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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배우 임성민씨가... 유명했었나요?

?????? 조회수 : 11,202
작성일 : 2010-12-21 17:44:34
http://www.storysearch.co.kr/story?at=view&azi=64075

검색하다가 이분 내용있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단했었나요??

글 읽다가 관심이 생겨서요... 무슨 보험 얘기도 나오는데....

궁금합니다...  
IP : 112.155.xxx.20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1 5:44 PM (112.155.xxx.207)

    http://www.storysearch.co.kr/story?at=view&azi=64075

  • 2. 임성민
    '10.12.21 5:46 PM (125.180.xxx.16)

    강석우정도의 인기였어요
    최고는 아니고....
    지금의 현빈정도? 전 그렇게 보네요

  • 3. ..
    '10.12.21 5:47 PM (118.43.xxx.30)

    유명했죠^^
    지금의 조인성정도??^^

  • 4. ..
    '10.12.21 5:47 PM (121.190.xxx.113)

    어우.. 최고였지 않나요? 안방 드라마 주연은 모조리 싹~ 영화도 그렇고..잘생긴 외모, 큰키, 목소리까지.. 아직 생생해요~

  • 5. ??????
    '10.12.21 5:47 PM (112.155.xxx.207)

    정말여?? 와.....

  • 6. ..
    '10.12.21 5:47 PM (118.43.xxx.30)

    그럼 그때의 최고절정의 인기남자배우는 누구였나요?^^
    어릴때라 기억이..ㅠㅠ

  • 7. 미남배우..
    '10.12.21 5:47 PM (203.234.xxx.3)

    원조 미남배우죠. 지금 젊은이들은 이해 안된다 하시겠지만 강석우, 임성민 등이 원조 미남배우.
    19금 영화에도 많이 나왔지만 당시에는 성형기술이 발전하거나 성형이 활발한 것도 아니었으니 거의 자연산 그대로로 해서 키 훤칠, 높은 콧날의 미남이었어요. 강석우는 약간 꽃미남꽈였고 임성민은 남성적인 미남배우.. (지금의 장동건이라 생각하심 될 듯)

  • 8. 무슨...
    '10.12.21 5:48 PM (125.180.xxx.16)

    잘생겼어도 조인성정도는 아니죠...

  • 9. ..
    '10.12.21 5:49 PM (118.43.xxx.30)

    외모가 조인성이라는게 아니도 인기도가 조인성정도 되지 않았나 말한거였답니다^^

  • 10. ??????
    '10.12.21 5:49 PM (112.155.xxx.207)

    잘나갔던 신성일 씨 정도 됬었나보네요... 아우... 글 읽다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82님들에게 여쭤보았습니다..

  • 11. 엥!!
    '10.12.21 5:50 PM (122.100.xxx.49)

    조인성 능가했던거 아닌가요?

  • 12. 엥!!
    '10.12.21 5:51 PM (122.100.xxx.49)

    원글님..조인성은 능가하나 신성일씨 한테는 조금 못미치는걸로..

  • 13. 조인성 능가
    '10.12.21 5:51 PM (211.107.xxx.64)

    조인성보다 훨 잘생겼었죠. 남성적인 매력도 아주 많았었고,
    간 질환으로 별세하셨는 데 많이 안타까워요. 따님도 한분 계신데 잘 지내는 지...

  • 14. ..
    '10.12.21 5:52 PM (115.143.xxx.234)

    아니에요. 유명하고 나니 최고처럼 회자되는거지..인기가 조인성급은 아니고요.
    윗 댓글님말처럼 강석우정도 되었어요.

  • 15. ...
    '10.12.21 5:52 PM (121.129.xxx.98)

    당시 외모는 최고였어요. 최근 마약으로 시끄러웠던 남격의 누구죠?
    그 남자배우랑 많이 닮았어요. 전 처음에 그 사람 나올때 임성민인 줄 알았어요.

  • 16.
    '10.12.21 5:55 PM (125.180.xxx.16)

    외모는 조인성 능가할지몰라도 인기는 조인성보단 못했다는소린데...ㅋㅋㅋ
    그리고 신성일씨는 그당시 영화판에선 아무도 대적할수없는 최고를 누린분이니...거론할필요없어요

  • 17. ..
    '10.12.21 5:56 PM (115.143.xxx.234)

    당시에 최고는 최재성정도.. 최재성이 조인성급의 인기였던것같아요.

