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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거의 없데요..
알러지랑 알러진는 다 있다고 하는데요..
더 심해지면 병원에서 면역력 치료를 받아야 그것도 한 3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몹쓸 몸은 왜 이럴까요..그렇다고 머리라도 좋으면 말이라도 안해요..
머리 나빠 돈도 못 버는데 병원비만 들게 되었어요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식습관이나..좋은 음식..운동 같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정말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ㅠ.ㅠ
1. 일단은
'10.12.15 9:07 PM (180.230.xxx.93)날마다 15~20분씩 일광욕을 하셔야 하고요. 아님 비타민 D복용을 하심돼요.
싱싱한 채소 배추잎같은 생야채를 4~5장 날마다 먹으래요. 생효소가 몸에 영향을 주나봐요.
날마다 색색의 과일과 야채로 자주 드시고요.
현미밥도 드시고 콩도 많이 드시고 청국장, 두부 많이 드세요.
홍삼 장복하셔야 할 거구요^&^2. 쉬워요.
'10.12.15 9:13 PM (121.187.xxx.98)규칙적인 생활 - 식사, 운동, 수면시간.
시골밥상.
아무리 추워도 밖에서 30분씩 운동.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3. 마음이
'10.12.15 9:35 PM (119.71.xxx.74)안좋으시겠어요. 등산을 꾸준히 해보세요
4. 음
'10.12.15 9:42 PM (180.224.xxx.33)과일 많이 드셔서 비타민을 풍부하게 섭취해 보시는 것은 어떠할지요????
5. 최대한노력은
'10.12.15 9:46 PM (218.186.xxx.226)해야죠.블루베리가 면역력에 좋으니 장복하시고...
프로 폴리스 꼭 복용하시고...
로얄젤리 등 먹어줄거 많아요.
인터넷 검색해서 잘 알아보세요.운동 필수이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6. 샐러드짱
'10.12.15 9:48 PM (110.13.xxx.109)샐러드요. 이게 뭘~ 싶은데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매일 챙겨먹는 거 쉽지 않아요.
제가 몇 년 전에 골골거리고 너무 아파서 식생활 개선을 해보려고 생각하니 생채소를 거의 안 먹었더라고요. 그냥 밥을 때우는 수준...
그래서 매일 한 번씩 꾸준히 푸성귀를 먹었고.. 그후 감기 안 걸림.
면역력 여부는 모르지만 아무튼 잔병이 없어졌고요 요즘 또 게을리 먹었더니 덜컥 감기 걸려서 엄청 고생했네요.-_-
찬물이 너무 차가워서 씻어먹기 귀찮긴 하지만 매일 드셔보시면 배변도 좋아지고 좋아요.
참, 일찍 주무시고요. 제가 늦게 자는데 1시간만 더 일찍 자도 달라지더군요.7. 지역이 어디신지
'10.12.15 9:50 PM (219.241.xxx.207)제 조카가 그랬는데...꾸준한 치료로,..좋아졌어요...
8. 하늘이짱
'10.12.15 9:58 PM (218.239.xxx.166)면역력 검사는 어느병원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가요 평소 저질면역력인거 같아서 해보고싶은데
9. 홍삼
'10.12.15 10:17 PM (124.50.xxx.22)홍삼도 효과 있어요. 비염과 목감기에도 효과를 봤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수면도 중요하고, 적절한 운동과 웰빙 식단으로 꾸준히 드시면 한 두달 후면 좋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덜 받아야 하구요.
10. 으흠
'10.12.15 10:28 PM (114.201.xxx.103)병원서 강장제랑 면역증강용 주사를 처방해줘서 주2회 배에 집에서 맞았습니다. 물론 홍삼, 과일, 키위,영양제들 열심히 먹구요.. 6개월인가 1년인가??? 후에 검사 받아 보니 훨 좋아졌드라구요.체온 유지도 중요해요. 전 수족 냉증도 있거든요. 핫팩도 이용하고 집에서도 수면양말 신고 내복도 입고....그러니 좀 나아지는 듯 하네요. 운동도 하시고...
