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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제적무능력..

ㅠㅠ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0-12-24 10:02:35
같이 산지가 어언 20년을 넘긴 세월동안 남편의 무능력으로 참으로 힘들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뭐 폭행,폭언,도박,여자  물론 이런건 없었지만. 내또래보다 한참 뒤처진 경제력, 비가오나 눈이오나 일터로의 출근 나이먹으니 이젠 나두 여가생활도 즐겨가면서 살고싶어지고. 어느날부터인가 남편이 눈에거슬린 행동 한가지만해도 불같이 화가납니다. 그화가 상상이상 내가 내맘을 통제를 못할정도 해서는 안될 말들도 서슴없이 나옵니다. 돌아서면 후회하면서도 도대체가 통제가 안되네요 ㅠㅠ.
IP : 112.172.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4 10:05 AM (123.204.xxx.184)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요?
    그동안 별 문제 없이 살아오시다 요즘에 정서적으로 그리 폭발하신다면
    갱년기가 온게 아닌가 싶어서요.

  • 2. ...
    '10.12.24 10:12 AM (125.176.xxx.49)

    임계점을 넘어선거겠지요. 전 남편 뿐 아니라 아이둘에게도 그래요.
    한 5분만 안보고 있으면 또 안스러운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어쨌든
    전 그 자리를 우선 피해볼 수 있으면 피해보려고 해요. 전 원글님의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요. 우리 남편이나 아이들이 엄마는 항상
    화나있는 사람같대요. 옆지기 때문에 성질이 사나워진 줄도 모르고 그런 말
    할 땐 얼척이 없지요...지금 22년 살았으니 한 10년 더 살면 저도 득도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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