  • 18. 외모로는
    '10.12.21 5:57 PM (210.210.xxx.197)

    그당시 최강 아니었나 싶어요
    그때 너무 좋아해서 잡지 인터뷰 기사도 꼼꼼히 챙겨 보곤 했는데
    키가 다른 배우들이랑 맞지않아
    티비 진풀이 늦었단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나요
    여배우들이 지금처럼 키가 크지 않아서
    같이 카메라로 잡기가 어려웠다고 그러더라구요

  • 19. 플로랄
    '10.12.21 5:59 PM (220.117.xxx.90)

    신성일씨와는 시대가 달랐던 것 같구요.. 그땐 몸 좋고 잘생겼으면서 에로틱한 영화에 출연했던 유일한 배우(?)랄까요? 장사의 꿈 같은 것도 기억나고, TV에선 김미숙, 김희애씨 등 톱스타와 상대역을 했는데, 상복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안됐습니다.. 드라마 찍다가 돌아가셨더랬죠~ 그때 허윤정이 상대역이었는데, 갑자기 행방불명된 걸로 처리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20. **
    '10.12.21 6:04 PM (121.130.xxx.42)

    외모...요즘 기준으로 말하시면 안되요.
    당시 주연 남자 탤런트 들이 김세윤,노주현,이영하, 연규진, 정한용...
    뭐 이런 분들이었습니다.
    저 중에서 노주현,이영하는 아주 미남급에 속했고 연규진은 훈남급 주조연.
    정한용은 차암 친근하고 푸근한 캐릭터.
    김세윤이 김창숙이나 좀 더 어리게는 70년대 트로이카 (장미희,정윤희,유지인)들과
    주연을 맡아서 브라운관을 휩쓸땐 제가 어린나이였음에도 이해가 안가는 외모였죠.
    차라리 울 아빠가 더 잘생겼거든요. ^ ^
    그러다 임성민이 등장하니 비주얼 쇼크였죠.
    요즘으로 말하면 얼짱 몸짱이 나온 겁니다.
    7,80년대 남자배우들 키가 170도 될락말락이던 시절에
    그 큰 키에 그 뚜렷한 윤곽.
    제가 중학교때 신인으로 나온 거 보고 정말 우리나라에 저런 남자가 있다니!! 하고 놀랐네요.

    요즘 애들이야 워낙에 품종개량되서 기본바탕이 늘씬늘씬하고 얼굴 작은데다
    적당한 성형과 화장빨 조명빨에 기획사의 마케팅이 조화된 '상품'으로 나오지만
    당시 임성민같은 군계일학은 보기 힘들죠.

    인기는 눈에 띄는 외모만큼 호감과 비호감이 엇갈리는 편이었죠.
    그리고 옆에서 매니지먼트를 잘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구요.
    연기력은 그닥 호평 못받았지요.
    요즘 같은 기획사 시절이라면 갈고 닦아 훨씬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었을 텐데...

  • 21. 추억
    '10.12.21 6:12 PM (61.247.xxx.29)

    조인성 보다 훨씬 잘생겻다는 기억

  • 22. ...
    '10.12.21 6:18 PM (121.129.xxx.98)

    촬영장에서 원미경이 임성민을 보고는 들떠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나 어떡해..?' 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당시로는 정말 비쥬얼 쇼크였죠.
    조인성보다 낫죠. 빛은 많이 못 보았지만(영화 제작이 지금같징 낳았으니까요)
    인물로는 대적할 자가 없다고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였어요.

  • 23. 한혜숙
    '10.12.21 6:21 PM (175.115.xxx.131)

    왈... 김성택인가요? 김성민인가요? 남격에서 나오다 최근 마약사건..
    그 배우한테 "살빼." 라고 했다네요. 살빼면 임성민외모 되겠다고. 그럼 훨 클것이라고.
    노다지에서 한혜숙과 임성민 기억나요. 정말 그당시 임성민 멋졌었는데.아까워요.

