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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씨나 송윤아씨를 보면..

미스테리어스 조회수 : 22,430
작성일 : 2010-12-23 03:22:51
윤송이씨가 검색어에 올라왔길래 뭔가 봤더니.. 엔씨소프트를 지금 남편과 함께 공동경영으로 참여한다고..
윤송이씨는 부사장, 남편은 사장.. 부부경영인이라며 신문에 나왔네요.
엔씨소프트 사장 김택진씨도 그렇고, 이 두분 결혼할때 굉장히 시끄러웠쟎아요.

그런데 시간이 참 빠른게 벌써 3년도 되어가고, 두 사람 사진 올라온거보니.. 동글동글한 인상이
참 닮았네요.. -_-;;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잘어울린다는 ㅜ.ㅜ.ㅜ.ㅜ.ㅜ.ㅜ.

김택진씨 인상은 참 똘망똘망해보이고, 착하게 생겼는데 -_-;
실제로 헤어질때 굉장히 말이 많았던거 보면.. 전부인에겐 그런 존재가 아니었겠죠?
하지만 인과응보는 없는건지..새커플은 애기도 잘 낳고 잘 살고 있고,
부부 얼굴도 참 잘 닮고..뭐....어울리네요. 이런;

송윤아씨도 결혼할때 말 많았지만 애기도 아들낳고 (아들이 좋은게 아니라 원래 설경구가 아들이 없었으니까;)
그냥저냥 사는것같고..
인상도 김택진부부처럼 동그랗게 잘어울리진 않지만.. 나름 뾰족하게 -_-; 잘 어울리는것같고..


이런거 보면 인연이 따로있는건가 싶기도 하다가도.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 하면 자기눈엔 피눈물흘린다던데..  이따위 말은
약자를 위한 립서비스일뿐, 현대사회에서는 한물 간 속담일뿐..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 커플 둘이 곱게 보이진 않지만,
공개되는 사생활을 보면.. 나름 잘살고 돈도 잘벌고 행복해보이고..
얼굴도 아주 환한걸 보니.. 인과응보따위는 역시 개나 줘버려~ 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저도, 참..죽기전에 벌을 받아야만 하는 인간 둘을 알고 있어서..
저런 커플들 보면.. 맘속부터가 씁쓸~해지네요. 내가 역시 인연이 아니었던건가 하고..
혹은,
역시 사랑은 움직이는거니, 자신의 마음대로 남이사 상처받던 말던 행동하는 게 나한테 결국 이득인건가..
하기도 하고..


쩝. 어쨌든 참 씁쓸해져요.
IP : 219.254.xxx.19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3:57 AM (69.120.xxx.243)

    부부사이를 어찌 겉모습만 보고 알겠습니까, 한번 바람핀 사람이 어디 한번만 정해놓고 필까요? 인생이 기니 두고 보면 알일이죠. 옛말에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 전 믿습니다.

  • 2.
    '10.12.23 4:00 AM (121.178.xxx.220)

    인과응보를 믿어요.
    인생 긴데 살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 3. ....
    '10.12.23 4:31 AM (221.139.xxx.207)

    ㅎㅎ 바람피는 그 버릇 절대 개 못줍니다...부부 사이 겉으로만 봐선 절대 모르죠...

  • 4.
    '10.12.23 4:32 AM (219.77.xxx.183)

    전 인과응보를 믿고 싶다가도 전두환 생각하면 그런 거 없는 거 같아요

  • 5. 불륜부부 잘살죠
    '10.12.23 4:43 AM (112.153.xxx.132)

    불륜 부부의 경우 인과응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최악은 불륜 부부는 자식 낳고 누가봐도 행복하게 잘살고, 불륜 커플이라는것도 가까운 사람들 외에는 잘몰라서 이미지도 좋고, 위자료도 제대로 못받고 맨몸으로 쫒겨난 전처는 우울증/정신병 와서 돈도 없고 폐인 되고, 자식들은 그런 엄마를 미워하고.. 이런 케이스도 꽤 되더군요.

  • 6. 갸우뚱
    '10.12.23 5:08 AM (110.47.xxx.144)

    근데요, 김미화 같은 경우는 잘됐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 주변에서는 그렇게 출세했는데 왜 그런 찌질이랑 살겠어~ 하는 의견이 대세였었는데. 설씨나 김씨 경우도 남자들은 그런 말 안 할까요?

  • 7. 김미화씨
    '10.12.23 5:49 AM (122.34.xxx.16)

    남편같은 경우는 무능하고 진상인 남편이라고 몇 번 나왔었죠.
    그러고 보니 무능하면 이혼당해도 싸다?
    인간적으로 그건 아닌데 말이죠.
    참 어떤 경우는 딜레마 같기도 하네요.

