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런건 아니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남편생일날만 생일축하한다고. . 통장에 작은 금액이지만 보내주세요.
며느리 생일은 암것도 없구요.
그냥 그럴수도 있는거지요?
그러구 보니 제 부모님도 사위생일은 안챙기네요.
제 생일날 밥 사먹으라고 돈주는건 아니고,. 그냥 저(제 딸이랑)만 불러서.. 밥차려주시는 정도.
사위는 바쁘면 안와도 된다.. 뭐, 그정도.
적구보니 정말 썰렁한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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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만 챙기는 시부모
생일축하.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0-12-21 13:11:31
IP : 175.11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1 1:15 PM (119.203.xxx.51)그와 반대로 시부모님이 며느리 생일 통장에 조금 입금해주시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아들 잘키원 결혼 했으면 아들이 며느리 생일 챙기면 되는거고
딸 잘 키워 결혼했으면 딸이 사위 생일 챙겨주면 되는거죠.
전 간섭 같아서 싫더라구요.
제가 좀 못됐어요.^^2. ...
'10.12.21 1:18 PM (121.135.xxx.128)시부모님..좀 너무하시네요.
아예 둘다 안챙기는거면 몰라도 아들만 챙기고 며느리는 안챙기다니요.
정작 본인들 생일때는 며느리한테 밥상받고 싶어하시면서요.
근데 친정부모님도 사위가 어려우신가..보통 딸만 와서 밥먹으라고 하진 않을텐데요.3. 일단
'10.12.21 1:20 PM (122.40.xxx.41)말씀을 하세요.
너무 서운하다고.
저도 통장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해주심 서운한티 팍팍내고 잘 못해드림 눈치 채고 바뀌시겠죠.4. ..
'10.12.21 1:37 PM (1.225.xxx.107)양쪽 부모님이 공평하시네요.
뭐 불평할 사항이 아니네요.5. 음
'10.12.21 1:38 PM (98.110.xxx.218)비슷한 사돈끼리 잘만났는데요.
그러기도 말같이 쉽지 않거던요.6. 음
'10.12.21 1:45 PM (116.37.xxx.143)양쪽다 공평하고 신경쓸 일도 없고 좋은데요
7. ^^
'10.12.21 1:47 PM (210.99.xxx.18)효도는 셀프라는 말이 기억에 나네요. 그냥 딸하지 말고 며느리니깐 넘어가세요. 남편하고 똑같이 대접받고 싶으시면 딸이 되는 수 밖에요. 그럼 친정부모님처럼 시부모님을 모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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