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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샀어요. 바바라 ^^
바바리맨 될 수 없어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0-12-18 23:07:19
무려 2년을 굶주려온 속옷을 샀어요.
검정색 브라, 검정 팬티도 함께
분홍색 레이스랑 보석이 박힌 브라랑 팬티도 함께
무난하게 살색으로 2개씩, 팬티도 2개 함께
그리고 10년 넘게 입어온 내복도 이제 버리고 한벌 짜쟌(이런 게 정말 명품이지 싶을 정도로 튼튼하고 이뻤답니다. 다시는 그런 녀석 못 만날 것 같아요)
이월 상품 세일하길래 바바라에서 샀는데
저는 비너스, 비비안만 사도 황홀한 사람인데
바바라, 정말 좋습디다.
정말 남들더러 "바바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몸에 촥 달라붙고
가슴을 모아주는 것이 좋습디다.
속옷을 확 바꾸었더니 기분 전환도 되고,
은근히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에구, 훌러덩, 벌러덩 하고픈 마음이 꿀떡 같사와요.
그런데 바바라 속옷 좋은 것 맞나요?
IP : 125.146.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lumtea
'10.12.18 11:09 PM (125.186.xxx.14)훌러덩 벌러덩은 서방님과 함께^^*
바바라, 와코루 지존이라 생각해요.^^ 그놈의 가격땜시 비너스도 후덜덜 하기도 합니다만^^;2. 노트닷컴
'10.12.18 11:10 PM (115.95.xxx.51)자, 이제 '바바라~' 하고 인증 하실 차례입니다.
보여주세요~3. 바바리맨 될 수 없어
'10.12.18 11:12 PM (125.146.xxx.81)제가 좀 제목을 선정적으로 달았지요?
요즘 제가 많이 우울해서 툭하면 눈물나고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해요.
그래서 좀 웃어보려고 일부러 좀 오버해 봤어요.
지금 벗겠사옵니다.4. 노트닷컴
'10.12.18 11:14 PM (115.95.xxx.51)어억~ 잘 감상 하겠사옵니다. (__ )v 꾸뻑~
저도 물론 농입니다.
저도 벗으라면 벗겠사옵니다.5. plumtea
'10.12.18 11:14 PM (125.186.xxx.14)ㅋㅋㅋ 괜찮아요. 여기 다 아줌이잖아요(아...몇 분 아니시지^^;)
6. ㅎㅎ
'10.12.18 11:30 PM (211.217.xxx.62)바바라 너무 좋죠?
특히 브라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이쁜 속옷 입고 더 이뻐지세요.
남편에게 사랑도 많이 받으시구요.^^7. ..
'10.12.19 12:10 AM (61.79.xxx.62)목욕탕에서도 자신있게 입고 다니세요~ ㅎㅎ
저는 속옷이 좀 예뻐서 찍찍한 상태로 얼른 옷 입기보단 속옷 그냥 입고 머리 다 말려요.
그리고 옷 입고 나오면 개운하죠.8. 다라이
'10.12.19 12:26 AM (116.46.xxx.54)얼마나 주셨어요?(브라) 저도 사고싶은데.. 가벼운 지갑이 ㅠ_ㅠ
9. 어디서
'10.12.19 2:31 AM (175.193.xxx.113)바바라 이월상품 세일 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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