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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 외모에 관한 글은 무슨 내용이었나요? ㄴㅁ
1. ..
'10.12.16 2:14 PM (116.39.xxx.218)제목보고 글 지울것 예상해서 얼른 봤어요
가난한 사람은 지갑에 돈을 안넣고 그냥 주머니?에 대충 다닌다 그런내용이엇던것같은데
댓글에 많이 혼나서 글 내린것 같아요.
어떤글이 올라올지 많이 궁금했었는데 바로 내렸더군요 ^ ^2. 그러게요..
'10.12.16 2:22 PM (122.128.xxx.9)댓글 열개넘개 달렸었는데 이제보니 없어졌네요..
3. ..
'10.12.16 2:30 PM (116.39.xxx.218)윗님 첫 댓글인데요...
이마를 드러내놓고 다니고 옷은 헐렁하게 입지 말고 딱 맞게 입고
여자는 목폴라가 안좋고 검은옷을 입거나 어두운 립스틱 안되고 손톱도 화사하게...
피부를 밝고 환하게 등등 생각나네요.4. ....
'10.12.16 2:32 PM (125.130.xxx.216)돈없는 사람들의 공통된 못된 습관?
굉장히 건방지시네요.
그 사람들을 탓하기전에 아무리 일해도 아무리 공부하려해도 세상을 헤쳐나갈 수 없게
만들어놓은 꼭꼭 닫아놓은 부자나라정책을 우선 비판하시죠.5. **
'10.12.16 2:37 PM (58.234.xxx.33)저희 어머니 항상 말씀하시는데 ..
밥먹은 밥그릇 지저분한사람
꼭 한숟가락씩 습관적으로 남기는사람
정말 복이 들어오다가도 나가겠다 그러세요6. 전
'10.12.16 2:37 PM (182.209.xxx.27)아까 본 기억이 나는데요.. 원글님의 질문의도가 나쁜맘으로 없는사람 비꼬려고 쓴글이나
우습게 보고 쓴글은 아니었던 기억이 나요.. 전 잠시 평소 그 부분은 생각이나 신경안쓰고
사는 편이라 질문에 답글들이 내가 살아가면서 안좋은 습관이 있으면 고칠게 있을까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ㅋ 답글이 좀 원글님께 그게 왜 궁금하냐 원글님 외모가 그렇다 등등
달려서 어.. 이런 질문이었나 했어요...7. /////
'10.12.16 2:39 PM (218.232.xxx.59)돈 없는 사람
돈 많은 사람
외모의 기준이 돈이란게 슬프네요 ㅠ,.ㅠ
외모는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거 아닌가요?
돈이 없어도 자기몸 무지 꾸미는 사람들이 있고
돈이 많아도 자기몸 무지 않꾸미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돈을 기준으로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8. 116.39.님
'10.12.16 2:43 PM (221.151.xxx.168)댓글을 못 읽어봐서 누가 쓴 댓글 얘긴지 모르오나
이마를 드러내놓고 다니라...그럼 앞머리 내린분들은 죄다 돈복이 나가겠네요?
여자는 목폴라가 안 좋고 검은옷 입는게 돈복 나가게 만든다구요?
이즘같이 추울때 목까지 올라오는 폴라 좋아하고 검은옷 많은 저같은 사람은 가난을 부르겠네요?
손톱 화사하게?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손톱관리에 집착하는 거 처음 봐요.벡화점이나 지하상가 등등 곳곳에 널부러진 손톱 관리소 (이거 뭐라 부르는지도 모르겠음) 지나면서 오히려 저는 손톱관리에 돈과 시간 투자하는 여자분들이 이상해 보이기마져 한다는. 특히 손톱에 디자인 그려 넣거나 튀는색 메니큐어 바른거 보면 천박해 보이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내생각. 저와 제주변에서는 이런 부류와는 워낙 멀어서 쿨럭~9. ,
'10.12.16 4:16 PM (112.72.xxx.89)아무래도 돈으로 싸바를수있으니 돈많고 멋안부리는사람은 모를까 돈도많고
멋도부리면 당하지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점점 옷도 안사고 하다보니 구질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되는데요
남편이 옷사입으라고 돈줘도 너무나 비싼옷값때문에 대충살다보니 그렇구요
옷하나만해결되면 뽀대나는게아니고 다 맞아야하잖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두 가방 악세사리까지 다 갖추어서 간지나는거하고
어딘지 모르게 틀려요 그런데 돈많은사람이 더 표안내는사람이 많다는거 아시죠
빈수레가 요란하다는소리도 있구요10. ^^
'10.12.16 4:32 PM (218.55.xxx.159)돈 잘벌어도 사치 않하고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 꽤 있어요
저 역시도 못살던 과거 생각해 외모에 과하게 돈 투자하는거 별로...
남편이 비싼 옷 사준데도 그다지 관심이 없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는건 좋아요.^^
아무리 내가 번돈이라도 굶는 이웃들 생각하면 한달에 몇만원정도는
기부하는것이 아름다운 사회로 가는길이라 생각합니다...
겉 모습 꾸미는데 돈들이는거 한도 끝도 없어요
제가 한달 내내번 월급 전 80% 저금했었는데
집도 없이 월세 살면서 이혼해 아이들 혼자 키우는 아는언니가
월급날 화장품값과... 옷값으로 돈 많이 쓰는거 보고...
왜 항상 돈에 쪼달리고 돈을 못 모으는지 알겠더군요...11. 저도 달았는데
'10.12.16 7:31 PM (121.161.xxx.248)그냥 글쓰는 분이 어떤 모습이 상상되냐고 물으셔서 그냥 제가 생각한대로 적었는데...
제 친구중에도 글쓰는 사람이 있어서 가끔 어떤 캐릭터를 설정할때 물어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