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자위에 관해서 글 썼던 사람인데요.
작성일 : 2010-12-16 16:32:18
964694
5살 딸이 자위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피부가 안좋고 4살 정도때부터 성기를 너무 가려워했어요.
오줌도 자주 누고.. 병원 갔더니 잘 씻겨서 말려주는 수밖에 없다고 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씻기고 드라이로 말리고 때론 무슨 소독약 성분 스프레이도 뿌리고 너무 심할때는 연고도 면봉으로 발라주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제가 좀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그 걱정이 현실이 됐네요. 오늘도 소파 모서리에서 하려는걸 이리와 하면서 말렸는데 얘가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거 같아요.
팬티까지 벗고 했었다라는 말 정도까지 했는데 정말 상담소에 가서라도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아들내미가 하도 별나서 걱정을 달고 사는지라 딸은 정말 아무걱정없이 키우고 있다 싶었는데 그리고 너무 이뻐서 어쩔 줄 모르고만 키웠었는데 어쩜 딸까지 이런일이 생기는지..
IP : 218.209.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6 5:01 PM
(222.251.xxx.152)
아기들 어릴때 많이 그래요.
엄마가 센스있게 빨리 시선을 돌려주시면 되요.
그러다보면 어느날부터 없어져요.
2. 운동을
'10.12.16 5:29 PM
(125.182.xxx.109)
운동을 시키세요.. 에너지나 남아도는데 풀데가 없어서 그렇거든요..
운동 시켜서 생각을 다른곳으로 돌리시면 되요..
그러다 보면 자연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집에 있을때는 동화책 자주 읽어주시고요..
아기때 그런일 많고 흔합니다. 다만 자꾸 엄마가 혼내키지 마시고,
운동을 시켜서 다른곳으로 집중 하게 하고 몸을 피곤 하게 하다보면
점점 줄어듭니다.
3. ^^
'10.12.16 5:38 PM
(119.67.xxx.233)
속상하시죠?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무료하면 더 그럴거예요. 혼내지 마시고 (근데 마음은 그게 잘 안되요,나이들수록) 아직 어리니 같이 할 놀이를 만드세요.
4. ...
'10.12.16 11:02 PM
(66.90.xxx.199)
저도 딸을 둘이나 키우는 사람이지만
5살짜리가 옷까지 벗고 했다는 얘긴 첨으로 들었거든요.
혹여 아이가 기관에 다니고 있다면 거기에서 별일은 없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잠깐 이상한 행동 양상을 보인 적이 있는데
그게... 같은 반 동성 아이에게 추행(?!)을 당했더라구요.
어떻게 알게되어서 그 아이를 떼어놓고 거의 접근금지를 시켯는데
그 후로 다시는 아이가 그런 모습을 못봤어요.
다른 곳에서 아이를 자극할만한 어떤 요인이 있진 않았는지 잘 살펴보세요.
저는 아이들 행동은 100% 모방이라 생각하는 사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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