  • 8. 윗님말씀
    '10.12.23 5:49 AM (118.223.xxx.6)

    대로 서로 비슷한 처지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가
    남자든 여자든 한 쪽은 그대로인데 다른 쪽이 엄청 성공해버리면
    결혼생활유지되기가 힘든 거 같더라구요

  • 9. ..
    '10.12.23 5:52 AM (121.138.xxx.110)

    우리집은 고모들이 엄마한테 잘 못했는데.. 아무튼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년들은 한동네 모여 재미밌게 잘먹고 잘살더군여. 오래오래 잘살 듯.. 단, 마음 곱게 썼으면 어른대접 받았을 거, 그 자식들이 나한테 도움 받았을 일, 앞으로 도움 받을일이 없다는거.. 그게 인과응보네요. 못되게 살면 자식이 안된다는 말이 있지 않나요? 전 제가 잘되면 부모님이 착하게 사셔서 그러려니 한답니다. 세상이 그렇다고 간사하게 살지는 말아야겠어요.

  • 10. 갸우뚱
    '10.12.23 5:54 AM (110.47.xxx.144)

    이래서 82가 좋아요. 다른 시각도 보려는 노력이 있거든요. 결혼 생활은 총체적인 균형인데 혼인신고 했다고 무조건 죽을 때까지 싫어도 붙들려야 한다는 건 이젠 억지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과 살 자유가 있는 만큼, 싫어지면 헤어질 자유도 있어야 해요. 단, 아이 문제에 있어서는 책임지려는 양쪽의 노력이 보장되어야지요.

  • 11. 살다가
    '10.12.23 8:29 AM (203.236.xxx.47)

    싫어질 수도 있죠.
    근데 그 이유가 다른여자가 생겨서라면?
    결혼하고 애도 있는만큼 마음을 다잡을려고 노력해야 하는거죠.

  • 12. ..
    '10.12.23 8:45 AM (59.13.xxx.24)

    인과응보라는 게 없다는걸 알아버리면

    약자로부터의 사회반란이 일어날까봐 전래동화마다 인과응보가 주제였다는 말도 있습니다.ㅠㅠ

    즉,옛날에도 인과응보가 아니라 뭐든 랜덤이었던듯 ㅠㅠ

    사랑이 변하는 걸 막겠습니까마는 혼인서약을 깨는 입장이면 그에 응분하는

    댓가를 치뤄야하건만 싹싹 빌다가 맞아 죽든지 아님 다 주고 맨몸으로 나가든지

    그런데 그 게 아니라는 것이 불륜에의한 결혼파탄의 비극이라는 거지요.

  • 13. 메리크리스마스
    '10.12.23 8:45 AM (58.125.xxx.12)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의리 !!!
    부부사이에 의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해봅니다.
    의리없는 것들이 잘사는건 안되잖아요.
    주변에서 다들 얼마나 잘사나 보자하고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는
    상황에서 마음이 편하기만 하겠어요. 그 속은 아무도 모르지요...

  • 14. 50중반아짐
    '10.12.23 9:23 AM (211.217.xxx.183)

    약자를 위한 립서비스....크게 공감합니다.

  • 15. 다시 갸우뚱
    '10.12.23 9:26 AM (110.47.xxx.144)

    전제가 내 남편이 바람 필 경우인 듯 하군요. 부인이 남편을 못 견딜 경우, 내 아들이 며느리를, 내 오빠가 올케를- 여러 경우가 있잖아요? 20대에, 혹은 30대 초에 결혼해서 초장에 안 맞다고 포기한 채 나이 90~100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면...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든지, 잘못된 결혼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을 때는 상황을 바꿀 수 있어야 서로 좋지 않나요?

  • 16. 이혼
    '10.12.23 9:31 AM (58.120.xxx.243)

    이 아니지요..윗댓글님..
    그 이혼이 나도 합의가 아니라..바람으로 인한 다른 여자라는거지요.그건 이혼이 아니에요.외도지.
    인과응보가 제대로인 부부가 어떤 부부인가요?

    제 주위도..남자가 내과의사..외도녀랑 잘 살듯 하더군요..7년정도 잘살더니 결국 깨지고요.

  • 17. ..
    '10.12.23 9:48 AM (125.177.xxx.63)

    재산이 많건 적건 죽을때 맨몸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공평하지 않나요?
    재산이 적은자는 세상에 미련이 없을거고 돈 많은 사람은 두고가려지 얼마나 아까울까요..
    피땀 흘려 벌어놓은거 자식들이 펑펑 써대는거 보는 것도 힘들테고..
    전처자식 후처자식 사이도 않좋을거고
    죽을 때쯤에는 후회만 남을거 같아요.
    전두환도 지금은 떵떵 거리고 살겠지만 이완용처럼 전두환이라는 그 이름
    후세에 영원토록 기분 나쁜이름으로 남을테니까...

