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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다들 뭐하시나요???
둘다 시작하는 사춘기,,,끝나가는 사춘기라....ㅋ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가족과~~~~
못 나간다~~~~
이래놨는데..
작년에 뭐하고 지냈던고...
기억도 안나고...
나가 놀자니...지갑이 궁핍스럽고~~
에긍~~~
울 님들은 뭐하고 지내실지...
진짜 궁금하네요~~
1. 저는
'10.12.23 1:33 PM (175.208.xxx.91)친정 엄마 생신이에요, (음력으로 지내는데 올해는 딱 그 날이네요.)
오랜 만에 친정 식구들 다 모여서 지내려고요,
주로 밖에 나가 먹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음식을 이것 저것 좀 해가려고 합니다.2. 미니미
'10.12.23 1:40 PM (222.105.xxx.115)피자나시켜먹고 티비&책이나보면서 뒹굴대려구요
ㅋㅋㅋㅋ ㅠㅠ 아 눈물나요 ㅋㅋㅋㅋㅋ3. 0000000
'10.12.23 1:46 PM (59.11.xxx.101)이사해야 하는데 엄청 춥다네요..ㅜㅜ;;
바로 맞은편 집으로 가는 거긴 하지만..그래도요...ㅠㅠ;;4. 저도..
'10.12.23 1:47 PM (122.128.xxx.58)별일 없을듯 합니다..
고1딸아이는 낮에 친구들이랑 놀러 나간다고..( 6시에 귀가 한다니 허락해야죠..)
겨울방학에 다이어트 한다니 닭가슴살 샐러드 한접시 해주면 되구요..
나이보다 더 구식인 서방님은 교회 안다니니 그날은 나랑 상관없다... 하니..
그냥 밥해주면 되구요..
전...
밤에 82하면서 맥주나 한잔 해야죠...5. 진짜 궁금해
'10.12.23 1:57 PM (121.163.xxx.5)음 그럼....
예수님 생신이니...^^
케잌이나 잘라 먹을까?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재미 없다고 애들이 툴툴거릴까...
미리 겁납니다^^
참...저도 맥주 안주거리나 구입해놔야 겠네요~~6. 아이들은..
'10.12.23 1:58 PM (183.99.xxx.254)귀찮아(??) 안나간다하고...
남편과 저는 영화보고 둘이 저녁먹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크니 이런건 좋군요^^7. ...
'10.12.23 2:11 PM (115.139.xxx.35)저희부부는 크리스마스는 그냥 술마시는날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아이가 산타할아버지를 알아버려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줄 계획이에요.
호텔 패키지 준비했구요. 거기가면 산타할아버지를 만날수 있다고 해서요.
아마 지딴에 정말 산타할어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물론 제가 아이에게 물어서 산)
받고 감격해서 좋아하겠죠. 내년에는 어린이집에서 산타할아버지를 만날테니 올해는
남편이랑 서로 선물 생략해서 좀 비싸더라도 가기로 했답니다.8. 울집에서가장큰명절
'10.12.23 2:30 PM (118.33.xxx.56)보통 요리 많이 해서 명절처럼 지냈었는데, 이제 나이 드니 귀찮아요.
24일, 워커힐 피자힐 디너 예약했구요.
25일, 뮤지컬 가요.
요리는 안하고 이브날 저녁식사 다녀와선 집에서 와인이랑 치즈, 케잌 먹을 거예요.9. 그래그래
'10.12.23 2:36 PM (59.17.xxx.146)시댁가요~~ 매해 크리스마스 마다...ㅜㅜ
10. 진짜궁금해
'10.12.23 3:54 PM (121.163.xxx.5)아이들은 님 댓글부터....
엄청 부러워하고 읽다가....
그래그래님 때문에 급 우울해졌어요..
방금 먹은 과자가...넘어올라구....그래요...ㅠㅠ
왜 그래야 하는데~~~~ 왜 가야 하는뎅~~~~~11. *
'10.12.23 4:03 PM (121.146.xxx.157)두 시누이식구들이 하룻밤 자고가요..
이젠 연중행사처럼 그리 되었구요.
남편도 두 시누이도 조카도 참 좋은데...남편도 친정식구들한테
참 잘해서 나도 별 불만이 없는데(없다고 머리로 생각함)..
저녁메뉴는 늘상 꽃등심이니 별 고민없지만,,,늘상 담날 아침상 메뉴가
정말로 고민되어서 여간 스트레스 아니에요....
내게 크리스마스는 없어요...대신 외동아들이 형아들 왔다고 좋아라하니 좋은거죠12. 추워서~~
'10.12.23 7:46 PM (211.63.xxx.199)뜨끈한 바닥에서 이불 덥고 인터넷하고 티비 보며 놀거예요.
애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 받으면 반나절은 조용히 놀거 같구요.
오후즘에 어디 나갈지 외식이라도 할지..그때가서 결정하려구요.
울 아들은 포켓몬 영화보여달라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어요.13. 해마다
'10.12.23 8:23 PM (118.222.xxx.179)부페 미리 예약해서 아이들 둘과 맛난거 먹고 와요.
큰아이가 중2, 작은아이가 초5인데 언제까지 부모를 따라다녀줄지
싶네요.
올해는 헬로우 고스트 예매해 뒀구요 영화 끝나면 저녁 먹구
집으로 고고 ~ 하겠지요.
크리스마스날 시댁간다는 그래 그래님
저두 결혼 초 크리스마스날 안온다구 시어머니 불호령에
부랴부랴 케익 사들고 택시타고 갔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님은 해마다 가셔야 한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