치기로 만들니 졸다가 만들수 있고 위생에 소홀해 질수도 있죠.
그리고 케익을 언제 만들어냐고 물어보면 거의 오늘 만들었다고 할걸요...^^
아무튼 이번 난리로 제과쪽 연말 특수는 망쳤다고 합니다.4. ...
'10.12.26 5:45 PM (124.54.xxx.37)저는 제과점들 전에 클스마스 케익들 몇달전에 냉동했다 판다고 해서 안 사먹었어요
크리스마스 케익이 유난히 맛이 없는 이유를 알겠더군요5. ^^
'10.12.26 6:12 PM (112.172.xxx.99)인반 제과점 고구마 케잌도 그렇다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오븐에 굽는 시간 있는데 직접 할수 있을가요
바란 우리가 바보지6. ^^;
'10.12.26 7:12 PM (121.137.xxx.136)저두 이젠 제과점 빵 그만 먹을려구요. 디저트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죠.
이미 찌들은 전 그렇다치지만 태어난지 이제 두해지난 이쁜내새끼들 입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ㅠㅜ7. 음
'10.12.26 8:13 PM (120.142.xxx.20)이번 성탄절에는 손에 케익든 사람이 별로 안 보이더라구요 작년만 해도 금새 품절 막 그랬는데..
여러명 고용한 알바생들도 놀고 있더라는..8. 제 친구
'10.12.26 8:16 PM (125.142.xxx.34)파리바게트 꽤 높은 직위에 있는데요...
이번 일로 회사존폐위기라고..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쥐식빵 사건 전에 통화할 때는 이번 시즌에 케잌 좀 많이 팔리게 해달라고 기도해 달라더니..
걱정되서 전화해도 연결도 안 되고 문자만 한 통 왔어요.
이번 주말 지나고 국과수 결과 나오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그런데..케잌은 냉동케잌이 당연한데 사먹는 사람들이 미처 생각을 못 한거죠.
하루에 몇 백만개를 파는데 그걸 어덯게 하루에 만들 수 잇겠어요..
당연한건데..거기까지 생각을 못 한거죠...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밀가루.어차피 몸에도 안 좋은거 이번 기회에 아주 딱..끊어야겟다..하고 잇어요..9. ..
'10.12.26 8:45 PM (122.36.xxx.17)자작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빵 못 사먹겠어요. 우리동네 파리바게트 밤식빵은 밤도 많이 들고 맛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 이번 기회에 탄수화물 중독 고쳐야 겠네요ㅜㅜ
10. 음..
'10.12.26 8:46 PM (125.178.xxx.3)그 제보자
빵집 하는 사람이 다른 가게서 빵을 산다는게 말이 되나요?
자작극 거의 확실합니다.
그걸로 빠리 바게트 대리점 사장님들 타격이 커서 어째요...11. ~
'10.12.26 9:52 PM (211.179.xxx.229)그렇네요~ 빵집하는 사람이 남의빵집 빵을 산다............!!!!!!!!!!! 이부분에 의심이 .........
12. 호텔베이커리는
'10.12.27 1:16 AM (211.110.xxx.29)다 그때 굽던데요.
저 조리 관련학과 졸업해서 호텔 실습했었는데
그때 아르바이트생 언니들이랑 호텔 회의실에서 케이크 포장 밤새워가며 했었어요.
케익을 계속 만들어서 싣고 올라와서 포장하면서 퍼먹으면서..... 그랬었거든요.
방금 만든 케익이라 넘 맛있었어요. 특히 생크림은 정말 죽음~
담부턴 크리스마스 케잌 집에서 직접 대충이라도 만들거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