  • 18. 윗님
    '10.12.23 9:56 AM (114.207.xxx.37)

    궁금하네요...지금 써주시면 안될까요?

  • 19. .
    '10.12.23 10:09 AM (211.224.xxx.222)

    송윤아 불여시 같이 생겨서 하는짓도 불여시짓해서 tv서 좀 안봤으면 하지만 송경구랑 너무 잘 어울려 보이지 않나요? 부인한텐 미안하지만

  • 20. ..
    '10.12.23 10:15 AM (125.241.xxx.98)

    겉으로 보기에는 모릅니다
    벌받으라

  • 21. 궁금
    '10.12.23 11:00 AM (218.153.xxx.71)

    첫번째부부 인과응보 너무 궁금해요
    밤에 꼭 써주세요 다시올게요~

  • 22. ...
    '10.12.23 11:18 AM (112.149.xxx.143)

    윤송이 미혼시절 예쁘고 똑똑해서 도대체 저런 여자는 누구랑 결혼할까 궁금했는데
    결국엔 김택진이랑 해서 깜놀했죠

  • 23. ..
    '10.12.23 11:20 AM (121.187.xxx.159)

    저 위에 첫번째 부부 인과응보 진짜 궁금하네요.
    이따 들어와볼테니 꼭 써주세요..

  • 24. ㅁㅁㅁㅁ
    '10.12.23 11:24 AM (124.55.xxx.40)

    인과응보라는말이 무서운거에요....약자를위한 립서비스맞지요.
    그렇게치면..
    바람피는 남편둔 여자는 이미 인과응보로 인해서 벌받는거라고 말하면 얼마나 잔인한건가요?
    내 남편의 잘못으로 남이 벌받는것이 아니라..
    내 부모나 조상의 잘못으로 내가 벌받는것이라면요?

    정말 무서운말이라서...전 누가 바람을폈건 이혼을했건 잘못을했건 잉과응보라는말 안써요..
    그러다가 내 자식이 벌받으면 어쩔껀데요????

  • 25. 첫부인도
    '10.12.23 11:24 AM (180.64.xxx.147)

    윤송이 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똑똑하고 성격 좋고 얼굴도 제법 이뻤어요.

  • 26. 아..
    '10.12.23 11:32 AM (175.116.xxx.120)

    이따 들어와봐야겠네요... 첫번째 부부 인과응보 궁금증 풀러..ㅎㅎ
    지나다 들은 루머에 의하면 첫번째 부부가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했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친구 동생의 아는 사람?이 그 사람 다니는 산부인과 간호사였다냐..머 그랬다고 친구가 말해줬었꺼든요..결혼얘기 나왔을 때...
    신상정보도 이름 나이 외에 아무것도 안 쓰고 쉬쉬하면서 다니더라고 하던데..

  • 27. 에이~
    '10.12.23 11:41 AM (211.46.xxx.253)

    세상에 인과응보가 어디 있어요..
    다들 억울한 순간을 그 말로 넘겨 보려는 몸부림이죠.
    그리고 내가 아니고 내 자식대의 불행을 가지고 인과응보를 논하면 안됩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장애를 가지고 벌받는 거라느니, 거 보라느니 하면 그 사람 정말 벌받을 일이죠.
    그러지들 마세요.

  • 28. .
    '10.12.23 11:53 AM (125.241.xxx.154)

    고생하면서 밥상차리는 사람 따로,
    그 뜨신밥 먹는 사람 따로라는 느낌~

  • 29. 울지마
    '10.12.23 11:58 AM (220.77.xxx.60)

    송윤아 아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좀 아프다던데요...모 카페에 누가 댓글 다신걸 봤어요
    목이 돌아가서 치료 받으러 다닌다네요...거기서도 송윤아 인과응보에 대한 주제엿구요

  • 30. 인생
    '10.12.23 12:09 PM (99.187.xxx.8)

    길게 봐야죠.
    강수지도 치과의사 부인 이혼시키고 들어앉아서 이쁘 딸 하나 낳고
    맨날 행복한 모습이 줄리아나, 줄리아나 이러며너 방송 나오고 하더니 금새 이혼하잖아요.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린사람들이 잘 살아봐야 얼마나 잘살겠어요.
    한쪽엔 이갈고 잘 안되길 비는 사람이 있는데요.
    남한테 원한은 지고 살지 말아야해요. 이세상은요.
    다 이래저래 받더라구요.

  • 31.
    '10.12.23 12:17 PM (125.186.xxx.168)

    김택진씨..전처가 키우는 아들이 좀 아프다는거같던데..
    강수지 같은경우도, 그 남자는 잘살죠?-- 그남자가 강수지팬이라...이혼하고 결혼..