  • 24. ...
    '10.12.21 6:23 PM (58.145.xxx.123)

    아유 조인성..조인성과는 급이 달랐죠. 전후로 딱히 비교대상도 없네요...다른건 몰라도(연기는 그닥) 비쥬얼은 대단했죠.

  • 25. 맞아요
    '10.12.21 6:36 PM (116.39.xxx.99)

    동시대 다른 남자배우들과 비교를 해야겠죠. 요즘엔 조인성 말고도 잘생긴 애들 많잖아요.
    그 당시 외모는 정말 독보적이었습니다. 얼굴이며 체격이며...
    상당히 귀티나게 생겼는데 현실은 좀 빈곤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저는 국민학교 때인지 중학교 때인지 그분 나온 <애란>이란 영화를 몰래 봤네요. ㅋㅋㅋ
    일본 출신 여배우랑 나왔는데 내용이 꽤 야해서 나름 충격을,,,
    그 중 한 장면은 지금까지도 못 잊고 있습니다. ^^;;;

  • 26. 아!
    '10.12.21 6:39 PM (61.76.xxx.105)

    맞어, 누군가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김성민

  • 27. ...
    '10.12.21 6:45 PM (121.129.xxx.98)

    아 김성민이예요 이름이?
    김성택에서 임성민을 염두에 두고 바꾼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28. .....
    '10.12.21 7:19 PM (115.143.xxx.19)

    진짜!잘생겼어요..제가 영화촬영하는거 봤는데~중학교때 사생대회갔다가..싸인도 해주시고 매너 왕 좋고~키크고..진짜..조인성은 쨉도 안되져.
    안타깝게도 간암으로 넘 일찍갔죠.
    지금껏 살아있었으면 드라마 주인공 꽤 했을텐데.
    저 어릴적 진짜 이상형이었어용.

  • 29. 애란
    '10.12.21 7:34 PM (175.193.xxx.22)

    아.. 애란을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난 대학 1학년때 봤는데... 그때도 그거 보고 좀 충격적이었는데... 그만큼 제가 순진했었군요.
    미달이 아빠 박영규하고 같이 나왔었죠.
    임성민.. 참 옛날 생각하게 하는 배우이네요.

  • 30. 잘생겼죠.
    '10.12.21 7:42 PM (115.86.xxx.115)

    어린 시절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했던 한국 배우셨어요.

  • 31. 최고였어요
    '10.12.21 7:57 PM (116.39.xxx.74)

    어렸을때에도 참 잘생긴 배우라고 느꼈었어요. 인기는 탑은 아니였던걸로 아는데....... 장동건만큼 잘생긴 사람....... 오랜만에 사진보니까 기억이 새롭네여

  • 32. 티끌모아태산
    '10.12.21 7:59 PM (123.215.xxx.254)

    1980년대 후반쯤에 저희 고등학교 축제때인가..강당에서 본적 있었는데 인기 참 많았어요
    (사의찬미) 영화에도 나왔었던거 같은데..

  • 33.
    '10.12.21 8:21 PM (112.154.xxx.104)

    잘생기고 인기 많았죠.
    다만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아줌마들의 팬심(?)이런게 활발하던때가 아니니까 지금보다 덜했다고 느껴지는거지 그당시 지금같은 연예인 좋아하는 환경이었다면 아마 지금 그 누구보다 인기많았었을듯 싶네요.

  • 34. 쓸개코
    '10.12.21 8:53 PM (122.36.xxx.13)

    임성민씨 키가 180이 넘었었어요 그당시 대단했어요 비주얼이~
    완전 조각이었구요
    전 팬레터도 보냇었답니다^^
    마지막 작품 폭풍의계절(김희애 최진실 주연) 방영중에
    건강이 안좋아져서 눈흰자가 완전 노랗게 되어 나오시던 모습 기억나요
    그뒤로 돌아가셨어요. 딸하나 있었는데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 35. 드라마광
    '10.12.21 8:55 PM (115.139.xxx.99)

    지금에야 배우가 위상이 높아졌지...딴따라라고 불리고 특히 남자는 선뜻..배우하려는 사람 ...지금처럼 많지 않았어요..
    저 어릴적 남주 임채무 남성훈 영화는 20대 여배우랑 나이많은 이영하가 계속 주연...ㅠㅠ
    청춘배우래야 90년대 들어와 최재성 최수종 ....
    연예인 대학나온게 신문에 나올 정도로 자랑거리..
    영화판도 좋아졌지 90년대 한국영화하면 에로의 이미지..
    임성민이 나온 애란은 예술적 에로티시즘의 시도라도 있었지 뽕 시리즈나 변강쇠 시리즈...어흑
    섹시한 남성성의 이미지로 연기력 떨어지는 탑언저리 배우수준...이라고 생각..
    이 분 사후 프로필상 미혼이지만 아들도 있던 걸로 밝혀진 걸로 기억..

