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고 경쟁사 식빵을 사오라고 해서 자기가 만든빵에다 쥐넣고 구워
그걸 얼굴도 가리고 인터넷에 올려서 설사 안들키고 자기네 빵집이 잘된다 한들,
돈을 아주 많이 번다 한들 과연 부모의 거울인 그 아들이 자기네 아빠의 한 행동을
모를까요? 자라면서 내내 그 생각을 지울수가 떨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 비겁한 행동을 한 아빠를 결코 존경 할수가 없겟죠.
그아들이 커서 누구가에게 해를 주거나 혹은 강도짓을 하거나 남에게 폭행을 가해서
이런류의 사람이 된다면 그건 백프로 그 아빠의 잘못가정교육의 영향이겟죠.
작지만 성실하게 적게 벌지만 정직 하게 그리고 손님들에게 커피한잔의 서비스를 해가면서
입소문내어 친절한 가게라는 인식이 퍼져서 손님들을 서서히 끌어서 돈을 벌어 아이를 가르치고
사는것고 단기간에 경쟁사를 죽여버리고 자기가 그 동네 상권을 다 잡아서 빵집계를 평정 한다고 한들
과연 그런 영업점이 얼마나 오래 가겠으며 , 손님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할 생각은 않고
동네 독점장사를 하는 욕심 많은 사장이 있는 가게라면 과연 그게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또 파리 바케뜨가 철수 한다 한들, 다른 업체 빵집은 안 생길것인가?
왜 이런 인생을 깊게 그리고 길게 보는 안목이 없을까요?
속임수나 거짓은 오래 가지 않죠. 빨리 남들 짓밝고 일어선다 한들 그것이 모래위에 집짓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것을 왜 모를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아들의 마음속깊이에 아빠에 대한 비존경심, 사춘기되면 아빠말에는 무조건 반항 하겟죠. 거짓말 말라고 하면 속으로 아빠도 속임수 쓰고 거짓말 해서 돈벌잖아, 그리고
정직하라고 하면 아빠도 부정직하잖아! 성실히 돈벌어야 한다라고 말하면 그러는 아빠는
성실하게 돈벌었어? 남을 짓밝고 돈벌었잖아. 이렇게 속으로 외치면서 아빠를 외면 하겟죠.
작은 거짓이 큰 거짓을 낳게 되고 작은 구멍이 걷잡을수 없는 큰 구멍이 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왜 모를까요?
지금 그 용의자분도 속으로는 후회하고 있겟죠. 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그 한사람의 과욕으로 인해 전국의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주들은 너무 큰 타격을 입었고
파리 바케트 본사는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었죠.
그뿐만 입니까? 전국민들은 기업체의 먹거리에 대한 큰 불신과 기업에대한 불신감으로 충격받았죠.
이모든게 한 사람의 개인적인 욕심과 경쟁사에 대한 과도한 복수심으로 이렇게 된건데..
타격입은 사람은 너무 많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 제발 인터넷을 떠도는말 제발 믿지 맙시다.
사람에 대한 과도한 사생활 침해에 관한것도 그렇고,
연예인에 대한 (타블로 ,박재범, 박진영,등등) 자세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것에 대한
과도한 상상력이나 혹은 진실과 상관없는 루머 등등 저는 그어떠한 정보도 사실상 신뢰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소문이 나면 항상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혹은 누군가 일부러 매도하려고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
하고 믿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일이 아니면 동조 하지도 않아요..
이제는 조금 성숙하게 대처해야 할것 같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 아들은 과연 무엇을 보고 클까요? 소탐 대실의 인생이란게 이런거 아닐까요?
밤식빵 용의자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0-12-26 16:18:06
IP : 125.182.xxx.1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