  • 32. 길게 보자
    '10.12.23 12:19 PM (61.82.xxx.82)

    아직은 모르죠....
    위엣 분 말씀하셨듯이 강수지나 그 전남편 둘 다 요즘 생활이 니나노~는 아닌 걸로 들었어요.
    인생 잠깐 살다 가는 거 아닌데 10년 20년 30년 그 후까지 봐야죠,

  • 33. 인과응보
    '10.12.23 12:36 PM (61.101.xxx.62)

    자식대까지는 모르겠고 본인이 나이들어서벌 받는건 본적있네요.
    착하게 특히 남한테는 못 할짓 하지 말고 살아야합니다.

  • 34. 사랑이란
    '10.12.23 12:52 PM (121.165.xxx.112)

    의무는 아닌거죠. 돈으로 충분히 보상하고 지들 원하는 대로 살겠다면야, 그걸 두고 뭐라 말할순 없죠.
    왜 내 사랑을 배신했느냐, 너는 내 사랑을 배신했으니 죄인이다, 라고 말할순 없는 거잖아요.

    결혼했으면 절대 이혼하지 말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대개는
    사람이 거기서 거긴지라 헤어지고 새사람과 결혼해봤자 별 차이없으니까 같이 죽을때까지 사는거구요,
    일부 사람은 안그렇기도 하겠죠.

    엔씨 같은 경우는 이혼할때 수백억원치의 주식을 위자료로 준걸로 알아요.

  • 35. 결혼제도의 헛점
    '10.12.23 1:00 PM (121.165.xxx.112)

    같은거죠.
    누구한테는 별 문제없어도 누구한테는 구속이 될수 있고,
    누구한테는 결혼으로 팔자 고칠수도 있지만,
    누구한테는 결혼이 불행의 씨앗일수도 있고요,

    그러니 결혼이란게 결코 절대적인게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송윤아나 윤송이씨나 사랑해서 결혼했을뿐인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일방적으로 배신당한 전처입장에선 불행이지만, 자기한테 안맞는 상대라고 생각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죠.

  • 36. 사랑은
    '10.12.23 1:20 PM (115.136.xxx.24)

    사랑은 의무 아닐 지 몰라도
    결혼은 의무죠
    돈으로 보상한다고 해도 마음이 돈으로 보상이 되나요.
    설령 법적으로는 죄가 아닐 수 있어도
    상대의 마음을 심각하게 다치게 한 이상, 죄가 아니라고 할 수 없죠.

  • 37. 새옹지마. . .
    '10.12.23 1:20 PM (211.242.xxx.166)

    누구한테는 결혼으로 팔자를 고칠수도 있지만,
    누구한테는 결혼이 불행의 씨앗일수도 있고요,,,,22222
    정말 팔자가 있다면. . .;;;ㅠ

  • 38. 과객
    '10.12.23 1:22 PM (125.188.xxx.44)

    좀 이해가 가지 않는 의견들이 보이네요.힘들다, 애정이 식었다 그런 이유로 그 수많은 사람앞에서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람은 그 무슨 변명을 댄다해도 신의없는 사람이고 충동적이고 사려깊지 못한 사람입니다.욕 먹는게 당연해요.이혼을 금지 하자는게 아니라 외도로 이혼하는 건 상대방에게 정말 큰 죄를 지은거에요.본능에 충실한 게 잘못이냐고요?사람들이 다 본능대로 살면 도둑,강도,살이에 패륜으로 세상이 전부 얼룩집니다.

  • 39. 궁금해요
    '10.12.23 1:25 PM (114.204.xxx.181)

    강수지가 잘 살고 있는 부부 이혼 시키고 결혼 했던 케이스인가요???

  • 40. ...
    '10.12.23 1:34 PM (119.194.xxx.122)

    김미화 남편은 무능해서 이혼당한게 아니고
    마누라 패고 외도까지 해서 버림받은 겁니다.
    2가지 귀책사유가 있었지만 폭력으로만 재판이혼했었어요.

  • 41. ^.^;;
    '10.12.23 2:46 PM (203.249.xxx.25)

    남자가 조강지처와 해로하지 못하고 두번째 부인 얻어 배다른 자식 두고 바람핀 여자와 재혼해서 알콩달콩 살아봤자.........................성공한 인생으로 보긴 힘든 게 있긴 해요. 그게 인과응보라면 인과응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절대 좋은 이미지가 생길 수 없는 거죠. 본인이 마음 행복하다면야, 뭐.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했어도 좀 모자라보이는 게 사실이고요,인격적 결함도 있어보이고요. 가정 하나 건사 못하고 한 사람과의 사랑의 약속도 지키지 못한 못난 남자가 될뿐이라는 게 제 생각.