    지금의 조인성의 이미지나 인기도에 비하기엔 시대가 달랐죠..
    세월 좋아져 꽃미남을 티비에서 보는 시대로의 전환...연예인으로 재벌되는 세상이 온 거죠..

  • 36. 드라마광
    '10.12.21 9:01 PM (115.139.xxx.99)

    강석우도 지금에야 장진구 이미지로 망가졌지 당시 최인호 원작의 겨울 나그네로 원조 꽃미남으로 탑이었죠...
    임성민은 그 아래...레벨...
    그리고 그당시엔 지금의 꽃미남과 다른 남성성 강한 케릭터 전성시대...
    지금 인기있는 얼굴들 그 당시엔 기생 오래비...취급...
    최재성 최민수 임성민...이소룡이나 제임스 딘의 아류가 오랫동안 지배..
    댓글보니 아들인지 알았는데 딸이 있었군요..

  • 37. 그런데
    '10.12.21 9:06 PM (121.175.xxx.29)

    전 이분이 나온 야한 영화는 모르고.
    고등학교 1학년?2학년때 부처님 오신날? 이었나 그 다음날 학교가 난리였죠.
    TV 문학관 비슷한 단막극이었는데 이분이 출가한 젊은 스님인데 여인?에 대한 정열?을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어쩌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단막극 나온 휴일 다음날,
    애들이 전부 어제 그 드라마 봤냐고 주인공 너무 잘생겼다고 난리 난리.
    저는 남격 김성민씨 분위기보다는 눈이 덜 땡그란 꽃남의 이민호 분위기라고 생각되는데요.
    남격 김성민씨는 이 분에 비하면 훨씬 딸리는 느낌,
    큼직큼직 잘생긴 느낌. 조인성 군 이뻐라 하지만 인물만 본다면 이 분이 한 수 위라고
    생각되는데요.

  • 38. --0-
    '10.12.22 12:15 AM (119.195.xxx.185)

    조인성 보단 잘생겼지요..

  • 39. 정말로
    '10.12.22 12:37 AM (221.158.xxx.177)

    잘생겼지요. 전 이분 닮은 분을 한 10년정도 짝사랑했나봐요.
    지금도 생각나요. 그냥 잘생기기만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진 않을둣해요.
    잘생긴 외모 + 우수어린 눈빛 + 진지함...

  • 40. 애란..
    '10.12.22 2:20 AM (125.177.xxx.79)

    넘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이 영화..
    문득
    기억이 납니다
    이 남자분..
    간암으로 돌아가셨다니..
    넘 안타깝네요..
    참 잘생기신 분이셨었는데...

  • 41. 닮은
    '10.12.22 2:43 AM (119.71.xxx.210)

    다비드상

  • 42. 진짜 남자로서
    '10.12.22 5:47 AM (116.125.xxx.241)

    잘생기신 분!
    방송가에서는 매너좋은 배우로 기억되는...
    요즘 비주얼 좋은 남배우들 많지만, 사실 임성민에 비하면 남자로서의 매력은
    따라갈 자가 없는것 같아요.
    선 굵은 얼굴로, 오히려 요즘 데뷔했다 쳐도 손색없을것 같은 외모네요.

  • 43. .
    '10.12.22 6:06 AM (218.37.xxx.109)

    저도 이 분 참 잘생겼던 배우로 기억합니다.
    어릴 때 TBC신인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처음봤어요.
    나온 후보중 군계일학이었어요.
    저러게 잘생긴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1등으로 뽑혓을 때 어린마음에도 내가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 하고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외모가 조인성과는 비교 불가로 멋졌어요.

