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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허락한 외박을 동료가 뭐라 하네요

24일날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0-12-21 17:25:00
동창들과 24일밤 11시30분에    콘서트보고  새벽에  근처에  사는  미혼친구집에서  놀기로했습니다(놀아봤자   수다)

   다른  친구가  가족들과  외국에2년정도  나가있어야  해서  
겸사겸사  남편에게  허락  받았구요

이런일이   가끔있었고  남편도  별말없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  오라했다고

동료에게  말하니  자기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
가끔 동료가  이곳에 들려서  자세한  내용은  지웠어요






IP : 125.178.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오지랖도..
    '10.12.21 5:26 PM (59.16.xxx.15)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 2. ㅎㅎ
    '10.12.21 5:27 PM (203.130.xxx.72)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동료 졌네요

  • 3. 깍뚜기
    '10.12.21 5:29 PM (122.46.xxx.130)

    '남이사!!!'를 외쳐주세요!! ㅋㅋ

    왜 상관이시래요;;;

  • 4. 3박 4일
    '10.12.21 5:29 PM (175.126.xxx.133)

    친구들끼리 제주도 여행 갔다 온 사람도 있다고 해주세요.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남편없으면 그럼 두문불출하고 굶어 죽어야하나요?
    남편없어서 외식도 못하면, 집에서 남편없는데 밥은 어찌 먹어요?
    잠은 어찌 자고?
    본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니
    그 풍부한 상식은 고이 접어 두시고, 남일에 참견말라고 해주세요.

  • 5. 별일입니다.
    '10.12.21 5:30 PM (115.178.xxx.253)

    다 상황마다 다른건데 무조건 자기처럼 살아야 된다고 울부짖는거 같네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남편분이 참 멋지십니다.)

  • 6. ,,
    '10.12.21 5:30 PM (121.160.xxx.196)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보죠.
    다음부터는 허락받지않고 통보로 끝냈다고 말 해 보세요.

  • 7. 플로랄
    '10.12.21 5:31 PM (220.117.xxx.90)

    그냥 무시하세요.. 부부가 하는 일에 남이 왜 핏대를 올리는지 원.. 진짜 무지 부러운가보네요..

  • 8. 레몬에이드
    '10.12.21 5:34 PM (218.156.xxx.115)

    그 사람은 열폭요정... 열폭마녀?...

    다음에 한마디 해주세요... "우쮸쮸쮸쮸! 부러워쪄여?"

  • 9.
    '10.12.21 5:37 PM (112.155.xxx.106)

    우리나라처럼 크리스마스에 대한 관념이 하루 노는 날, 공휴일로 인식되는 경우에는 당근 가능하죠.
    그러나 북미나 유럽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쪽은 x-마스는 무조건 가족간 모임과 유대가 최우선이니까요.
    가족과 함께 하지 않고 타인과 어울리며 밤을 지새는 x-마스는 꿈도 못꿀일입니다.

  • 10. van
    '10.12.21 5:42 PM (24.83.xxx.77)

    상식이 매우 짧으시고 이해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 11. ..
    '10.12.21 5:53 PM (115.143.xxx.234)

    오지라퍼가 호기심정도가 아니라 고지식함까지 있으면 더 골치가 아프겠네요..

  • 12. 냅두세요
    '10.12.21 5:57 PM (124.54.xxx.17)

    이해 못한 채 그냥 살라고 냅둬야죠, 뭐.
    신경쓰지 말고 즐겁게 놀다 오세요.

    저는 남편이 애 보면서 해외여행도 보내줘요.

  • 13. ..
    '10.12.21 5:58 PM (118.220.xxx.82)

    "남편없이 똥은 어찌 싸니? " 그러세요~
    꽉 막힌 사람들 있어요~

  • 14. 답글들이
    '10.12.21 6:41 PM (219.249.xxx.106)

    의외네요??
    저두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안있고 친구들과 올나잇한다는 거죠?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는 보통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나요?
    저야 당연히 그런 약속 안잡고 만약 남편이 잡는다면 엄청난 배신감 느낄거 같은데..........

  • 15. 의외의
    '10.12.21 8:01 PM (118.223.xxx.6)

    답글들이 많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엔 가족과 함께 하는게 보통이지않나요??

  • 16. 어유
    '10.12.21 8:25 PM (119.207.xxx.164)

    촌스럽게.. 크리스마스가 뭐 특별한 날이라고 가족과 함께 해야하나요.
    하루종일도 아니고 저녁은 집에서 먹고 가도 되겠고.. 상황이 뭐 외박할 만(?)하네요

  • 17. 만일
    '10.12.21 8:38 PM (122.34.xxx.19)

    남편이 다른 날도 아닌
    클스마스때 외박한다면.... 넘 싫을 거 같은데요... ㅠ

  • 18.
    '10.12.22 1:39 AM (211.218.xxx.51)

    정말 윗분 말대로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가족들하고 함께 해야하나요2222
    교회 다니는 분들 아니고서야
    그냥 공휴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ㅎㅎㅎㅎ
    연말에 있는 공휴일이라 뭔가 특별하게 부각된 것 같은데
    사실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노는 날' 이외에는 별 의미 없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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