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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왜 해야하는지..
지난 복지정권이라고 떠들었던 김대중,노무현 정권때도
무상급식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그렇다고 그 당시에 아이들이 밥을 굶주렸나요?
차상위계층,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는 모두 예산으로 밥을 제공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돈없어서 밥못먹은애들은 없었는데요...
뜬금없이 경제수준 감안하지 말고 밥을 먹이자는 포퓰리즘 공약이 마치 정당한것처럼
말하는것보니 우습네요.
그럼 지난정권에서 아이들은 밥먹으면서 눈치보고..기죽어 살았을까?
물론 일부 몰지각한 교사들이 대놓고 급식비가지고 무안준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생들은 조용히 아이들 상처안받게 모두 행정처리 합니다.
이것은 방법의 문제이지 제도자체의 문제가 아니에요
아이들 생활수준 사전에 파악해서 조용하게 티안나게 제공하면 됩니다.
겨우 이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가하면 될것을
전학생의 무상급식이라니요..
서울에 몇개구 빼고 점심값 못낼정도 애들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결국 포퓰리즘방식의 무상급식은
다른 교육예산의 절대삭감을 가져와서
공교육의 질저하 초래해요
당장 교원수급하는대신..시간강사니..단기기간제니..왜 증대되는데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아예 기간제교사들 월급 담보로 모든 예산 다써버려서..
이제 필요할때만 시간강사 알바선생 쓰라고 합디다..
지난 10년 정권에서도
이런 무모한 포퓰리즘은 없었습니다.
아마 곽노현 교육감
무언가 헛다리 짚고 있는거지요.
어설픈 대중인기영합 정책으로 교육재정 파탄내고 있는것 맞습니다.
어렵고 힘든애들한테 밥이며 교육비를 지원하고
중산층 이상은 그렇게 배려해줄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결국 공짜밥으로 피해보는것은
빈민의 자식들이지요
그들에게 제공되었던 문화바우처제도, 방과후지원제도, 급식비, 교구지원비가..
모조리 삭감되고
일괄적으로 전학생 무상급식비용으로 들어가니까요.
그냥 포퓰리즘 교육감이
교육을 망치고 있는것 같네요
1. 세우실
'10.12.21 11:15 AM (202.76.xxx.5)그 당시에 애들이 밥을 굶주렸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
'10.12.21 11:16 AM (175.117.xxx.131)굶주리는 애들 봤어요.
3. 세우실
'10.12.21 11:17 AM (202.76.xxx.5)이제 됐죠?
4. 플로랄
'10.12.21 11:17 AM (220.117.xxx.90)여기 무상급식 검색하면 좋은 자료 많이 있더군요.. 보고 느껴보시면 원글님 그런 말씀 삼가하실듯..
5. ..
'10.12.21 11:17 AM (115.143.xxx.234)5세후니 팬이실듯..
6. 이팝나무
'10.12.21 11:17 AM (125.183.xxx.148)오세훈이 골빈 학부모들 모아놓고 무상급식 강연을 벌였다더니 왠 뜬금없이 무상급식 반대한다는
글들이 집중적으로 올라오나?
이보세요 ,타교육비 삭감돼서 안타까우면 그돈 , 한강 운하하는거 ,전시행정 하는거 삭감하면
아무 문제없어요. 돈 넘치고도 남아요. 그리고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한 형태거든요.
중학교 까지 무상교육하는거 처럼요.
유럽같은 나라는 왜 대학교도 거의 정부가 공짜로 시키나요?
이건 무슨 포풀리즘 입니까?7. 이렇게
'10.12.21 11:18 AM (115.137.xxx.21)우물안 개구리 같은 발상을....
내가 못 봤다고 굶는 애들이 없다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옴.8. 그머리로
'10.12.21 11:19 AM (175.117.xxx.131)뭘 이해하려드세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움이 되겠네요.
아님 봉사활동이라도 하세요.9. .