  • 42. ...
    '10.12.23 2:52 PM (110.45.xxx.29)

    첫번째 부부 불륜은 확실한가요?
    음, 참 윤씨 보면 참 매치가 안되서리~

  • 43. ....
    '10.12.23 2:55 PM (221.139.xxx.199)

    여자도 남자와 바람펴서 어느 과정을 다 거쳐서 결혼한건데 마음이 편할까요? 부인 몰래 어디서 만나고 늦게 들어가고 그러는 과정 다 알고 있는데, 결혼 후 그 남편을 온건히 믿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전처와 또 엮이지 않을까, 전처 아이들과 엮이지 않을까 등등 죽을때 까지 의심하며 살꺼예요. 사랑도 물론 하겠지만요...겉으로 행복해 보이는거.? 82님들도 겉에서 보면 다 행복하잖아요 ㅋㅋㅋ 바람 피워서 차지한 지금의 남편, 과연 믿음이 갈까요? ㅎㅎㅎ 그게 업보의 시작이겠죠. 결혼하면 본인도 전처 입장이 된다는 것을.

  • 44. 집착을 버리세요
    '10.12.23 3:02 PM (121.165.xxx.112)

    결혼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을 버리면 편해집니다.
    나 싫다는 남자 뭐하러 죽자사자 끌어안고 살겠습니까.

    가정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 그 자체가 신성불가침한 뭔가는 아니죠.
    다 사람이 이루는것.
    어느 한쪽이라도 더이상 가정을 유지할 뜻이 없으면 깨지는게 가정이죠.
    자신을 존중한다면
    가정보다 더 우선인게 자신의 행복이겠죠.

    자기보다 딴여자 좋다는 남자랑 이루는 가정이 뭐가 좋다고 가정이 인생성공의 척도가 된답니까.
    돈많은 사람들은 가정 안깨고 여자 많이 즐기고 살죠.
    그런 가정도 마음이 편할까요?

    위자료가 법적으로 적으면 합당하게 고치면 될 일이지
    왜 엉뚱하게 인격적 결함까지 들고 나옵니까.
    가정깨고 이혼하는건 그사람들의 사생활, 뭐가 사회적으로 모자란건 아니죠.
    신포도 타령같이...
    그러길래 가정 이라는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면 자신만 우스워질 뿐이죠.

    내 행복을 위해 결혼도 하고 가정도 유지하는거지, 가정 그 자체를 위해 사는건 아니니까요.

  • 45. 프린
    '10.12.23 3:02 PM (112.144.xxx.7)

    설경구를 너무 너무 좋아햇던 사람 이었어요..
    아무도 재미없단 역도산도 극장가서 봤드랬죠..
    연예인 소문 터지기 전엔 모르고 사는데 결혼기사 터지니 예전 소문이란것도 한께 쏟아지더라구요.
    살면서 이혼두 할수 있지.. 라고 했지만 불륜식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이젠 최공의 설경구 안티입니다..
    영화 절대 절대 극장가서 안봐요

    정말로 파렴치라 생각한건.......... 이번에 30억 집삿다는 기사.
    집을 샀나보다 햇는데 그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전처랑 살던 빌라 바로 옆의 집...

    점점 싫어요.
    그리고 송윤아도 한번 바람 핀 남자가 또 바람 안필까요... 마음 고생 실컷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46. ^.^;;
    '10.12.23 3:08 PM (203.249.xxx.25)

    집착을버리세요님, 제 글에 대한 답글인것같은데요. 가정이 깨지면 여자(전처)의 인생이 성공한 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다하더라도 저런 전력을 갖고 있는 남자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였어요. 자기 가정 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사람 얄팍하게 바람이란 게 나서 조강지처 버리고 바람난 여자랑 살고있는 남자, 저는 솔직히 진짜 찌질해보이거든요. 검은머리파뿌리될때까지 서로 인내하고 사랑하라고 서약 다하고 결혼하죠? 집착을버리세요님같은 생각이라면 그런 결혼서약하지 말고 동거를 하든지 독신으로 즐기며 살든지 해야죠. 어쨌든 자기 입으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못난 남자라는 인증. 집착을버리세요가 그런 남자는 아니신거죠?^^ 감정이입 심하게 되신 듯해서요. 결혼에 대한 집착,해탈을 떠나서요. 그런 남자는 잘나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김택진, 설경구...암만 재능있고 돈많고 연기 잘해도 그들의 사생활으로 이미 그들은 아웃된 인생이예요. 하지만 그런 것 신경안쓰고 본인 꼴리는대로 행복하게 한 세상 살다가겠다면 그걸로 된거죠. 하지만 세상의 시선은 그렇다는 이야기예요.

  • 47. ^.^;;
    '10.12.23 3:11 PM (203.249.xxx.25)

    최규하 전 대통령은 그 옛날에 신여성들과 다시 결혼하고 이런 풍조에서도 조강지처를 버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 맥락에서 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바람나서 이혼하고 바람녀와 재혼한 남자, 그런 남자 믿을 수 있나요? 돈거래할수있을까요? 동업할수있을까요? 저라면 절대로 안합니다.