  • 44. 제 생각에는
    '10.12.22 8:06 AM (183.96.xxx.103)

    리차드 기어와 같은 이미지를 지닌 우리나라의 남자배우 같아요
    꽃미남은 아니고 남자 다우면서도 로맨틱한 면이 있고
    그 시절에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유명 여자배우들과 많이 작업 했으니까
    인기 있었던 거 아니였을 까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 아쉬운 배우이지요...
    정말 멋있던 배우였어요...

  • 45. ***
    '10.12.22 8:57 AM (118.220.xxx.209)

    외국 배우로는 록허드슨 이미지 였죠...
    완전 키크고 잘생기고 분위기 독보적인 미남이었으니까...
    특히 요샌 키큰 남자배우 많지만 그시절에 임성민처럼 키크고 체격좋은 배우는 없었어요....
    잘생긴 걸로 따지면 조인성, 현빈은 언저리도 못따라와요...

  • 46. 저 중학생때
    '10.12.22 9:00 AM (123.248.xxx.241)

    세상을 뜨셨어요...

    어린 그 시절에도 너무너무 안타깝고 아까운 분이라 생각했지요.
    지금도 잘생기고 멋진 남자연예인들 많지만, 분위기나 풍기는 포~스로나 조각측면으로나
    정말 한국에서 다시보기 힘든 미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시절 사진 지금봐도 헉인걸요.
    연기력은 모르겠습니다만......

  • 47.
    '10.12.22 9:02 AM (220.86.xxx.137)

    80년대 레전드 임성민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는 많겠군요.. 정말 대단한 스타였죠. 근데 연기력은 좀 부족했어요. 총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딸도 있었다는 기사가 떴는데 ,,, 우리반 모두 스포츠 신문 들고 패닉 상태..그런데 요절해서 안타까웠어요.

  • 48. 애란
    '10.12.22 9:03 AM (220.86.xxx.137)

    의 여배우는 재일교포인 김구미자씨였죠...

  • 49. ....
    '10.12.22 9:40 AM (118.32.xxx.139)

    무릎과 무릎사이..가 기억나네요.
    그 강렬한 영화..
    완전 고독한 마초 눈빛 지대로 였죠.

  • 50. ㅋㅋ
    '10.12.22 9:50 AM (125.177.xxx.193)

    진짜 잘생겼던 분..
    버스에서 남고생들이 임성민보면 열등감 생긴다고 얘기하던거 기억나네요.

  • 51. 울다..
    '10.12.22 9:55 AM (122.153.xxx.67)

    임성민씨 돌아가셨단 소식 듣고 저랑 엄마랑 울었었어요..

  • 52. 좋아해
    '10.12.22 10:28 AM (210.221.xxx.89)

    조인성처럼 비어 보이진 않죠.
    아까운 배우입니다.ㅠ.ㅠ

  • 53. 그사세
    '10.12.22 10:29 AM (117.111.xxx.2)

    최근에 '그.사.세.' 다시 보았는데 거기서 이서우 작가가 임성민 그려진 셔츠입고 마음을 달래는 장면 나오지요. 그 때 '아, 맞아.. 우리에겐 임성민이 있었지' 했었네요.
    지금이야 키 크고 잘 생긴 배우들 흔하지만 그 땐 정말 그렇게 잘 생긴 배우가 없었던 거 같아요.
    지금처럼 예능 프로가 많지 않던 때니 비교할 수가 없는거지 희소성은 있던 배우라 생각하네요.
    그나저나 임성민이 가물가물한 세대.. 제가 37인데.. 저보다 젊다는 소리로 들려서 부럽네요.

  • 54. 웃어라엄마
    '10.12.22 10:39 AM (117.53.xxx.140)

    에 나오는 이재황씨도 임성민 진짜 많이 닮지 않았나요?
    전 이분 볼 때마다 임성민이다 하고 보는데 ^^

  • 55. 조인성
    '10.12.22 11:14 AM (183.96.xxx.93)

    이뻐라 하지만 조인성과 비교할 인물이 아니죠..솔직히 장동건보다도 잘생긴것 같아요. 정말 어린 마음에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있을까 설레었다는...

