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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차외 다른사람차도 운전 잘하실수 있나요?
제차 외에 다른사람건 운전을 잘 못하겠어요
감각도 없고 백미러 사이드 미러 감각도 떨어져서요..
물론 주행하는데는 문제 없지만 자신있게 하지못해요
내일 남편 심부름으로 한 100킬로 거리 정도 다녀와야하는데
제차는 기름이 바닥이고 남편차는 풀만땅으로 들어있는데
남편 주유는 회사에서 해주거든요
저 쪼잔하지만 안전하고 좋은, 그리고 기름도 꽁짜인 남편차로 쌍 다녀오고 싶은데 쬐끔 걱정이 되네요
처음 몰아요..출차한지 한달되어서요..
제차보다 훨씬 좋은거라 주차도 쬠 걱정되구요
남들은 남차도 운전 자신있게 잘하시나요?
1. ...
'10.12.21 10:19 PM (121.138.xxx.188)비슷한 크기의 비슷한 차면 잘 하는데요.
더 크다거나, 차 높이가 높다거나 하면 힘들어요.
그래도 몰기는 몰아지던데요. 주행은 문제없고요. 주차나 좁은 길 통과하는게 문제죠.2. 111
'10.12.21 10:21 PM (121.174.xxx.119)다른분의 차가 수동이라면 클러치 유격의 차이가 있어 운전이 힘들수도 있지만 오토매틱이라면
무슨 문제가 있을런지요.. 사이드미러 룸미러야 출발전에 자기 몸에 맞추면 되고 주차가 힘드시다면 주차장 직원분께 도움을 청하셔도 충분할텐데요.. 괜한 걱정이지 싶습니다. 정 힘드시면 깔때기로 남편분 차의 기름을 빼서 님차에 옮겨 넣으셔도 됩니다..3. **
'10.12.21 10:23 PM (110.35.xxx.68)차종이 같아도 좀 그런 면이 있지요
하물며 차종도 다르면 일단 손에 익지를 않으니 많이 어색합니다
100킬로라고 쓰신 정도면 시내길은 아닌 것같은데...
그럼 좀 나을것도 같네요
시내는 아무래도 서행하는 길이 많아서 더 힘들것같거든요
출발전에 각 기능 잘 파악하고 운전하도록 하세요
----운전 25년차 아줌마4. 111
'10.12.21 10:25 PM (121.174.xxx.119)차가 바꼈다고 힘들고 운전을 하지 못한다?? 오너 드라이버라 할수 있을런지요.. ??
5. ㅎㅎㅎ
'10.12.21 10:31 PM (58.227.xxx.121)윗님은 운전을 엄청 잘하셔서 그런소리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3년 정도 운전하셨고, 다른 사람차는 운전해본적이 없으시다면 남의 차 운전 조심스러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차 크기 조금만 달라져도 거리감 차이 많이 납니다. 특히 주차할때나 좁은 공간 지날때요.
운전 10년이상 한 사람도 원래 타던차 보다 더 큰차 몰면 처음엔 주차하면서 벽 긁는다거나 하는일 있을수 있어요.
그래도 100키로 씩이나 되는 거리라면.. 저라면 남편차로 갈거 같은데요. 요즘 주유비가 어지간히 비싸야죠.
주차할때만 아주아주 조심해서 하시면 될테고요.6. 보험
'10.12.21 10:33 PM (218.48.xxx.114)잘 알아보세요. 회사차니까 사고라도 나면 문제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전 운전한지 17년인데도 왠만하면 남의 차는 운전안해요. 손에 익지도 않고 부담스러워서요.
7. 맞아요
'10.12.21 10:41 PM (122.40.xxx.41)혹시모르니 보험처리 잘 알아보고 운전하세요.
아무래도 남의차 운전하려면 긴장되겠죠.
저도 남의차는 안몰아봤지만 그럴듯.8. 보험때문에
'10.12.21 10:46 PM (116.37.xxx.10)남의 차 절대 손안댑니다.
