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딸이 산타할아버지에게 기도하네요..ㅠㅠ
작성일 : 2010-12-24 10:31:28
968328
어린이집에서 산타 선물 몰래 갖다 달라고 해서 그걸로 퉁 칠려고 했는데 딸이 와서 그것 엄마가 해준것
다 안다고..ㅠㅠ 7세 딸아이가 어제부터 자기방 청소하고 공부도 알아서 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고 착한일을 하고 있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몰래 사 놔야 하나요? 추워서 아예 밖에
안 나가고 싶은데 도움을 안주네요.. 뭘 사줘야 할지. 그것도 고민이고 그렇습니다.
IP : 175.193.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0.12.24 10:36 AM
(210.106.xxx.66)
7살이면 철썩같이 믿을 나이 아닌가요?
안해주면 상심이 클텐데 ^^
2. .....
'10.12.24 10:41 AM
(123.109.xxx.161)
7살인데 뭐라도 사주셔야지요..ㅋㅋ
울아들 10살인데 넌 산타할아버지한테 뭐 받고 싶어? 했더니
엄마가 사줄거야??..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퉁치기로 하긴 했는데 좀 아쉬운감이 있어서
저도 뭐라도 사러 나갈까 고민중이예요..ㅋ
3. ㅁㅁㅁ
'10.12.24 11:01 AM
(124.55.xxx.40)
당연히 어린이집싼타따로..우리집에오는 싼타따로입니다!!! ^^
4. ..
'10.12.24 1:14 PM
(110.14.xxx.164)
그렇게 이쁘게 기도하는데 하나 사주세요
25일 아침에 풀어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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