  • 56. ..
    '10.12.22 11:20 AM (61.251.xxx.11)

    고등학생때 몰래 들어가서 본 19금 동시상영영화
    색깔있는 남자라는 임성민 주인공인 영화였어요
    오래전인데
    아직도 눈에 선해요

  • 57. 사생활
    '10.12.22 12:12 PM (125.143.xxx.83)

    사생활이 안좋았ㅇㅆ나봐요
    간암인가로 죽고나서....홀어머니와 딸이 있었다고 나왔죠.
    딸이 아빠 좀 닮았던데...지금 한 30대후반이나 40쯤 됐겠네요.
    여자와 호화아파트에서 동거하고,,,홀어미와 딸은 단칸방에서 살고있었다고 ..그때 욕 좀 얻어먹었어요 죽고나서..
    그리고 너무 야한영화만 찍어서..느끼한 기억밖에..

  • 58. 이제 서른
    '10.12.22 12:27 PM (61.82.xxx.82)

    제가 보기엔 그때나 지금이나 임성민씨만한 외모의 남자배우는 없는 것 같아요. 조인성은 솔직히 남성미 부족하구요...--;; 젖내 난다고 해야되나... 정우성은 특유의 반항기있는 매력이 좋지만 남/자/스러움은 모자르고... 기타 모델 출신 배우들 비쥬얼은 되도 발성이나 목소리에서 쳐지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장동건은...그만하면 자연미남이지만 솔직히 현대 시술의 도움을 좀 받았죠.
    아무튼...제 나이 이제 서른인데 제가 기억하기론 그렇게 훤칠하고 부드러우면서 남성적인 선을 가지고 목소리까지 좋고 연기도 웬만큼 되는 그런 남자배우는 없는 것 같아요.
    마흔도 채 안되서 가셨는데 느무느무 아쉽죠.
    때를 잘못 타고 난것도 있어요. 그 배우가 한창 전성기일 때가 우리나라 영화들 침체기나 마찬가지였거든요. 80년대 초중반 야한 영화 한창 나올 때 활동했으니깐요. 더 오래 살아있었으면 작품활동도 많이 해서 필모그래피도 확 늘었을텐데....에구....

  • 59. 이제 서른
    '10.12.22 12:34 PM (61.82.xxx.82)

    그리고 그 분 생긴 건 멀끔하니 귀공자스러운데 실제 생활은 엄청 가난한 집 출신에 허덕이는 편이었다고 들었어요. 출연료를 포기할 수 없어서 자꾸 야한 영화 제의 들어와도 거절 못하고 찍은 것도 있대요. 본인이 글케 말한 인터뷰 봤어요. 그리고 보험금 얘기도 유명한데!!
    자세한 디테일은 기억 안 나는데 골자는 보험 들은 게 여러 개 였는데 돌아가시고 실제 수령 금액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 이유가 있었는데...가물가물... 암튼 보험설계사들이 영업할 때 임성민씨 예를 자주 든다는 말은 들었어요.

  • 60. ---
    '10.12.22 1:41 PM (67.250.xxx.83)

    임성민은 미남이었죠, 조인성은 훈남?

  • 61. ...
    '10.12.22 1:46 PM (121.129.xxx.98)

    그러고보니 임성민씨에게서 흑백영화 시절의 미국영화에 나오던 남자 배우들 느낌이 나네요.
    리처드 기어나 록 허드슨, 심지어 글라크 게이블, 로버트 테일러의 느낌 말이죠.
    요즘 배우 중에는 이민호가 가장 마초같네요. 지금은 흔적기관 처럼 사라져 가는
    남자냄새, 그런게 그립네요

  • 62. (ㅜㅜ)
    '10.12.22 2:38 PM (210.123.xxx.50)

    저 어렸을때 티비보면서 "헉"했던 기억이....
    아직까지 그런 인물을 못 봤네요.
    딸 이야기는 제가 기억하기론 여자가 딸 낳고 너무 생활이 어려우니까
    임성민과 딸을 버리고 나갔다는걸로 기억합니다.
    아깝고도 사람이 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은 사람이네요.