운전 20년 됐지만요9. 111
'10.12.21 10:52 PM (121.174.xxx.119)남의 차가 아니고 남편차인데.. 남이라고 볼순 없지요.. 응급상황시 타인의 차를 운전할 경우 10-15분 거리 주행시 자연적으로 감각을 습득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행하는 운전교본에도
나와있는 문구입니다.. 적게는 3년 10-25년 되신 분들이 감을 못잡는다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절대 딴지는 아닙니다.10. 남편차가
'10.12.21 10:54 PM (116.37.xxx.10)같이 모는 보험이 되어 있다면 모르지만
여기에서 원글님은 남의차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렌트카는 차종이 뭐간에 운전이 가능하지요11. **
'10.12.21 11:04 PM (110.35.xxx.68)남편차가 회사에서 주유를 해준다고 했지 회사차는 아닌것같은데....
아마 회사차라면 보험은 더 광범위할 수도 있어요
보통 집에서 타는 차가 부부한정에 나이제한을 건다면
회사차는 나이제한만 두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나이도 많이 아랫쪽이구요
혹시 모르니 원글님 그 부분도 살펴보도록 하세요
다른 댓글에 제가 운전 25년에 감을 못 잡는 분으로 되어 있어서 이어서 씁니다
운전 25년에 내 차 아니라고 운전감을 못 잡을 리야 있나요?ㅎㅎ
그저 원글님이 부담스러워하시니 처음엔 좀 어색할 수도 있다고 댓글 달았지요
그리고 남의 차 운전할 때 가능하면 조심하면 좋구요
댓글달면서 나는 잘하니까 문제 없어요 그냥 내차처럼 하세요...그렇게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12. 원글
'10.12.21 11:13 PM (123.213.xxx.73)굉장히 심플한 대답..을 예상했는데 일부 갑론을박 하신부분이 있네요
사람이 각양각색 운동신경, 감각따라 그렇다 아니다 할수 있는건데
나는 그런대 왜 못하냐...하는 대답은 ..글쎄요..
전 영 못하겠던데 다들 그러신가 문득 궁금했어요..
보험은 문제 없구요..회사차도 아니고 남편차예요
남의차라고 칭한건 단지 내차가 아닌 의미입니다..
어쨌든 내일 조심해서 기름값아끼려고 더 조심조심 다녀오겠습니다..13. ㅎ
'10.12.22 12:38 AM (115.136.xxx.24)전 차종이 바뀌면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소형승용차 몰다가 RV로 바꿨을 때 처음 타던 날 무지 어색하고 겁났구요,
다른 회사 제품인 남의 차 모는데 차가 엄청 무겁게 나가는 느낌이라 적응 안되더라구요14. 전
'10.12.22 10:34 AM (116.41.xxx.232)아직 시도 못해봤어요..
전 소형승용, 남편차는 k7인데 제 차보다 좋아서 함 직접 운전해보고 싶은데 왠지 부담스러워요..
남편이 얼마전까진 카니발몰았었는데..주차를 다시 해야 하는데 남편이 자고 있어서 제가 대신 카니발을 주차해본적은 있는데 아주 묵직한 느낌이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남편은 운전감이 있음 큰 차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솔직히 좀 부담스러워요..15. 운전 15년차..
'10.12.22 10:45 AM (183.99.xxx.254)저는 오토면 상관없더라구요...
그러나,,,
절대 수동은 못한다는거요^^
조심조심하다보면 손에 익어 괜찮을 겁니다.16. 저도
'10.12.22 11:05 AM (180.64.xxx.147)별명이 택시운전사입니다만
남의 차 운전하려면 영 어색하고 잘 안되던데요.
남의 차 운전하면 바로 김여사가 됩니다.17. ...
'10.12.22 3:11 PM (183.98.xxx.10)저는 차를 두개 몰아요. 소형 하나 중형 하나... 얼마전에 아빠네 suv랑 여동생네 suv(이건 완전 대형) 몰아봤는데 아무 차이 없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