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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야 함

허걱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0-12-21 13:20:44
어제 남학생이 여선생을 때렸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오늘 그에 대한 뒷얘기가 나왔구요.

읽어보신 분들 계시겠지만 정말 화나네요.

저런 선생은 그냥 잘라 버리고 교단에 더이상 서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IP : 121.160.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0.12.21 1:22 PM (121.160.xxx.21)

    어제 기사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657
    오늘 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21_0007002394&cID=1...

  • 2. 플로랄
    '10.12.21 1:24 PM (220.117.xxx.90)

    그 교사 자질이 의심스럽더군요.. 아이가 교사에게 폭력쓴 것 잘못했지만 그 교사도 징계를 받을 것 같더군요.. 참다운 선생님이 그립네요..

  • 3.
    '10.12.21 1:55 PM (203.244.xxx.254)

    근데..그냥 서로 꿀밤 때리라고 한 거 아닌가요? 친구는 꿀밤도 못 때리는 데 선생님은 발로 걷어차서 하혈할 정도라니 의리의 사나이인건지;;;

  • 4. ...
    '10.12.21 2:07 PM (114.207.xxx.153)

    백 교사는 이에 대해 "상습적으로 교제를 지참하지 않거나 엎드려 자는 아이들에게 웃으면서 '꿀밤' 훈계를 지시한 것은 사실이고, 전에도 한 두차례 '꿀밤' 훈계를 한 적이 있다"며 "지금껏 '꿀밤' 훈계를 수긍하지 않은 학생이 없었고,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선생 정신상태도 정상은 아닌듯...
    아이들 증언에도 선생이 육두문자 써가면서 학생들이 서로 때리는걸 흐뭇하게..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세기로 때릴것 지시등등.. 싸이코라는 말밖에..
    그냥 가벼운 꿀밤 서로 때리라 하는것도 엽기적인데 말이죠.
    사춘기 청소년 시기에 저런 체벌.. 마음에 평생 상처로 남을수도 있어요.
    아이가 폭력을 쓴건 백번 잘못했지만 저런 부당한 체벌에 참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이런 선생은 다시는 교단에 못서도록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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