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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보세요?

짜증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0-12-16 13:39:31
어제는 보는데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 드라마 작가.... 해도 정도껏이지
요즘 세상에  시조부모 제사하고  친정아버지 제사를 놓고
그런 말도 안돼는 내용을 넣었어야 했나 해서요.

저같아도 당연히 친정아버지 제사죠.
제사를 일찍 지내고 넘어가든가
정 안돼면 각자 자기집안 제사에 참석하든가.

시댁은 시부모도 계시고 삼촌도 계시는데
시조부모 제사를 손부가 안왔다고 뭐라 하는데  짜증이 확 나서...
IP : 112.16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0.12.16 1:41 PM (115.137.xxx.13)

    당연히 자기 아빠 제사가 먼저죠.
    자기들 부모 제사는 자기들이 지내면 되지 왜 손주며느리까지 자기 아빠 제사 뒤로 하고 오라고 하는 건지 정말 이해 안가요.
    실제로는 저런 시부모 없겠죠?

  • 2. ㄱㄷ
    '10.12.16 1:58 PM (121.162.xxx.213)

    저도 보다가 분통터져하는데 엄마는 제가 이상하다고 해서 한바탕 싸웠어요.
    70 되어가시는 엄마 말씀이 ...
    친정아빠제사는 여태껏 지내왔고 이제는 시집 가서 그 집 사람이니
    할아버지 제사에 참석해야한다고..
    참고로 저희는 기독교라 제사 한번도 안지내봤어요.
    이게 아직까지 고루한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순간 언젠가는 올케가 되어 울엄마랑 마주할 사람이 불쌍해지더군요.
    결국 한집이 일찍 지내고 넘어가면 되겠네로 논쟁(?)은 마무리됨.

  • 3. 속터져서
    '10.12.16 2:00 PM (110.12.xxx.26)

    진짜 말도 안되는 스토리 전개와 모든 인물이 정신병자 같아요.
    그나마 제정신인 사람은 모자란 사람으로 나오는 동해엄마만 올바른 정신인 듯..
    욕하면서 보다가 정신건강에 해로울 거 같아 이젠 안봐요.

    말도 안되는 불륜에 남자에 환장한 정신병자 같은 캐릭의 사돈(미용사)
    암튼 이따위 들마가 버젓이 가족 드라마라고 나오는 자체가 어이상실.
    작가가 누군지 미치지않고서야 저런 들마를 가족 모두 시청하는 시간대에 쓰고 싶을까?
    진짜 보다보다 아내의 유혹보다 더한 막장 들마는 또 처음보네요.

  • 4.
    '10.12.16 2:20 PM (59.28.xxx.236)

    오늘 잠깐 봤는데, 쌍둥이 엄마라는 여자때문에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다 이상해보였어요.
    억지상황도 웃기고

  • 5. ...
    '10.12.16 2:49 PM (116.127.xxx.118)

    편안한 저녁시간대에 훈훈한 홈드라마 왜 못쓰는지?
    서로 모함하고 속이고.. 악다구니같이 악악거리고.. 너무 정신없어요
    며칠만에 한번씩봐도 늘 제자리걸음..

  • 6. 드라마 전개상
    '10.12.16 3:06 PM (175.117.xxx.44)

    한쪽만 끝없이 악하거나, 착할순 없잖아요.
    어제는 세화네 친정을 안되게 묘사하느라 그런거 같은데요.
    그집 식구들이 얼마나 철없고, 이기적이고, 사태파악 못해요...그래도 이런구석 저런 구석도 있다는거 보여준거같은데...
    당연, 친정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시조부제사가 겹치면 친정을 택해야지요.
    나중에 제며느리가 그렇다 해도 이해해줄꺼고, 내딸한테 사위가 딴지놓을꺼 같으면,
    싸우고라도 오라 할껍니다.
    시부제사랑, 친정아버지 제사가 겹치면, 요령껏 순서대로 하겠지만...
    어제 상황은 일부러 그런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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