  • 48. 에고
    '10.12.23 3:19 PM (121.165.xxx.112)

    윗님은 너무 현실을 무시하고 혼자만의 주관으로 사시는듯.
    누가 김택진, 설경구보고 아웃된 인생이랍니까.
    설경구야 연예인이니까 대중이 좌지우지 할수도 있겠지만,
    뭐 그래도 지금껏 벌어놓은 30억만 가지고도 충분히 잘살겁니다.

    님이 김택진, 설경구를 아웃된 인생으로 보건 말건 그들은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가정이야 깨질수도 있는데 가정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했다해서 찌질이라면
    그럼 가정은 아깨면서도 돈으로 여자 거느리고 사는 남자들은 가정을 안깨서 존경한다는 겁니까.
    이미 깨진 가정, 어거지로 붙들고 있는것도 피차 불행,

    하여간 가정은 유지하면서도 돈으로 여자 거느리는 첩질한 숱한 재벌들에 비하면 얼마나 깨끗하고 솔직합니까.
    가정 놔두고 룸싸롱가고 이차 즐기는 숱한 공뭔, 검사들에 비하면 얼마나 깨끗합니까.
    많은 남자들이 그런 성접대를 당연히 즐기고 있으면서도 가정은 잘 유지하고 있죠.

    그렇게 가정 유지하는 남자가 내눈에는 더 안좋게 보입니다만,
    님눈엔 그렇지도 않나보죠.

    그많은 유흥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많은 한국남자들은 가정을 유지하며 외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안깨고 유지하는게 뭔 대수겠습니까.

  • 49. ///
    '10.12.23 3:29 PM (211.53.xxx.68)

    121 165 34 님 같은경험의 남자분인가요? 왜 이렇게 열을내고 글을 열심히
    쓰십니까? 님 생각이 그렇다면 그만이지만 현실을 무시한다는 그런투의
    글은 참 보기 그렇네요.. 본인이 혹은 가족이 그런경우인것 같이 느껴지네요..
    아니면 아직 결혼해보지 않은 미혼이거나..
    님에게 그런일이 닥쳤다고 생각해 보셨나요? 어느날 갑자기 느껴지는 남편의
    외도느낌 ..아이는 둘이나 있고 아직 어리고 ...
    당해보지않고 함부로 쿨한글 쓰지 마세요..

  • 50. 저도~
    '10.12.23 3:30 PM (220.76.xxx.71)

    윗 에고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51. ..
    '10.12.23 3:33 PM (125.241.xxx.98)

    죽을때 까지 따라다니겠지요
    바람 피어서 이혼시키고 결혼한 자식들이라고
    그 자식들이 결혼할때까지..
    그 자식은 그 아버지 닮아서 바람필까? 그러면서

  • 52.
    '10.12.23 3:40 PM (58.120.xxx.243)

    다른거는 몰라도...첩집과 절대 혼사 안합니다.어찌 아냐고요.저 그정도 재력있어요.뒷조사 철저히 해봐야죠..

  • 53. ^.^;;
    '10.12.23 3:51 PM (203.249.xxx.25)

    그런 남자들이 왜 가정을 안 깰까요? 바로 그런 사회적 시선때문이겠죠....어떻게 보면 더 나쁜 넘일수도 있고, 더 영악한 놈들일수도 있죠. 가정을 깬 후의 불이익이 어떤 것인지 아니까요. 저는 그렇게 더티하게 살면서 가정을 안깨는 게 낫다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그럼 바람나서 바람녀와 재혼한 남자가 아닌, 자기가정 지키며 사는 남자들은 다 저런 못된 짓거리 하는 남자들이라는 말인가요? 그건 아닌거죠? 그렇게 더티하게 사는 남자들은 논외로 하고서라도요. 불륜해서 불륜녀와 재혼한 남자....이미 낙오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시선 신경 안쓰고 자기 본능에 충실하게 살며 정직하게 사는 거라고 주장한다면 뭐 할말없지만요. 지 가정은 지키면서 엉큼하게 딴짓하고 돌아다니는 남자들과 비교해서 차라리 그넘들보다는 저런 넘들이 낫다...뭐 이런 주장하고 싶으신 거면...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바람나서 이혼경력, 배다른 자식들...이건 못난 남자라는 인증.

  • 54. 이런말
    '10.12.23 4:19 PM (58.125.xxx.12)

    첩자식 집에 들이면 집안 망한다.
    가리는 집에서는 첩자식 며느리나 사위로 안들입니다.

