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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려구요. 어디로 가볼까요?
남아인데 동성이 좋을지 이성이 좋을지요?
영역싸움 할까봐 암컷으로 생각하는데 혹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동물보호센터, 협회 검색하는데 엄청나게 많네요.
개인이 카페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동물병원에서 하는 곳도 있고..
지난번 남자의 자격에 지원했던 단체는 어딘가요?
이윤 추구와 관계없는 곳에서 입양해오고싶어요.
서울입니다.
부탁드릴께요~
1. 진심
'10.12.19 5:51 PM (121.135.xxx.123)코카여도 괜찮으시면 저희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요..ㅜ.ㅜ
2. ....
'10.12.19 5:58 PM (221.139.xxx.207)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곳은 동물자유연대라는 곳이에요.
3. 유기견
'10.12.19 5:58 PM (121.131.xxx.119)ㅎㅎ
3대 지롤견.
저도 3년전 가장 키우고싶은 견이 코카였어요.
근데 3대지롤견 얘기를 비롯 인터넷에 뜬 여러가지 코카의 행적들을 보고는...
맘 접었어요.ㅎㅎ
근데 3년 정도 지난 코카는 생각있습니다.
예전에 나이 좀 먹은 코카를 키웠었는데 걔는 순했거든요.
윗님 아이는 몇살인가요?
그리고 암컷인지요??4. 유기견
'10.12.19 5:58 PM (121.131.xxx.119)아 윗님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 가볼께요.5. ^^
'10.12.19 6:12 PM (110.9.xxx.144)제 친구가 한 2년전인가 동물자유연대에서 유기견을 입양했어요. 1년에 한 번씩 입양된 개와 개주인들 모두 모여 잔디밭에서 개 운동회?도 하고 재미있더라구요.^^ 개 아프면 병원비 이런 것도 게시판에 올리면 같은 병으로 아팠던 개주인 분들이 조언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동물자유연대 유기견들 중에 얼마전 남격에 나왔던 김태원씨 깜돌이, 이정진씨 고미도 좋은 집으로 입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원글님 댁에 있는 페키와 잘 지내는 녀석이라야 해요. 홈피 입양공고 보시고 몇 녀석 맘에 두신 후에, 사무실이 서울에 있으니 약속 잡아 페키랑 같이 방문해서 친한 녀석으로 데려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근데 제 친구도 홈피 보고 대충 결정하고 갔다가 직접 보고 완전 맘 바뀌어서 다른 녀석으로 데려왔어요~ 죽자사자 들이대던 뚱보시츄에 홀려서요~ㅎㅎ)6. ..
'10.12.19 6:38 PM (58.78.xxx.7)사진에 올라온 아이들 얼굴만 보고 가면 맘에 안들수도 있어요
사진보고 결정 하시지 마시고 직접 가보시는게 좋아요7. 개과천선
'10.12.19 7:47 PM (222.251.xxx.248)인가 이웅종 소장님 하는 프로 빼놓치 않고 봅니다...
혼자인 개의 이중성인 문제이었는데...씨리얼이라는 프로였는데..
주인앞에서는 말잘듣는 개가, 주인이 없으니깐 망나니 견입니다.
거기서 하는말이 비숫한 시기의 암수가 낫다고 하더군요. 각지역에 보호소가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맘에 드는 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8. 원글이
'10.12.19 8:08 PM (121.131.xxx.119)직접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비슷한 시기의 암수.
유념할께요.
감사합니다~9. 진심
'10.12.19 8:37 PM (121.135.xxx.123)여섯살입니다.
수술한 암컷이구요..순하긴 엄청 순한데..똥오줌을 못 가려서..ㅠ.ㅠ10. 진심님
'10.12.19 8:50 PM (211.107.xxx.177)육년이나 키우셨는 데 똥오줌 못가린다고 남 주지 마셨으면 하네요.
내가 못키우면 남도 못키웁니다...불쌍한 중생 구해준다 생각하고 잘 키우셨음해요.11. d
'10.12.19 9:03 PM (175.126.xxx.157)http://www.animal.go.kr
국가에서 운영하는 동물 관리 시스템이에요
http://www.karama.or.kr
동구협이구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12. ^^
'10.12.19 9:06 PM (211.173.xxx.192)이런 예쁜 맘씨를 가지신분이라면,,분명,,어디서든,,사랑받으실거여요,,
정말,,대단하십니다,,
저희집은 주어온 강아지를 크리스마스마다 생일도 해줘요,,덕구야,,니생일이라고,,그쯤 쓰레기통서 데려오기도했지만,,ㅋㅋㅋ 지금은,없으면 난리나죠,,얼마나 이쁜지13. 문79
'10.12.19 10:10 PM (211.212.xxx.103)원글님.. 사랑합니다 ^^ 너무 마음이 예쁘셔요~
저는 올해 8월 사랑하는 여동생 슈나우저(7세)를 폐암으로 떠나보내고,
현재 슬프고 허한 마음을 8개월짜리 남동생 포메라니안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은 참 얌전했는데, 어린 남동생은... 천방지축이라 힘드네요 ㅜ_ㅜ
그래도 지금까지 눈물 지으시는 부모님이 어린 아기 포메 덕분에 웃으시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원글님도 이쁜 아이와 행복하시길~14. 진심님
'10.12.20 12:24 AM (124.61.xxx.78)부디 아이를 지켜주세요. ㅠㅠㅠㅠ
순하다는것보니 애가 겁이 많아서 지리는건 아닐까요?
코카는 온종일 진심님만 기다리고 바라보고 있을텐데요.15. 원글이
'10.12.20 12:57 AM (124.111.xxx.19)저희 가족이 행복하고자 키우는 것인데 저보고 마음이 예쁘다니 이런 황송하여서리..
d님 링크해주신 곳 가볼께요.
감사합니다~~16. 사실
'10.12.20 10:09 AM (222.107.xxx.181)동물자유연대의 개들은,
그나마 남은 생을 보장 받은 아이들이에요.
동물구조협회 같은 곳의 애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될 예정이라
입양이 더 절실하구요.17. 저도추천
'10.12.20 1:58 PM (99.182.xxx.21)동물사랑실천협회라고 있어요. 안락사 하지 않는 곳이고, 굉장히 좋으신 분이 운영하세요.
그럼 이쁜 둘째 들이세요! 입양 결정해주셔서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