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있는 그룹에 새로 들어온 여자가 하나 있어요 저보다 한 살 작은데 왜 이렇게 미운지 모르겠어요. 약간 된장끼있고 생각없이 말하긴한데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은데 너무 싫어 미쳐버리겠어요 심지어는 그 그룹모임에 나가기도 싫어요.
오늘도 모여서 다같이 뭘 좀 하고있었는데 계속 제 물건 유심히 쳐다보고 제가 입은 옷이 뭔지 어떤건지 기분나쁘게 쳐다보더라구요. 누가 가방사러 무슨 가게에 간다고 하니까 거기 살 가방 없지 않아요??이러고...진짜 너무 싫어요.
나쁜사람이 아니고 그냥 새침때기 같다고할까..이런성격너무 싫어서 오는길에 멤버 중 한 사람한테 쟤 내가 싫어하는 친구랑 성격이 너무 똑같다고 말해버렸네요. 그 멤버는 여자얘를 좋게 생각하는데...아휴...어떻게 못된마음 고칠 수 있을까요?? 모든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무관심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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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마음 고치고 싶어요
흠..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0-12-24 13:44:51
IP : 164.111.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아가씨는
'10.12.24 1:57 PM (125.182.xxx.42)원글님과 어떻게든 사귀고 싶은가 본데...어떻해요....
유심히 쳐다보는건 님 물건이 좋아보여서 그런거 같구요. 가방이야기는 그냥 말 한마디 나누고파서 한거 같은데.
제목 보고는 개콘의 성광씨 이렇게 달라졌어요 코너인줄 알았네요. ㅎㅎ2. 대충..
'10.12.24 2:15 PM (180.69.xxx.170)어떤 사람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모임이 어떤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사교모임이라도 신입을 바로 합류시키지 않고 한두번 겪어보고, 원멤버중에 그 신입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준 사람이 알아서 못나오게 하던데요..
원멤버들끼리 함 상의해보심이 괜찮을 듯 하네요..3. ..
'10.12.24 2:20 PM (175.112.xxx.214)저두 그래요. 저도 못된마음 고치고 싶긴 하지만 못고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느날 갑자기 바끨때도 있으니까요. 내 맘이 변할때 그때까지 못된마음 쭉~
지금 제가 못된 마음이거든요.
어는 분 블러그에 관한 맘이....4. 고치고싶은
'10.12.24 2:25 PM (122.40.xxx.41)마음이 있으신거보니 나쁜분은 아니네요.
안이뻐도 자꾸만 맘을 바꿔보려고 노력하세요.
제 경험상 자꾸만 내 맘 가는대로 해버리다보니 계속 그렇게 되더라고요.
얼굴인상도 조금씩 변하는것같고.
마음수양밖에는 방법이 없는듯해요.
님은 그래도 글을 보면 마음깊이 못된분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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