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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거부로 아이가 죽었다고? 진실은…
1. 건너편
'10.12.14 1:23 PM (119.70.xxx.162)2. ..
'10.12.14 1:31 PM (210.94.xxx.1)제가 며칠전 TV 뉴스도 한곳은 수혈거부로 대학병원에서 수혈하도록 법원동의를 얻어냈으나 부모가 병원을 옮기는 바람에 옮겨져 3일만에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죽었다고 나왔고
다른 TV 뉴스에는 수혈거부로 무수혈 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나왔었어요.3. ........
'10.12.14 1:59 PM (218.55.xxx.159)그 영아부부도 마음 아프겠지요..
일부러 자기 자식 죽이기야 했겠읍니까...만은
이 보도가 다 100%맞다고 믿고 그 부모입장을 이해하고 싶어도
여호와증인이란 종교 자체가 이런 수혈거부논란으로 불거진거
한두번도 아니고... 이미 외국에서나 국내에서나 수혈거부로 몇번
자기 가족의 생명연장을 막은 사례가 있어서 더 그러는 거지요
수혈문제...이것 한가지만 문제도 아니구요...
무수혈수술을 그렇게 신뢰했다면 아픈 영아를 진작 무수혈수술에 능통한
전문 병원에 옮겨 준비를 했어야 했고...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긴 사망이라면 법원에서 아산병원 손을 들어준 판례는 또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이 기사엔 법원이 왜 그런 판결을 내렸는지에 대한
말이 없네요....4. 다
'10.12.14 2:51 PM (121.130.xxx.88)궤변이죠...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아산 병원에서 뭐 답답하다고 무수혈로 수술할 수 있는 애를 살리겠다고 수혈수술한다고 소송까지 합니까. 아마도 무수혈 수술이라는 실험적이고 이런 비정상적인 종교환자들을 위한 대안 수술이 있기는 있었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낫기 위해서는 수혈적 수술이 필요했을것이구요.
과연 수혈밖에 방법이 없었다면 이 부부가 수술을 했겠습니까. 아무리 천국과 하늘나라가 좋다고 한들, 자기들이 선택한 거고 아이는 그런 부모 밑에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요.5. ...
'10.12.15 4:04 AM (119.192.xxx.56)저는 부모로서, 일단 생떼같은 자식을 하늘로 보내야 할 상황에서..교리가 그렇게 중요했는지가 궁금하고..그게 정말 하나님의 뜻일까도 궁금하고..가장 이해가 안되는점은 자기네가 여호와의 증인이고 교리를 그렇게 잘 지키는 사람들이면 처음부터 수술할 일 있거나 그럴 일을 대비해서 무수혈 수술을 해주거나 그게 가능한 병원으로 찾아갔어야죠. 왜 엄한 병원가서 실험적이라는 그 무수혈 수술을 고집하고 소송이네 어쩌네 시간을 끌고 저러고 있었는지 그게 전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아기는 죽었는데 이제와서 여호와의 증인들 폭탄맞을까봐서 그게 언론에서 마녀사냥을 하는거네 마네..수혈 수술이 사실 위험한거네 어쩌네..그것도 이해 안가고요. 팩트는 아기가 죽었다는거예요. 부모의 종교때문에. 그리고 수혈 수술이 사실 엄청 위험한거다 어쩌다 하는 분들 계시던데..세상 누군들 남의 피 받아서 수술 하고 싶습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수술하는거죠..