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7살인데 여자아이구요..
밥 먹을때 흥얼 흥얼 노래를 해요..
어쩔땐.. 어깨도 들썩이고.. 매번 밥을 먹을때 마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제가 주의를 줘도 뭐 넌 이모니까!! 이래서 인지.. 고치지지도 않고
하물며 언니한테 조카좀 밥먹을때 흥얼 거리지 말게 하라고 해도 아이한테 주의를 주지 않네요..
예전 직장 부하여직원도 밥먹을때 흥얼거리는게 정말 정말 듣기 싫었거든요..
아직 우리나라 밥상 문화가.. 밥먹을때 노래까진 아니지 않나 해서요..
저만 유독 듣기 싫은건지.. 님들은 괜찮으세요?
그렇담 저도 생각을 바꿀려구요.. 그치만 적응 안되는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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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 흥얼 거리는거..왜이리 듣기 싫은지요..
듣기 좋나요?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0-12-24 14:33:01
IP : 211.192.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12.24 2:36 PM (118.217.xxx.252)어렸을때 그런 버릇있어서
아빠한테 항상 혼나곤 했는데...
벌써 30년 전 추억이 되었네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서..
몇십번 혼나고 없어졌으요2. ^^
'10.12.24 2:38 PM (211.109.xxx.51)ㅎㅎ 한때이겠지요.
아직 어린 아이니까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어해요.
투정하고 짜증부리는것 보다는 낫잖아요. 이모가 이해해 보세요.^^
싫어하는 내색 하지 마시고 그냥 무심한듯 무표정하게 내버려두시면 고칠겁니다.^^3. 원글
'10.12.24 2:44 PM (211.192.xxx.208)네..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언니가 애 한테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는거에요..
뭐 심지어는 이모를 나무란다죠..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언니 교육방식인지...-_-4. jk
'10.12.24 2:56 PM (115.138.xxx.67)저도 몰랐는데 오래전에 울 마더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니는 꼭 맛있는거 먹을때는 음음음~~ 소리내더라" 라고 하셨음...
뭐라고 한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음식 먹을때 그런다고....5. 아이돈케어
'10.12.24 3:33 PM (202.30.xxx.226)벨소리 울릴때마다, 꼭 흥얼거리면서 노우 노우~ 부분부터 따라부르는 사람 있습니다.
이제 벨소리 울리면 어느 소절부터 따라부르나..초재기합니다.
싫은게 내공으로 안 싫어진다면 저도 내공 쌓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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