'10.12.21 11:21 AM (219.251.xxx.60)보고 싶은 면만 보지 마시고, 눈과 마음을 열고 널리보면 아이들의 진정한 모습이 보일 것이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부끄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거예요.10. 2
'10.12.21 11:21 AM (175.116.xxx.133)1980년대로 돌아가는거? 무상급식이 웬 80년대?-_- 선진국이랑 견줘봐야지요. 내 참
좀... 교육을 못 받으신듯.... 아님 세뇌가 엄청 되셨거나ㅠㅠ 오세후니 친척이신듯11. 저도
'10.12.21 11:42 AM (59.27.xxx.38)무상급식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급식비 낼 수 있는 사람은 내고 낼 수 없는 사람을 잘 선별해서 지원해주고
다른 교육정책에 예산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12. 진지하게
'10.12.21 11:46 AM (116.40.xxx.63)답글 달게요. 외출해야하는데..
아이가 일반고 다닙니다. 급식비 내기 어려워
다른 여유있는 학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일년치 내주는 경우도 있고 교육청 지원받아 무상으로 급식하는
학생들 많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지원하지 않은 학교 였는데(변두리라)
운이 없어서 그렇게 됐어요. 신도시에서 살다가 아직도 이렇게 사는
아이들이 있구나라고 ..학기초에 눈물 흘리며 딸아이 학교 다녔습니다.
원글님 강남에서 곱게 자란사람입니까??
한창 감수성 예민하고 민감한 여학생들이 급식비 못내
교육청 지원받고 봉사댓가로 급식할때
밥퍼주거나
학교 쓰레기 처리하는거 못보셨으면 이런 글 올리지 못할겁니다.
사교육은 커녕 석달에 41만원 가량 내는 학비도 감당하기 어려워 쓰러져가는 집있다고
나라 지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
대학입시는 엄두도 못내고 방학도 아닌 학기중 주말에
마트 주차장에서 (이게 알바비가 가장 세서)호루라기 불면서 알바 합니다.
특목고 떨어져 좌절했던 딸아이 ..
다른 세상을 보고 맘잡고 더 열심히 공부 합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감사하며...공부해야할 이유를 하나 더 추가했다고
말하며...
조중동 이하 오새훈 같은 사람들..
이 세상의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그렇다치고 10대의 아이들이 얼마나
차별받고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는 있겠지요.
알면서 저러는 인간이라 더 괘씸합니다.
무상급식 안하면 ,무상급식받는 아이들이 또 상처 받을거 자명한거 아닌가요?13. ㅋㅋ
'10.12.21 11:47 AM (59.20.xxx.157)그래도 오세훈이 광고한다고 버리는 돈이나
멀쩡한 한강 파디비는거 보담
무상급식이 훨씬 나아요!!!! 참나....14. ....
'10.12.21 11:49 AM (119.67.xxx.56)행여 부자집 아이들이 무상급식받게될까봐, '자알 선별하는 '과정에서 예산 막대하게 쓰게되고요.
서류상으로는 무상급식이 안 되는데 집 형편이 학교에서 점심 한끼 먹는게 제대로 된 식사의 전부인 애들은 어떻게 할까요.
저는 잘 살지도 않지만 제 세금 좀 더 내서라도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15. ....
'10.12.21 11:51 AM (119.67.xxx.56)여러 님들이 무상급식을 왜 해야하는지 간곡하게 글 올린게 수백 개도 넘는데
아직도 딴소리 하시는 분들 계시는거 보니, 난독증이거나 알바 같네요.
아님 아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사시는 분이거나.16. ㅋ
'10.12.21 12:04 PM (125.177.xxx.83)이해안감 시리즈로 쭈욱 밀고 나갈 모양인데요.
ㄴㄴ데모인지 ㅇㅂ데모인지 한동안 놀다 가겠군요.17. 쓸개코
'10.12.21 12:14 PM (122.36.xxx.13)그냥 이해안가~해가며 사세요~ㅎㅎ 어이없어 실소가 나오네
18. 참..
'10.12.21 12:26 PM (125.177.xxx.193)이런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돈없고 가난해서 쫄쫄이 직접 굶어보는 수밖에 없는데..
아마 불가능하겠죠?19. 밥
'10.12.21 1:51 PM (183.97.xxx.38)마리앙뚜와네뜨 여기도 계시네요. 암튼 우리나라 경제수준의 다른 나라들, 교육차원에서 의무급식합니다. 그다지 진보적이지도 않은 무상급식이 왜 이리 말이 많은지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