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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는 어떤 맛으로 먹나요...?
방송프로에 간간히 나오는거 보면 맛이 정말 궁금했거든요.
길라임도 참 잘먹길래 맛있는줄 알았는데
전 길라임이 아니라 김주원인가봐요....
입에서 녹여 먹어야할판....ㅠㅠㅠ
쫀뜩쫀득 할것이라는 내 기대와는 달리
뭉글뭉글한것이 입안에서 퍼져버릴것같고
위 아래 어금니 사이에 붙어 버릴것 같은 느낌...
한마디로 너무 이상한 느낌...
게다가 뻥뻥 터져서 이리 저리 날라다니니 공포스럽기 그지없고...
다시는 못 먹을것 같아요.
1. ,,
'10.12.23 12:55 PM (61.81.xxx.129)잘 못하는 데 가서 드신거 같은데요
쫄깃하고 맛있는 집도 많아요2. ..
'10.12.23 12:56 PM (221.148.xxx.183)쫄깃하고 쫀득거리는 맛에 먹는건데.. 맛난 집으로 다시 가보세요^^
3. ///
'10.12.23 1:01 PM (220.94.xxx.243)저도 돼지껍데기만큼은 도저히 못 삼키겠더라구요. 입안에 넣었다가 대략 난감했던 기억이...
처음 맛봤을때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인지 살면서 절대 다시는 안먹을것 같아요.4. 막내엄마
'10.12.23 1:05 PM (59.25.xxx.131)그게 지방이아니라 콜라겐이라 여성피부에 특히 좋다니 좀 느끼하지만 쫄깃한 느낌으로 먹어지더라구요.. 집에서도 맛나게 해 드실 수 있으니 맘에드는 레시피로 직접 함 도전해 보세요^^
5. .
'10.12.23 1:06 PM (211.209.xxx.37)저도 궁금했는데,,
악!!! 그 느낌이 막 상상이 됩니다.
멀컹멀컹..너무 싫어요..6. @.2
'10.12.23 1:06 PM (121.166.xxx.231)껍데기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구..
곱창은...맛있다고들하는데...안먹을려구요..
몸에 좋을거 같지도 않고요.7. ...
'10.12.23 1:08 PM (115.93.xxx.147)돼지껍데기 곱창 막창..
물컹거리고 누린내나고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해요.
남들 좋다고 덤벼들면 이해 못하는 1人8. ...
'10.12.23 1:13 PM (110.9.xxx.224)난 마치 타이어 씹는 듯해서 도저히 못 삼켜서 그냥 뱉었어요.
9. 왜??
'10.12.23 1:38 PM (121.163.xxx.5)난 돼지 껍데기 곱창 막창,,,개 빼거 다 먹는 1인 이어요^^
다 맛있든데~~~~~^^;;;
껌데긴 진짜 잘 하는데서 먹어야 해요
저 이렇게 잘 먹어도 진짜 물컹하니 이상케 하는데선...
못먹겠드만~~~~
매운 양념 숫불에 구으면 쥑여요~~~10. ...
'10.12.23 1:54 PM (122.43.xxx.64)껍데기는 약간 식어야 쫄깃해요.
따뜻할 때 먹으면 물컹거려서 좀 그래요.
그렇다고 또 너무 식으면 딱딱해서 씹을 수가 없어요.
온도 맞추는게 관건 이에요~ ㅎㅎㅎ11. 저
'10.12.23 2:27 PM (222.108.xxx.68)껍데기 좋아해요. 것도 별로인데도 있더라구요.
제가 가는 단골집은 정말 구우면 쫄깃쫄깃해요. 물컹하지 않구요.
원래 전 껍데기,곱창,막창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
전엔 그런거 입에도 안댔었는데, 한번 맛들이니 괜찮더라구요.12. rmrp
'10.12.23 2:30 PM (58.29.xxx.19)돼지껍데기 곱창 막창 이런 게 소주안주입니다
술 안드시는 분 드시면 냄새 날 수 있고요
크아~ 한 잔 드시고 돼지껍데기를 초고추장이나 콩가루에 묻혀
입에 넣고 우물우물 먹어야 그맛이 제맛이라는 걸 아실텐데....
안타깝습니다...
하긴, 밥 대신에 저보고 껍데기 먹으라면 안먹겠습니다
음식이라기보다 안주니까 맛있는 건데... 라임이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크아~ 돼지껍데기에 쏘주한 잔~~ 이렇게 되면 입맛이 자동 다셔집니다13. ,
'10.12.23 2:38 PM (58.78.xxx.7)쫄깃거릴거란 생각을하고 사다가 꿔 먹어봤는데요..
에공..왜이리 느글느글 물컹물컹 하던지..
생각을 잘못했어요..ㅋ
글서 빨갛게 양념을 해서 볶아봤는데도 느글거리드라구요.
다 버렸지요 뭐 양념해놓은건.
........
그걸로는 요리할게 없을거 같아서리..
길죽하게 잘라서 건조기에 돌렸지요.
강아지들 개껌대용으로 주려구요 ;14. 껍데기
'10.12.23 3:19 PM (122.34.xxx.172)좋아하는 저도 빨갛게 양념해서 물컹거리게 요리해주는 집에서 비위 상했어요.
간장 앙념에 재웠다가 쫄깃거리게 구워주는 집을 찾으세요.
아니면 껍데기 붙은 삼겹살을 미삼겹이라고 해서 파는데,
껍데기를 소량씩 먹을 수도 있고...요로케 먹는게 제일 무난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