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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걸어다니는 윗층 소리 다들 들리시나요?
이 아파트만 그런건지 아님 다른 아파트도 다 걷는소리 들리는지요?
윗층서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같은건 괜찬은데..쿵쿵 걷는 소리가 넘 신경쓰여서요..
애들뛰는거야 어쩔수 없다 치고서라두요..
어른 걷는 소리까지 다 들리나요? 모든 아파트가..?
82아파트 사시는분들은 어떠신가요
1. .
'10.12.26 9:48 AM (119.203.xxx.78)우리 아파트도 그렇습니다.
결혼해서 세곳의 아파트 살아봤는데
지금 사는 곳이 가장 심해요.
밤에는 어느집 신랑님 코고는 소리에 뒤척일 때도 있어요.
화징실 볼일 보는 소리는 당근 들리고요.
다른 편리함이 있으니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고
마음 접었어요.2. ㅁㅁ
'10.12.26 9:58 AM (61.106.xxx.10)내가 이걸루 경찰신고까지했답니다 경찰부르면 조용해지고 불끄고 자는척 문도 안열어줘요
3. 들려요
'10.12.26 10:53 AM (1.226.xxx.235)우리 아파트도 윗층 걸음 소리 다 들려요, 지은지 오래된 집이지요. 새 아파트들은 좀 나은지 모르겠네요 동생네 오래된 목동 아파트 사는데 윗집소리 안들리더군요 동생이 목동아파트로만 단지 옮겨가며 살았는데 가는데 마다 윗층소음은 없다고 하데요, 아파트 건설시 층수 올릴때 세멘두께를 좀 두텁게 한 아파트는 덜들릴것 같애요
4. 5년된아파트
'10.12.26 11:01 AM (116.36.xxx.28)친정엄마가 놀러오시면 꼭그러십니다
새아파트가 왜이러냐고..(g*자*)
저희도 걸어다니는 소리 화장실 일보는소리..재채기하는소리도 다 들려요..
낮에 낮잠좀 잘라하면 어는집 전화소리인지 계속울리는데 받을순없고..
같은 아파트 옆단지친구는 부부잠자리소리도 다들려서 이걸 얘기해야하나 어쩌나 민망하다고하더라구여...
옛날아파트건 요즘아파트이건 층간소음이 너무심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애도 만날 잡죠....공튀기지마라 뛰지마라.....
서로 조심해야하니깐요...5. 다 들려요
'10.12.26 11:05 AM (116.37.xxx.217)윗집 걸음걸이.. 아예 걷는 동선이 눈에 그려지죠
처음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귀마개 하고 다녔었는데
그것도 4-5년 지나니.. 걍 걷나보다 하고 신경도 안써요
친정집은 더 크게 들려요. 울엄마는 아예 느끼지를 못하더라구요.6. ㄴㅁ
'10.12.26 11:18 AM (211.238.xxx.3)그러면서 아파트 요란번쩍하게
광고하는 거 보면...
거지같이 지어놓고7. ^^
'10.12.26 11:25 AM (125.176.xxx.2)다 들립니다. 쿵쿵쿵 걸으면요.
8. 겨울초입
'10.12.26 11:46 AM (58.143.xxx.84)윗층 걸어다닐때 나는 쿵쿵 소리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
집 문제인것도 있지만 , 이번에 이사온 사람들은 쿵쿵 소리는 안들리더군요 . 전에 집도 특히 그집 아이 걷는 스타일이 '쿵쿵' 울리게 걸어서 더 그랬구요 ,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9. ,
'10.12.26 12:07 PM (110.14.xxx.164)밤에 조용할땐 들려요 말소리도..
음악이나 티비 틀어놓으면 덜해요10. 쓸개코
'10.12.26 12:54 PM (122.36.xxx.13)심한건 아닌데(여긴 덕소 모모아파트)
가끔 뒷꿈치 콩콩 울려요~
새벽 조용할땐 옆집 누구야~ 하는것도 거실화장실에 있음 들리구요^^11. 히야
'10.12.26 1:05 PM (114.204.xxx.61)윗비 이사온지 일념쯤됬거든요. 어른아이 쉬아햐는소리. .쿵쿵....밤낮으로 시끄러워요.
예전분들은 구름떼들이었다는..12. 헉
'10.12.26 3:43 PM (121.161.xxx.171)이 문제로 경찰까지 부르셨다는 분,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알겠지만
경찰들 업무도 많은데 정말 그러지 마세요.13. 코끼리
'10.12.26 5:34 PM (116.38.xxx.64)우리라도 되는줄 알았어요.
뒷꿈치로 찍듯이 걷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이 윗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아~~~~14. .
'10.12.26 11:57 PM (114.206.xxx.244)래미안이고 자이고 아이파크고 한라비발디며 하늘채 위브 메르디앙..하여튼 브랜드아파트도 이놈의 쿵쿵소리 청소기끄는 천둥소리 다들려요,제가 물어보고 겪어본겁니다. 진짜 미치겠슴
15. 들려요~
'10.12.27 11:17 AM (183.99.xxx.254)윗집 청소기 돌리는 소리.. 아랫층 아저씨 재채기,코고는소리.
안방화장실에서 옆집 화장지 푸는 소리등등...
정말 놀랄정도로 잘 들려요..
저흰 그래서 안방화장실은 거의 사용 안합니다.
문도 꼭 닫아 놓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