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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손이 살짝 긁히게 물렸는데 "광견병"주사를 맞아야하는지요?
주인이 족보는 있는데 그냥 저냥 키워서 x개가 되어버렸지만 아주 영리한 개입니다.
그 개가 불쌍해서 먹을걸 주다가 손을 이빨로 살짝 긁혀서 빨갛게 되었는데 3시간 지나서 원래
피부대로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도 "광견병"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요?
그러면 주사는 어느과에 가서 맞아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1. ...
'10.12.21 1:20 PM (125.130.xxx.213)전혀요....
2. ..
'10.12.21 1:28 PM (1.226.xxx.235)그 개나 개 집근처에 광견병 걸린개가 없으면 물려도 광견병 안걸린다고 합니다
미친개한테 물려야 광견병 걸린다고 들었어요,
해마다 지자체에서 달을 정해서 싸게 광견병예방주사 맞히게 배려하는데 ...그집은 안맞히나 보네요3. 주사
'10.12.21 1:34 PM (61.81.xxx.172)지자체에서 맞히고 있나요?
여기도 5년동안 그러한 소리를 못들어서요?
한번 있는가 군청에다가 물어봐야 겠습니다.
이 개를 5년동안 봐 왔지만 너무 너무 영리하고 예쁜개인데
주인 잘못만나 죄로 개답게 살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그게 너무 안돼보여서 먹을걸 주다가 지금 며칠째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좀 안심이 되네요~~4. ㅇ
'10.12.21 1:37 PM (211.49.xxx.105)광견병이란 거 저기 저~~ 강원도 산골짜기 골짜기에나 번지는 토속병입니다. 그것도 야생동물에게 물려야 당장 병원가야겠다,이런 소리 나오는...
집개는 물론이거니와 동네개에게 물린다고 다 광견병 걸리는 거 아닙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전세계적으로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한해 1000명이랍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5. 주사
'10.12.21 1:39 PM (61.81.xxx.172)ㅇ님 감사해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몸조심하지 않고 먹을걸 줬다고 구사리 들어서 괜히 걱정하였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6. 동감
'10.12.21 1:41 PM (121.100.xxx.204)광견병이란 거 저기 저~~ 강원도 산골짜기 골짜기에나 번지는 토속병입니다. 그것도 야생동물에게 물려야 당장 병원가야겠다,이런 소리 나오는...
집개는 물론이거니와 동네개에게 물린다고 다 광견병 걸리는 거 아닙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전세계적으로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한해 1000명이랍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7. ...
'10.12.21 2:06 PM (125.180.xxx.16)예전에 제가 개한테 물려서 병원에 갔었는데
광견병걸리면 사람보다 개가 먼저 이상해진답니다
개를 주시하라고 하더군요
살짝 긁힌걸로 고민하시는건 오버예요 ㅎㅎㅎ8. ...
'10.12.21 3:38 PM (221.138.xxx.230)맞아요.
강원도 외에는 광견병 구경하기 힘들어요.
강원도 휴전선 근방에 사는 오소리같은 야생동물이 집개에 옮긴다더군요.
저 어릴 때에 광견병 걸린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물을 엄청 무서워해요.
세수대야에 담긴 물을 보고도 무서워 소리를 막 지르던데요.
그래서 광견병을 공수병(물을 무서워 하는 병-hydrophobia)라고 부르나봐요.
왜 이 병에 걸리면 물을 무서워하는지는 모르겠어요.9. *^*
'10.12.21 5:13 PM (110.10.xxx.214)파상풍 주사 맞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저희 엄마 물려서 병원가서 파상풍 맞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