  • 55. 첫번째..
    '10.12.23 4:21 PM (202.47.xxx.4)

    첫번째 부부 아주 잘 살때(겉으로는요)
    근처 지인에게 들은 얘기가 있어서요(근처 지인=역시 게임업계 1세대..)
    .. 전 그래서 이혼했나 싶던데..
    부인의 씀씀이가 아조아조아조아조..... 컸대죠...

  • 56. 윗님~
    '10.12.23 4:35 PM (58.125.xxx.12)

    남자들 바람피우고 다니면서 본처 미친년 만드는 남자들 많습니다.
    바람피우는 정당성을 위해서 멀쩡한 자기 자식도 마누라가 바람피워서 낳은
    혼외자라고 주장하기까지 합니다.

    여자가 씀씀이가 크면 얼마나 크겠어요? 남자들 유흥비만 하겠어요?

  • 57. ...
    '10.12.23 4:36 PM (123.109.xxx.109)

    바로윗님. 씀씀이가 커서가..아니라
    재산분할이후 서민이상정도는 된거였죠
    참...말이라는게...

  • 58. ...
    '10.12.23 4:38 PM (123.109.xxx.109)

    바로위가아니라. .첫번째님입니다 ㅠㅠㅠ
    그 부인 , 이상한 사람 아니었어요. 나참...

  • 59. 근데
    '10.12.23 4:42 PM (203.142.xxx.241)

    저는 인과응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벌써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그 사람들 얘기를 이렇게나 많이 하고 있는것부터 인과응보라고 생각됩니다.
    오래살진않았지만 그리고 남의눈에 눈물 나게 하면 자기눈에 피눈물일 난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과응보는 있다고 생각하고 주변엘 봐도 길게보면 뿌린대로 거두더군요.

  • 60. 남자가바람나면
    '10.12.23 4:54 PM (211.202.xxx.75)

    멀쩡하고 조신하고 참한..자기아이의 엄마를.. 의부증환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 61. .
    '10.12.23 5:18 PM (211.176.xxx.4)

    결혼후 정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자에게 제대로된 위자료를 부과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조의 의무를 저버리는 자가 제대로 된 인격의 소유자일리도 없는데, 그런 자들에게 뭔가를 기대한다는 자체가 무리수죠. 결혼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하면, 그런 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결혼을 하겠죠.

    그런 일을 겪더라도 자신의 삶을 새롭게 세팅해서 다시 시작하는 자세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 인생을 타인에게 맡겨두는 건 좀 아니라고 보니까요. 그래서 여성이든 남성이든 경제력은 늘 가져야 하고 사회적 네트워크에서 소외되면 안됩니다.

    그런 도모 속에서... 신의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자연스럽게 추려지고 건강한 사회에서 아우사이더가 될 뿐입니다. 신의를 지키면서 능력있는 자들이 사회의 주류가 되어야 건강한 사회입니다.

  • 62.
    '10.12.23 5:21 PM (125.186.xxx.168)

    사이가 안좋은데, 떡하니 괜찮은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는 경우.. 남들 시선은 감당해야겠지만....남들위해 사는건 아닐테니까요. 제3자가 내막을 다 알수도 없을테고...이응경, 이진우도 그렇잖아요? 백날 남들이 욕하면 뭐하나요. 남자들중엔, 김택진, 설경구 부럽다하는사람들 꽤 많을걸요..
    그거보다, 혼하면 여자가 많이 힘들어지는게 문제같아요.위자료나 양육비등..현실적인 부분이 개선이 되야할듯.
    p.s막말로님, 저 위의 두인간을 두둔하는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 왜 흥분하세요?
    누가 바람피우는걸 잘했다고 합니까?--;
    법적으로 해결하고 사귀면 그건, 괜찮은거예요? 그것도 정도의 차이지, 마찬가지로, 문제는 있는거같은데요. 김택진, 강수지..뭐 이런사람들두 말로는 먼저 해결하고, 사귀었다 라고하지만, 그걸 믿는사람은 드물죠. 바람은 양심의 문제지, 교육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구요. 더 좋은사람생기면, 또 이혼하고 결혼하고...이런게 남들의 비난으로 막아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현실적인문제를 야길한거구요.

  • 63. ...
    '10.12.23 5:53 PM (180.69.xxx.64)

    김택진 같이 성공한 경우라면, 그의 전부인도 이혼으로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갖게되었을 수 도 있어요. 우리같은 서민들은 이혼으로 가정깨지면 그 길로 비참한 처지의 빈민층 편부모가정으로 전락하게 되니까 자식들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붙들고 사는거죠.
    돈있고, 재능있고 있으면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을텐데 뭐하러 서로 맘 떠난 사람들을 붙들고 지지고 볶습니까?

  • 64. 첫번째
    '10.12.23 6:01 PM (180.64.xxx.147)

    부부 부인이 사치 심해서 이혼했다구요?
    아닙니다.
    잘 아는 사이 아니시죠?
    제 친구랑 아주 절친입니다.
    지금도 사치랑은 거리가 멉니다.

