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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간암으로 돌아가신분들 있으신가요?

간암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0-12-19 17:50:14
저희 시어머니가 간암투병 2년째이거든요.

결혼해서 알고보니 시댁쪽 ..

어머니 친정쪽이 모두 간암이더군요.

시어머님의 친정엄마,오빠,이모들,삼촌,사촌동생,등등.

간암이 이렇게 무서운건가봐요.

어머니 병원가보니깐

전부 삐형 보균자들이더군요.

그러니깐 삐형보균자들이 대부분 아니.거의다 간암으로 발전되서

병원에 온거였어요.

저희는 간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어머니쪽은 워낙에 모계혈통으로 보균이 있어서인지

간암에다가 간경화.

아무튼 무섭구요.

우리남편은 보균자는 아니지만 항체가 없기에 더욱 걱정 되네요.

IP : 115.143.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체
    '10.12.19 5:51 PM (203.170.xxx.167)

    가 왜 없어요?
    예방접종 꼭 하셔야 되요

  • 2. ...
    '10.12.19 5:54 PM (221.138.xxx.206)

    지금이라도 항체 생길 때까지 예방접종 하도록 하세요.
    간쪽은 가족력 영향이 아주 큽니다...

  • 3. 간암
    '10.12.19 5:58 PM (115.143.xxx.19)

    원글이)접종 계속했는데도 항체가 안생긴답니다.
    안생기는 사람이들이 있대요.의사샘이..
    저는 그래서 더욱 불길하답니다.

  • 4. .
    '10.12.19 7:03 PM (119.203.xxx.231)

    예방 차원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 받으시면 됩니다.
    미리 너무 걱정하는 것도 스트레스 쌓이잖아요.

  • 5. 저희 친정
    '10.12.19 8:09 PM (120.50.xxx.175)

    저희 친정도 다 간이 안좋으세요..
    아버지도 간암, 삼촌도 간암, 사촌언니, 사촌오빠 다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친정엄마는 아직도 정정하셔서 팔순이세요.

    큰오빠는 만성간염이지만 비활동성, 둘째 오빠는 간경화 초기, 막내 오빠도 간경화 초기에요.. 언니랑 저도 만성간염인데 비활동성이에요.. 식구들 모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데 오빠들 보니 술담배 안해도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으니 조심을 해도 그렇게 진행이 되네요..
    병원에서도 평생 같이 가야할 친구이니 잘 다독여서 함께 가라네요.. ㅠ

  • 6. 산모가
    '10.12.19 8:20 PM (218.234.xxx.157)

    b형간염이면 태어나는 아기도
    감염되는경우가 많은가보던데요..
    수유등등의원인으로
    그래서 bcg접종인가 태어나 바로 접종시키고
    모계감염을 막는거라고 주워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희시댁쪽 고모부형제분(할머니가 b간염상태에서 출산)들도
    형제분이 모두 간암으로 돌아가시더라구요....

  • 7. 시댁식구들이
    '10.12.20 12:11 AM (124.216.xxx.69)

    시아버님 사촌아주버님 작은 아버님 시고모님 저희아주버님 췌장암입니다 암의 한자를 보면은 입구가 3개쟎아요 식사때 입으로 입으로 옮긴다는것 저희 큰형님 친정은 위암으로 형님의 엄마 아빠 오빠 언니 위암입니다 암의 전염성이 크더라구요 남편 예방접종하세요 항체생길때까지

  • 8. 예방접종
    '10.12.20 1:11 AM (211.110.xxx.176)

    시키세요.
    저도 진짜 수차례 맞아서 겨우 생겼어요.
    맞아도 맞아도 항체가 안생기더니 어느순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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