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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중 가장 명작은?

배용균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0-12-23 09:51:10
요사이 한국영화들은 도무지 욕에다, 잔인함, sex가 안들어가면 영화를 못만드는지...

  황해니, 아저씨니, 김복남이니, 악마를 보았다니,. 등등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작은

1.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입니다.
아직도 독일 등 유럽에서는 영화 교본으로 사용된다죠..

그리고 두번째로

2. 허진호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IP : 211.180.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명작이라기보다는
    '10.12.23 9:53 AM (125.189.xxx.19)

    전 단편위주로만 보아서...
    봉준호감독 "지리멸렬", 이재용&변혁감독의 "호모비디우쿠스" 정도예요
    사실... 영화좋아하지만 한국영화 많이 보지 못했네요 ^^

  • 2. 저는
    '10.12.23 9:54 AM (60.241.xxx.138)

    장진감독님 아는여자 좋았어요. 여러번 봤네요~

  • 3. 호호짠
    '10.12.23 9:55 AM (58.76.xxx.87)

    전 전우치요 제가좀~

  • 4. 저도
    '10.12.23 9:58 AM (115.136.xxx.94)

    8월의 크리스마스.......

  • 5. 저는
    '10.12.23 10:04 AM (119.193.xxx.64)

    집으로..?
    이상하게 한국영화는 잘 안보게 되요.

  • 6. ...
    '10.12.23 10:08 AM (221.158.xxx.242)

    저도 아는 여자 좋았고요... 위의 저는 님처럼 몇 번 보았어요...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좋고.. 오버더레인보우 도 좋았어요...

  • 7. 저는
    '10.12.23 10:13 AM (210.205.xxx.245)

    올 해는 방가방가요 욕도 나오지만 상황상 이해가 되었어요.
    5학년 아들하고 봤는데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 듯 .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초록물고기 저는 한석규씨 나온 영화가 참 좋았어요.
    또 박하사탕, 단편으로는 워낭소리.

  • 8. 임권택
    '10.12.23 10:29 AM (98.166.xxx.130)

    감독의 서편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9. 세우실
    '10.12.23 10:30 AM (202.76.xxx.5)

    저에겐 8월의 크리스마스, 괴물, 연애소설 이렇게 세 개 되겠습니다.

  • 10.
    '10.12.23 10:32 AM (112.150.xxx.181)

    괴물.......

  • 11. //
    '10.12.23 10:36 AM (112.153.xxx.33)

    박하사탕, 살인의추억

  • 12. 과객
    '10.12.23 11:20 AM (125.188.xxx.44)

    저도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최고라 여기고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 만나 반가워요.

  • 13. 우째 하나를
    '10.12.23 11:21 AM (115.139.xxx.99)

    뽑을까요...ㅠㅠ
    멜로는 봄날은 간다..
    스릴러엔 마더..
    영화가 종합예술임을 알려준 올드보이...음악 미술 세트 연기 연출 촬영....

  • 14. ^-^
    '10.12.23 11:28 AM (115.93.xxx.206)

    저도 '8월의 크리스마스'..
    남편과 연애할때 처음으로 봤던 영화이기도 하구요..
    내도로 가슴에 남는... 한석규씨의 마지막 준비..(아버지 보시라고 기계 작동법 일일이 적어놓던..)
    뭐 그런게 참 맘에 남아요..
    심은하씨가 사진관에 돌 던진것도 그렇고...
    나중에 미소지으며 사진관 바라보는 것도 그렇고...

    아직도 귀에 생생한..

    - 근데 아저씨 왜 나한테 반말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5.
    '10.12.23 11:32 AM (58.226.xxx.217)

    달콤한 인생

  • 16.
    '10.12.23 11:41 AM (121.136.xxx.129)

    저도 달콤한 인생 좋아요. 별걸 아닌 이유로 끝을 향해 치닫는 심리묘사가 좋아요. 멜로는 연애소설

  • 17.
    '10.12.23 11:54 AM (222.117.xxx.34)

    이준익 감독의 왕의남자
    봉준호 마더
    이 두개가 참 좋았어요.

  • 18. ...
    '10.12.23 12:02 PM (211.210.xxx.30)

    서편제요.
    스캔들도 좋았고요.

  • 19. 2
    '10.12.23 12:36 PM (125.130.xxx.241)

    클래식...
    번지 점프를 하다....

  • 20. 3
    '10.12.23 1:17 PM (202.30.xxx.226)

    클래식...
    번지 점프를 하다....

    번지 점프를 하다를 보고난 후,,, 방화라는 말 안 썼던 것 같네요.

  • 21. 저도 번지점프
    '10.12.23 1:26 PM (112.154.xxx.104)

    저도 번지점프를 하다가 제일 좋았네요.

  • 22. 방화사랑나라사랑
    '10.12.23 2:53 PM (58.29.xxx.19)

    1. 가족의 탄생
    2. 와이키키브라더스
    3. 마법사들

  • 23. 하나만
    '10.12.23 2:55 PM (116.39.xxx.99)

    딱 고르기가 좀 힘들죠. 저는 닥치는 대로 잘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도 딱 하나만 고르라면 저도 <집으로> 할래요.
    볼 때마다 뭉클하고, 재미도 있고, 지금까지 대여섯 번 본 것 같은데
    매번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한국적인 정서가 잘 녹아 있고,
    적은 예산으로도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해요.

  • 24. 전 단연코
    '10.12.23 2:57 PM (123.215.xxx.46)

    복수는 나의 것

  • 25. 가장
    '10.12.23 7:02 PM (180.69.xxx.191)

    슬펐던 영화는 파이란이고
    아름다웠던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네요..

  • 26.
    '10.12.24 2:51 AM (121.130.xxx.42)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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