  • 65.
    '10.12.23 6:12 PM (183.98.xxx.208)

    혹시... ㅇ ㅋ (영어)

  • 66. 여기 오르는
    '10.12.23 6:22 PM (121.162.xxx.60)

    두남자도 한심하지만, 그들에게 시집간 두 여자도 그렇게 조신하게 있다가 그들과 결혼한 것은 아니죠. 두 여자들도 결혼 전에 말이 많았잖아요. 다 끼리끼리 만난거예요. 지들 따로 애인있다고 해도 그런가부다 할거란 생각. 저들의 의식이 그럴 것 같아요. 지금이야 신혼이라 그럴지 모르지만...

  • 67. 자신의 도덕관과
    '10.12.23 6:52 PM (110.47.xxx.100)

    상관없이 하나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혼 판결에 있어 유책주의에서 서서히 파탄주의로 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구는 오래 전부터 사유와 상관없이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른 현실을 판결 근거로 삼았구요, 우리처럼 유책주의인 일본도 몇 년 전에 파탄주의로 개정하려 했고(결과 모름) 실제 판결은 파탄주의라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여자 쪽에 유리할 경우에만 적용되긴 하지만 누가 이유를 제공했건 혼인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워 보이면 이혼 판결을 내리는 추세지요. 이혼 책임의 크기는 민사에서 위자료로 가리구요.

  • 68.
    '10.12.23 8:46 PM (202.156.xxx.98)

    소문이 그렇게 나기도 하는군요.
    겜사장네 여자쪽 문제 전혀 없습니다. 부인되는 분 좋은 분이셨구요.
    회사 창업할때도 공이 컸는데, 오히려 자산규모에 비하면 많은 받은것도 아니구요
    (물론 우리네 눈으로 볼때야 아주 크지요..)
    아들 둘이 있는데, 한명이 아프다고 했어요. 뒷바라지 한 조강지처에 아픈 아들까지
    버리고 천재소녀한테 한눈 판 남편이자 아버지인 겜사장... 뭐 잘살겠죠.
    그렇지만, 이렇게 남한테도 두고두고 씹히는 인생이 과연 성공한 인생일지는...
    끝까지 살아봐야겠죠..

  • 69. 7
    '10.12.23 9:23 PM (222.109.xxx.129)

    윤송이씨네 궁합은 부부간에 서로 고집을 잘 꺽지를 않습니다. 화해를 해도 마음속에 앙금이 남아서 마음 속에 쌓여 갑니다. 다툼이 자주 일어나며 마음에 한스러움이 생깁니다. 지고 이기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두사람다 이기는 싸움을 합니다. 자칫 이별의 아품이 생기기도 하는 성격의 만남 입니다.

  • 70. ..
    '10.12.23 9:40 PM (123.120.xxx.127)

    조금 다른 얘긴데
    어떤 댓글들은, 첩자식들은 나중에 사회적인 눈총을 받는다 하시는데
    왜 아무 죄도 없는 애들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시는지...
    구분 지을 건 구분 짓자고요.

  • 71. .
    '10.12.23 11:21 PM (118.176.xxx.52)

    첩의 자식들이 아무 죄가 없다니... 첩질한 부모의 죄를 그 자식이 대를 이어받는거죠.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첩질하는거겠죠...

  • 72. 와~~~
    '10.12.23 11:36 PM (110.47.xxx.160)

    우리나라는 역시 수 백년의 시간이 공존해. 서얼 철폐가 나온 지 언젠데 여직 첩 자식이 어쩌구... 여기 첩 자식이라 함은 초혼 이외의 모든 출생자를 일컫는 듯 한데 그럼 조선시대 왕들은 거의 첩 자식? 박근혜 언니 초조하시겄습니다.

  • 73. 이래서
    '10.12.24 12:06 AM (175.112.xxx.192)

    조용남이 똑똑하단 생각이 듭니다.
    자기로 인해 결혼도 못할 자식은 안 만든 거 보니 ㅋㅋㅋㅋ

  • 74. ..
    '10.12.24 12:29 AM (121.162.xxx.106)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천재 소녀네요. 헐....
    근데 얼굴이 참 많이 변했네요.ㅠㅠ

  • 75. 첩자식이라니;
    '10.12.24 1:50 AM (218.148.xxx.64)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왜 애들한테 비난이세요. 그럼 첩자식은 다 자살해야 되나요.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든 말든 말은 좀 가려서 하시면 좋겠네요.
    부모의 죄를 자식이 이어받기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 76. ㅜㅜ
    '10.12.24 6:07 PM (211.41.xxx.155)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첩질하는거겠죠...2222 그 자식들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건 아니겠지만 그 부모라는 사람들은 그런 일까지 생각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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