11. 제가
'10.12.15 11:15 PM (211.110.xxx.141)홍삼이랑 블루베리 말씀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홍삼이 면역증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블루베리도 좋다고 해서 위암 수술하신 저희 시아버님 열씸히 드시고계세요12. 0-0
'10.12.15 11:27 PM (121.88.xxx.236)저도 한 10년 전에 검사했는데 거의 모든 알러지에 반응 한다고...특별히 처방은 없었어요.
비염은 워낙 오래전부터 있었고, 과일이나 식품중에 반응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가려먹는 정도..
사실상 고치기는 힘들고 알러지 반응하는 음식들은 먹지 말라고만 하시던데..
전 특이하게 빨간사과, 땅콩같은 견과류, 두유, 날당근, 번데기 등이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안먹는데 파란사과는 괘챦네요..ㅋㅋ 면역력은 역시 운동.. 체력을 키우시는게 최고예요.
반은하는 음식은 한두개 먹어보면 알게되니까 피하세요. 가끔 비행기에서 땅콩먹다가 과민반응으로
죽는 사람도 있어요.13. ==
'10.12.16 8:19 AM (110.10.xxx.250)인스탄스와 사먹는 제품화된 반찬들도 방부제가 들어가 면역력을 떨어뜨려요.
아무리 좋은 것을 먹더라도 효과를 반감 시킵니다.
프로폴리스도 꾸준히 먹으면 몸이 엄청 강해집니다.
좋은꿀도 그렇구요.14. .
'10.12.16 10:11 AM (115.22.xxx.84)운동하세요,
하루1시간정도 꾸준히 걷기 운동하니,,잔병치레 거의 안합니다,15. 전
'10.12.16 3:38 PM (115.161.xxx.162)비타민 먹고 잇어요.....
16. 비타민C
'10.12.16 3:48 PM (119.198.xxx.129)비타민C꼭 챙겨드세요
분말로된 비타민 3000mg짜리 있어요
식후에 바로 드세요 한봉지부터 시작해서 몸의 반응봐가며 조금씩 늘려가세요
신종플루 감기예방 수두에도 가볍게 지나가고 여러가지로 좋아요..
하병근저 비타민c면역의 비밀 사서 읽어보심 많은 도움될겁니다..17. 깜장이 집사
'10.12.16 3:58 PM (210.96.xxx.142)저도 알러지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서 학계에 보고된 알러지 거의 가지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청소기는 뭘 쓰고 치료는 몇 주에 한번씩와서 주사를 맞고 다 설명하셨는데..
안했거든요.. 돈도 돈이고.. 괜히 마음의 병만 생길 것 같아서요..
그때 같은 증상이던 친구는 병원에서 수천만원 들여서 면역력 높이는 주사 맞았는데..
지금은.. 지루텍없이는 강아지나 고양이들 근처에도 못가고..
미세 먼지 반응에 몸이 더 격하게 반응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음 편하게 잡수시고.. 운동 하세요..
전.. 물론 아직도 알레르기성 천식에 비염에 여전히 달고 살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심지어.. 고양이도 키우고 산다지요.. ^^18. 효소
'10.12.16 4:17 PM (211.107.xxx.140)생채소, 생과일, 발효식품(된장, 청국장, 잘 익은 김치 등등)드시고 인스탄트 식품 피하시고,
육고기 과다섭취 피하시고, 운동하시고, 일광욕, 충분한 수면, 편안한 마음 갖으시면 됩니다.
위에것 하나도 안하고 비타민제니 홍삼 찾아 드셔도 아무 소용없습니다..생활습관이 가장 중요.
...덧붙여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으실테니 덧붙이자면..강아지도 똑 같습니다.
사료만 먹으면 면역력 저하되고, 결석생기고 암 생깁니다.
자연식품 많이 먹이세요.19. 동병상련
'10.12.16 4:50 PM (125.180.xxx.130)저도 알러지 무지 심했었거든요, 안타까워서 로그인했네요.
저는 어렸을 때도 잔병치레까지 합쳐서 장난아녔고요 (엄마가 항상 저 먹일 죽 끓이시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ㅜ). 청소년기때 조금 덜 하다가
20대때 다시 많~이 심해져서, 햇빛도 못쬐고(햇빛 알러지로 눈물 줄줄 흘리고 피부가 빨갛게 돋았어요), 먹는것도 당연히 가려먹고, 환절기에는 아예 외출이 힘들정도 였어요.