  • 63.
    '10.12.22 3:03 PM (116.124.xxx.97)

    잘생긴 얼굴이지요?
    성형 안하고 그 정도의 얼굴...당시엔 독보적이었다고 봐요.
    지진희씨랑 분위기가 좀 비슷한 듯도 하네요.

  • 64. ...
    '10.12.22 3:21 PM (121.124.xxx.219)

    상당히 남자답고, 성숙한 이미지,,,,그리고 몸좋고? 얼굴 잘 생기고,,,,,
    한창 인기있을때 그리 세상을 떠나서 아쉬웠던 그런 분이었는데,,,,,,
    그때 그당시로서는 드물게 키크고 잘생겨서 외국배우보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다시 보고싶네요,

  • 65. 7080
    '10.12.22 3:23 PM (58.150.xxx.75)

    1984년 개봉한 '달빛 멜로디', '무릎과 무릎사이'에 임성민이 출연했는데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고전적 멜로 애로 영화가 야성미 넘치는 현대 애로 영화로 바뀌는 전환기에 그가 있었습니다.

  • 66. ~~
    '10.12.22 3:40 PM (121.147.xxx.151)

    제가 알기로는 꽤 매력적인 배우였어요...
    팬들껜 미안하지만 장동건 조인성정도는 발로 차일 정도로 ~~ㅋ
    임성민씨는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던 배우지요...
    그냥 단순한 미남꽈가 아니었어요...
    눈도 딱 제가 좋아하는 홑거풀
    그 당시 대부분 쌍꺼풀 미남이 득세했을땐데
    어쨌든 제겐 너무도 매력적인 배우였네요.
    키도 훤출하고 .........

  • 67. 잘생겼죠
    '10.12.22 3:57 PM (121.173.xxx.138)

    적당한(?)한 키의 남성 배우만 보다가....키 훤출하고
    얼굴 잘생기고 몸매 잘빠진 연예인이 나오니....기분이 쌈박했어요
    처음엔...다작에 에로물 나와서 말도 많았고요....그러다 작품수도
    줄이고 자신만의 입지를 착실히 잘 다진배우예요
    조인성보다는 장동건급정도는 됬을거예요

    죽고나서 살던 아파트를....동거녀가 임성민은 돈 한푼 없었고
    그 아파트도 자신의 돈으로 구입했다고 해서 깜놀하고 동거녀
    욕 엄청한 기억이 있어요....유명 배우에 cf 도 찍었는데....
    재산이 한푼도 없다니...당쵀 이해가 안갔거든요....재판까지
    간거로 기억해요

    그다음이 보험금....이것저것 보험은 많이 들었는데 정작 사망보험금은
    몇천이라 그것 가지고도 놀랬어요

  • 68. **
    '10.12.22 3:59 PM (121.130.xxx.42)

    위 몇몇 분 댓글처럼
    헐리우드 고전영화 미남배우 분위기는 이민호가 떠오르고요.
    사실 제 40년 넘는 인생 속에 비주얼 쇼크는 임성민, 그리고 꽃남의 이민호.
    얼굴 윤곽은 김성민도 좀 닮았어요.

    아참 이종원도 리복 광고에서 만큼은 비주얼 쇼크였음.
    당시 학교가니 애들이 발칵 뒤업어졌었음.

  • 69. 팬으로서
    '10.12.22 4:01 PM (121.147.xxx.151)

    저 위에 비슷한 이미지 배우 몇 몇 말씀하셨는데
    임성민과 한 두 군데 비슷은 하지만
    절~~~대적으로 그 비슷한 한 두 군데도 절대로
    그 분과 이미지가 같지는 않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임성민씨는 그 분만의 범접못할 그런 아우라가 있었단 말입니다.

  • 70. 최고
    '10.12.22 4:17 PM (121.135.xxx.57)

    당시 최고였죠
    어찌 그리 잘생기고 멋질수가 있는지 다들 놀랐었죠,,
    범접못할 아우라,,, 맞습니다.

  • 71. 강동원팬
    '10.12.22 5:08 PM (58.124.xxx.94)

    강동원,조인성 티비에서 보면 가슴 두근거릴 정도로 좋아라하지만...
    임성민은 못따라가죠!! 종류가 다르기도 하고..
    비슷한 부류로는 남격에서 활약하다 마약으로 스러지신 그분이 있지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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