외출할 때마다 양산+모자+마스크+썬글+장갑 필수로 여름에도 하고 다녔습니다.
다들 병자인줄 알고 피하기도 하고, 성형 수술한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하고요.
근데 지금은 다 나았어요.
특별히 치료 안 받았어요. 약도 물론 안먹었고요(비타민제도 안맞아서 안먹음). 특히 알러지성 결막염이랑 비염, 피부염은 꼭 약을 바르고 병원 다니라고 의사가 했는데도 안 다녔어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오히려 더 해로울 거라 생각했거든요.
대신에 저 나름의 다른 방법을 썼어요.
첫째는 알러지 원인으로 부터의 철 저 한 격리! 실천!했어요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들로 부터의 격리는 한 몇 년 정도 해주셔야 해요. 말그대로 철저하게 해야해서 제일 힘듭니다.
저는 우선 공기좋은 동네의 환경호르몬 없는 집으로 이사했어요. 집이 남향이라 집안에는 햇볕이 잘 들지만 저는 절대 직사광선을 쬐지 않도록 캄캄하게 만든 방을 제 방으로 만들었어요. 깨끗한 수건 걸레로 매일 집안 곳곳 청소 하고요, 일주일에 한 번씩 침구류 세탁하고 일광소독했어요.
조금이라도 사용 후 가렵게 하는 비누나 샴푸 세제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어요. 화장품이랑 향수도 자극있는거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았고요. 주방용 세제 같은 화학용품 일절 사용 안했어요.
특히 햇볓 안 쬐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는데요. 1~2년 차단하고 살았더니 그 뒤에는 너무 심하게 노출 되지만 않으면 괜찮았어요. 물론 지금은 선크림 바르고 선그라스만 끼면, 하루종일 햇볕 쐬고 돌아다녀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윗 님들 말씀처럼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입니다.
시간 맞춰서 적당량 식사하는데, 야채, 나물, 청국장 등등 집에서 만든 음식 많이 먹었어요.(조미료 안쓴 음식으로 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녔어요)
운동은 제가 거의 안 해본게 없어요.
햇볕 때문에 실내 운동 많이 했는데요, 제가 추천 하는것은 스케이트, 수영, 헬스요.
새로운 운동은 배우는 거 자체로도 재미도 있고요, 여러가지 해보다보면 정말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게 되요^_^
저는 햇볕알레르기 낫고 부터는 여의도 공원옆으로 인라인도 타러다니고, 한강변으로 자전거도 타러 다녀요. 정말 상쾌하고 즐겁답니다.
세번째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셔야 해요.
그 원인이 없앨 수 없는 거라면,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 긍정적으로요. 안정감 있게 자기와 주변을 편하게 놓아주세요.
그리고 왠만한 스트레스는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다보면 대체로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이상의 간단한(?) 방법들로 알러지에서 거의 해방되었습니다.
찬바람만 불면 코 훌쩍훌쩍 거리고, 한 여름에도 젊은 아가씨가 양산에 모자에 마스크까지 갖춰쓰고 했던 고생들이 언제 있었나 싶네요. 지금은 못먹는 것도 거의 없고 알러지 있던 음식도 먹을 수 있게되서 기쁩니다.
원글님도 어서 건강해 지시길 바래요20. 전,,,
'10.12.16 5:06 P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일년에 1/3을 감기를 달고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1년여 헬스와 정@@ 홍@정 먹고
감기,,,잘 안걸려요21. 책추천
'10.12.16 5:06 PM (116.32.xxx.6)[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니시하라 가츠나리 저 / 전나무숲
이 책 한번 읽어보시구요~ 저자 이름 확인하려고 알라딘에서 '면역력'치니까 몇권 주르륵 뜨네요.
관련 책들 읽어보시면 도움되지 않을까요...22. ...
'10.12.16 5:30 PM (123.98.xxx.18)아주 중요한데 아무도 안써놓으신 내용이 있네요.
밤이 되면 잘 주무세요.23. ...
'10.12.16 7:22 PM (114.207.xxx.61)다시마물 좋아요....음식할때 멸치국물 낼때 항상 쓰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